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비정규직 차별 사업장 15곳 적발

... 60개소에 근로감독을 실시해 15개 사업장에서 39건의 차별적 처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업장은 상여금, 성과보상금 등 각종 수당 지급과 임금, 복리후생제도 등의 적용에 있어 비정규직을 차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부는 적발 사업장 비정규직 근로자 799명에 대해 12억2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휴양시설 이용 등 관련 규정 11건을 비정규직에도 적용하도록 지도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현대캐피탈과 농협은행, 아주대병원, 동양기전, 인천성모병원, ...

한국경제TV | 2012.11.21 00:00

[취업&뉴스] 교육부터 취업까지‥대한상공회의소가 책임진다

...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곳이 늘어날수록 구직자 입장에서는 참 좋겠죠.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인력개발원에는 어떤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는지요? 지역공동훈련사업입니다. 지역상의, 자치단체, 고용부(지방관서), 사업주단체 등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산업중심의 인적자원개발훈련 실시사업으로 '12년 현재, 인천시-고용부-인천상공회의소-인천인력개발원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기업체 부족인력 및 재직자향상훈련 등 맞춤식 ...

한국경제TV | 2012.11.21 00:00

[취업&뉴스] 대기업의 무분별한 인력 스카우트 제동

... 개선을 추진합니다. 학생들에게 `직업`과 `숙련`에 대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면 됩니다. 교과서 본지 오래돼서인지 잘 모르겠는데 내용 중에 그렇게 직업에 대해 차별적인 표현들이 많은가요. 고용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16종 교과서(총 4천572페이지)를 분석했습니다. 교과서에 실린 왜곡된 직업관 형성을 조장하는 불합리한 표현으로 `전문직이 우리 사회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다`, `학력 수준이 높아야 소득 수준이 올라가기 쉽고, ...

한국경제TV | 2012.11.21 00:00

현대百, 고졸직원 유통전문가로 키운다

... 최초로 일반 대학과 같은 과정으로 고졸 신입사원을 교육하는 기업대학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일 서울 암사동 인재개발원에서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 출범식을 가졌다. 이 대학은 지난달 출범한 'LG전자 기업대학'에 이어 두 번째 고용부 지원 기업대학이다. 이 대학은 유통대와 유통대학원으로 운영된다. 고졸 사원 대상의 유통대는 경영학 등 유통관련 전문 지식부터 인문교양, 글로벌 역량, 사회공헌 등 기초 소양교육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연간 교육 시간이 ...

한국경제 | 2012.11.20 00:00 | 송태형

대·중소기업 인력양성 협력 지침 마련

...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숙련기술인력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합리적인 인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고용부는 사업주 단체나 대기업이 `기업대학`이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박성희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관은 "직업선택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인력 이동의 합리적인 ...

한국경제TV | 2012.11.19 00:00

"中企 인력 빼가는 대기업…보상 해주라" 정부 권고안

고용노동부가 대·중소기업 간 인력양성 협력방안을 19일 발표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인력을 빼갈 때 일정한 보상을 해주라는 내용이 담겼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최종안에서 빠졌다. 19일 고용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가이드라인'은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시적으로 협력할 것을 권하는 내용이다. 기업의 인력관리 사이클을 감안해 크게 네 개의 부분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숙련기술인력 수급계획'과 ...

한국경제 | 2012.11.19 00:00 | 양병훈

'한달 급여가 최저생계비…' 편견조장 교과서 수정

고용부, '올바른 직업관 형성 위한 교과서 개선방향' 발표 정부가 현행 교과서에서 학력주의를 조장하고 기술ㆍ기능인을 천시하는 내용을 수정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교과서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지난 3개월 동안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고교 7개 과목의 교과서 16종(4천574쪽 분량)을 분석해 학생들에게 왜곡된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는 표현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수정을 요청했다고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직업 차별·학력주의 조장 교과서 대폭 손본다

... 다수 확인됐다. A출판사의 사회·문화 교과서는 한 가족의 가계도를 그리면서 '대졸→고등학교 교사'와 같은 식으로 가계 구성원을 묘사했다. “명문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김 변호사는 이제 한국의 최상층이 됐다”는 내용도 있다. 고용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이러한 교과서 내용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어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교과서가 실력과 능력 중심으로 올바르게 기술될 수 있도록 교과부와 협력하여 ...

한국경제 | 2012.11.19 00:00 | 양병훈

중기 인력빼가기 가이드라인 발표

고용노동부가 대·중소기업 간 인력양성 협력방안을 19일 발표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인력을 빼갈 때 일정한 보상을 해주라는 내용이 담겼으나 구체적인 금액은 최종안에서 빠졌다. 19일 고용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공생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가이드라인'은 숙련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시적으로 협력할 것을 권하는 내용이다. '수급계획수립→능력개발→경력관리→퇴·이직'으로 이어지는 기업의 인력관리 사이클을 감안해 크게 네 개의 부분에서 ...

한국경제 | 2012.11.19 00:00 | kkh

교과서 학력주의 조장 문구 삭제 추진

...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왜곡된 직업관 형성을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을 삭제토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 대상은 교과서에서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거나 학력ㆍ직업에 따른 소득 차이를 고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등입니다. 고용부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고교 교과서 16종을 분석한 결과 `전문직`의 경우 우리나라 실제 종사자비율보다 교과서에 기술된 빈도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능직`과 `단순노무직` 등의 교과서 기술 빈도는 실제 종사자 ...

한국경제TV | 2012.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