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브리핑] 2005년 1월,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LG증권

... 한다. 우리는 2005년 새해를 전망하면서 중기 저항선인 890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1분기 초에 800선까지 조정받을 수 있음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말 890선을 상향 돌파함으로서 주식시장은 사실상 보다 낙관적이고 공격적인 강세 시나리오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KOSPI는 지난 10월 이후 840~890p 박스권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장에너지를 축적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 주봉차트상 Triangle패턴과 일봉차트상 Ascending ...

한국경제 | 2005.01.03 09:35

[브리핑] LG화재(002550)- 사업비율 개선 본격화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11월 순익 규모...메리츠증권

... 것으로 판단하는데 1) 다음커뮤니케이션측에서 04.6월말 유상증자시 더 이상의 출자는 없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에서 LG화재의 지분확대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예상되었으며 2) 현대의 온라인보험인 하이카다이렉트의 공격적 영업이 예상되어 LG 역시 최소한의 대응책 마련은 불가피하 였고 3) 다음다이렉트의 대주주는 여전히 다음으로서 현대와는 달리 기존 판매채널에 직접적인 불만요인으로 작용 하지는 않으며 4) 증자 이후의 지분액이 130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05.01.03 09:29

삼성.LG.현대차 등 "공격투자로 불황 뚫는다"

삼성 LG 현대.기아차 SK 등 주요 그룹이 올해 두자릿수 이상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불황 정면돌파에 나선다. 환율 하락 등으로 경영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지만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미래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 LG 현대·기아차 SK 등은 3일 각 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시무식을 열어 새해 사업 목표 및 실천 전략을 점검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재계 '공격경영'] 혁신.초일류 기치 .. '위기를 기회로'

... 대기업들은 3일 신년 하례식을 겸한 시무식을 갖고 을유년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들 기업은 올해 경기 전망이 어둡지만 초일류와 혁신,성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공격적 투자와 두 자리수 성장의 의욕적 목표도 제시했다. 일부 기업은 비상경영 선포를 통해 긴장의 강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실경영에 주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초일류로 위기 돌파 삼성은 이날 오전 서울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하나은행, 공격적 임원 승진 인사 단행

... 호남지역본부담당 부행장보로 ▲이장규 중기업금융1본부장을 지원본부담당 부행장보로 ▲최임걸 남부지역본부장을 충청사업본부 담당 부행장보로 ▲홍완선 신탁사업본부장을 법인영업담당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하나은행은 밝혔다. 이번 인사는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영업담당자들을 중용, 작년 1조원 이상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여세를 몰아 은행들간의 `전쟁'에 대비하고 실적을 바탕으로 한 성과경영체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이와함께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사설] (4일자) 재계 공격경영 성과 거두려면

삼성 LG 현대차 SK 등 주요 그룹들이 올해 투자규모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리는 등 공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다. 다른 대기업들도 예년과 달리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는 분위기다. 불황기에 오히려 투자를 늘림으로써 경제의 활로를 뚫겠다는 재계의 의지에 다름아니고 보면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 또한 어느때보다 큰 것이 사실이다. 올해 기업경영 여건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질 조짐이라곤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원화 강세,국제유가를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美, 괌에 공격형 핵잠수함 10척 배치 검토

미국 해군이 서태평양 괌 기지에 공격형 원자력잠수함 10척 가량을 상주하는 계획을 검토중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해군관계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미군 재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원자력잠수함을현재의 3척에서 9-11척으로 증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해군의 내부 검토를거쳐 이르면 연내 최종 결정된다고 밝혔다. 배경은 변화된 안보환경에 따라 '불안정한 활(弧)'로 불리는 중동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지역에서 ...

연합뉴스 | 2005.01.03 00:00

한미약품·종근당 '공격경영'..올매출 3800억·2572억 목표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개량신약 등 신제품을 앞세워 공격 경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올해 비만 치료제인 '슬리머' 등 20여개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지난해보다 18.8% 늘어난 3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확정했다. 특히 아모디핀(고혈압 치료제),그리메피드(당뇨병 치료제) 등 개량 신약을 비롯 지난해 내놓은 26개 제품의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시판에 들어가 4개월 만에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모디핀의 ...

한국경제 | 2005.01.03 00:00

[재계 '공격경영'] 시무식 말 ‥ 말 ‥ 말 ‥

재계 총수들은 3일 시무식에서 다양한 어구와 수사적 표현을 동원,목표 달성을 위해 분발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진정한 일류 기업은 불황에 더 빛을 발하게 된다."(이건희 삼성 회장,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나 기쁨과 보람은 고난 속에서 꽃을 피운다며) ○…"경쟁사들이 두려워하면서도 배우고 싶어하는 '1등 LG'를 만들어 나가자."(구본무 LG 회장,차별화된 전략의 부재와 타성에 젖은 경영방식을 타파해...

한국경제 | 2005.01.03 00:00

[FN-동정] 하나은행 임원인사 단행

... 마산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 입행해 가계금융부장과 인력지원부장을 거쳐 기업고객사업본부 대표로 일해왔습니다. 또 김종준, 김태오, 이성수,이장규, 최임걸, 홍완선 본부장등 6명의 지역본부장이 부행장보로 승진했습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영업인사를 중용했다는 점이며, 지난해 1조원 이상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여세를 올해에도 이어가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