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올해도 한가위 고향길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밀려드는 자동차로 전국의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는 몸살을 앓을게 뻔하다. 즐거운 귀성.귀경길에 자동차 고장만큼 큰 낭패는 없다.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지만 도로위에서 예기치 않은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비상 연락처 및 점검서비스센터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대 기아 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 ...

한국경제 | 2001.09.28 15:06

삼성전자는 추석연휴에 전국 7개 지사와 5개 고객지원센터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갑작스런 가전제품 고장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명절때 주로 사용하는 냉장고와 조리기구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음으로 오디오, 비디오 순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줄예정이다. 모든 불편사항은 ☎ 1588-3366로 전화하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방문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

연합뉴스 | 2001.09.28 14:21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간의 추석연휴 기간에 귀성길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에 대해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주는 '자동차 긴급서비스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휴대폰의 경우 국번 없이 119,일반전화는 (02)726-2071∼3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경제 | 2001.09.27 17:27

"추석연휴동안 각종 안전조치를 해드립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6일간의 추석연휴기간 귀성길 차량의 고장.사고나 가정의 전기.가스와 관련한 각종 안전조치를 해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소방방재본부는 귀성길 차량이 고속도로 등에서 고장나거나 사고를 냈을때 119로 신고하면 가입 보험회사에 연락, 긴급 출동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자동차 긴급서비스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부상자는 인근 소방서 119구조.구급대를 출동시켜 ...

연합뉴스 | 2001.09.27 08:45

... 이들이 현재 지불하고 있는 관리비는 월평균 10만-15만원이라는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만원 미만(23.8%), 15만-20만원(12.7%), 20만-25만원(1.6%) 순이었다. 하자발생과 관련, 엘리베이터 고장을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반에 가까운 43.5%에 달해 가장 시급히 개선되야 할 항목으로 지적됐으며 이밖에 도배 및 장판 불량(33.3%), 방음상태 미비(24.5%), 바닥미장 불량(24.2%) 등을 경험한 사례도 많았다. ...

연합뉴스 | 2001.09.27 07:31

... 되며 연속아연도금강판 라인은 내년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강관 분야의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자동차용 강판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하이스코는 현대,기아자동차 등과 연계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고장력 강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110만-120만t 규모의 자동차 강판을 공급,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이스코는 두께가 서로 다른 강판을 레이저로 용접해 프레스로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용접 설비인 TWB(Tailer ...

한국경제 | 2001.09.26 10:05

...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보령복합화력발전소 발전설비 선정과정 전기요금 누진제 및 대북전력지원 문제 등이 현안으로 떠올랐다.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지난 90년대 초에도 한전은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GE사의 가스터빈을 납품받았다가 고장나는 경험을 겪었다"고 지적한뒤 "보령복합화력발전소에서도 같은 실수를 범해 한전은 가스터빈 시제품 시험장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보령발전소의 고장수리와 완공이 1년 이상 지연된 만큼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며 ...

한국경제 | 2001.09.25 17:29

... 국내 4개 원전의 운전 정지 원인을 분석한 결과, 총 78건의 43.6%인 34건이 삼중수도농도 증가 등 '기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주급수 제어계통 난조 등 계측제어 결함 24.4%, 주변압기 고장 등전기 결함 17.9%, 운전원 실수 14.1% 등의 순이었으며 1차계통(26.9%)보다는 2차계통(73.1%)에서 운전정지가 훨씬 많았다. 원전별로는 울진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광 20건, 고리 17건, 월성 16건 등의 ...

연합뉴스 | 2001.09.25 11:44

... 운행하는 한편 기존 심야좌석버스는 새벽 2시 이후에도 계속 운행키로 했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현대 기아 대우 등 자동차 3사,정비업체 등과 공동으로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무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간중 고속도로와 국도의 주요 휴게소 1백13곳과 터미널 등에서 고장 차량의 현장 응급조치를 해주고 퓨즈 등 소모성 교환부품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24 17:29

... 정신으로 경영혁신에 땀흘리고 있다. 최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하나로가 다기능 분임조로 탈바꿈하기까지'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2년 공장에 합성수지 생산라인이 가동된 때부터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압출공정과 싸워왔다. 압출공정은 자동차 범퍼나 세탁기 등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 공정은 운전중에 파우더(가루덩어리)가 나오면서 다운되는 경우가 잦아 합성수지 전라인 가동에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해 ...

한국경제 | 2001.09.2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