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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101-110 / 27,5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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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몰랐던 여행지로서 원주

    ... 집, 한국 천주교회에서 최초로 우리말 구약성서를 번역한 선종완 신부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생가터, 기념관 등도 자리한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박경리문학공원 직접 기른 고추를 말리고 호미질하며 거위랑 고양이랑 두런두런 살아간 선생의 모습을 2층 양옥집 마당에 서서 그려본다. 박경리 선생과 원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한다는 얘기다”라는 말을 남긴 선생은 대하소설 <토지> ...

    한국경제 | 2024.03.30 11:19 | 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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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여친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남성 '집유'

    ...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열고 침입해 B씨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이고 사체는 자신이 다니는 대학 청소 용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헤어지고 나서 17회에 걸쳐 주거지에서 기다리고 전화로 스토킹을 한 혐의도 받는다. 또 고양이를 죽인 뒤 B씨도 죽이겠다는 예고 ...

    한국경제TV | 2024.03.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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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애인 집 들어가 반려묘 세탁기에 돌려 죽인 20대 집유

    ...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3)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 B씨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B씨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자신이 다니는 대학 청소 용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헤어진 뒤 17회에 걸쳐 주거지에서 기다리거나 전화로 스토킹을 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고양이를 죽인 뒤 B씨를 죽이겠다는 ...

    한국경제 | 2024.03.30 10: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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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DMZ 포함 18개 시군서 광견병 방역사업 추진

    ... 강원도는 야생 너구리 등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비무장지대(DMZ)를 포함한 도내 18개 시군에서 올해 상반기 광견병 방역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반려동물(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과 소 5만5천마리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군부대 등과 협조해 야생동물 미끼예방약 30만 6천개를 살포할 계획이다. 도내에서 광견병은 2013년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매년 2천200여 건의 개 물림 사고가 지속되는 ...

    한국경제 | 2024.03.30 08:3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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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신간] 고양이의 꿈

    해가 늦게 뜨는 아침·언제나 어디에나 ▲ 고양이의 꿈 = 아라이 료지 지음. 엄혜숙 옮김. 커다란 집에 사는 고양이 이름은 '꿈이'다. 꿈이의 머릿속은 온통 집 밖 넓은 세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하다. 꿈이는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꿈을 꾸고, 집고양이 '집이'와 길고양이 여러 마리가 차례차례 등장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따스한 무언가와 누군가에 관한 꿈을 꾼다. 고양이들이 꾸는 꿈속에서 주인공은 늘 고양이 자신이다. '고양이의 꿈'은 2005년 ...

    한국경제 | 2024.03.30 08: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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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마을] 우리는 칫솔 쓰는 법을 까먹는 병도 걸린다

    ... 새로운 재능이 생겨났다. 평생 피아노를 배워본 적이 없었지만, 갑자기 피아노를 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자 마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듯이 손가락이 건반 위를 춤췄다. 이 밖에 13년 동안 자신을 고양이라고 믿고 살아온 데이비드, 17개의 자아와 함께 사는 캐런, 에펠탑을 너무 사랑해 에펠탑과 결혼하고 이름까지 바꾼 에리카, 오른손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레오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환자의 사례를 저자는 소개한다. 저자는 인간은 ...

    한국경제 | 2024.03.29 19:00 | 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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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특산품 '카페'가 모인 곳, 청주 상당구 카페거리

    ... 청주만의 감성을 듬뿍 담았다.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해 테이크아웃은 용기를 가지고 와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화진다실은 <리틀 포레스트>나 독립 영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것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자랑이다. 눈을 어디로 향하더라도 고양이가 눈을 사로잡는다. 고양이 전문 작가인 화진이 운영하는 이곳에는 일러스트·엽서·도자기 등 다양한 고양이 제품을 판매한다. 커피를 팔지 않는다는 것도 특징. 일본에 오랫동안 거주하며 다도에 조예가 깊은 사장님이 ...

    한국경제 | 2024.03.29 10:25 |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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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세종에서 꽉 채운 하루 보내기

    ... 담근 여러 가지의 수제 청과 수제 케이크, 싱싱한 계절 과일이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데이트로 유명한 이 근방을 평일 낮에 찾으니 카페 안은 한산했다. 그런데 빈자리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가까이 가보니 깊은 낮잠에 빠진 고양이. 이 친구 말고도 여기저기 고양이들이 더 있었다. 아마 마음씨 좋은 주인장이 길고양이들을 내치지 못하고 자리까지 내어준 듯하다. 덕분에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포실한 몸매로 늘어지게 잠을 청하고 있었다. 시원한 커피와 불어오는 바람, ...

    한국경제 | 2024.03.29 09:07 | 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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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러너스테이션 가림막이 '매력펜스'…인기작가 작품 전시

    ... 매력펜스는 공사장의 소음, 먼지 등을 차단하고 지하철을 오가는 시민에게 단절감이 아닌 일상 속 이색적인 재미를 선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로 34㎝·세로 3m의 매력펜스에 지구의 명소를 찾는 '하얀마녀'와 예술가의 친구인 고양이 '트라', 그리고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주목하는 작가 12인에 선정된 '쿠나'(CUNA)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MZ세대와 청소년층에게 인기를 끄는 신진 작가 ...

    한국경제 | 2024.03.29 06: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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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 힐리언스에서 무위자연(無爲自然), 숲으로

    ... 간단한 식사를 했다. 비가 그친 트레킹 길에서는 산책 나온 반려견 가족을 만났다. 힐리언스는 반려견 동반 객실 ‘힐리펫룸’과 전용 쉼터 등을 갖춰 반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다. 가공되지 않은 대자연 곳곳에서 토끼, 고양이 같은 동물도 모습을 드러낸다. 아침 명상 프로그램을 듣고 유료로 운영되는 목공방 체험을 신청했다. 목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하나뿐인 트레이 만들기에 나섰다. 쉴 새 없이 톱질·사포질을 하다 보니 2시간이 훌쩍 ...

    한국경제 | 2024.03.28 20:31 | 박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