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와토스코리아 상장 승인

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와토스코리아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15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상장업체는 902개로 늘어나게 된다. 와토스코리아는 국내 양변기용 부속품 시장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올 상반기에 매출 70억원,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7000원이었다.

한국경제 | 2005.11.11 00:00 | 김태완

아이피에스 성공 데뷔

아이피에스가 코스닥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렀다. 11일 처음 거래를 시작한 아이피에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7350원에 마감됐다. 기준가는 공모가(9000원)보다 67.8% 높은 1만5100원에 형성됐다. 이날 거래량은 총 주식(1464만주) 수의 7.1%인 105만여주에 달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전공정 핵심장비인 원자층증착장비(ALD)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아이피에스에 대해 "향후 ALD시장이 큰 폭으로 늘 ...

한국경제 | 2005.11.11 00:00 | 김진수

EMW안테나 등 3사 내주 공모

... 특징이다. EMW안테나는 국내 휴대폰용 안테나 부문,아이디에스는 LCD모듈 부문의 선두업체다. 화우테크놀러지는 휴대폰 부품 등을 제조하는 CNC장비를 생산한다. EMW안테나는 16,17일 일반청약을 접수한다. 한화증권이 주간사이며 공모가는 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일반청약 물량은 23만4960주로 상장 후 총 주식수는 587만4000주가 된다. 자본금은 23억원에서 29억원으로 증가한다. 22일 환불을 거쳐 29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아이디에스와 화우테크놀러지는 ...

한국경제 | 2005.11.11 00:00 | 고경봉

휴대폰 결제 1조 시장 모빌리언스 48% 장악

... 내디디고 있다. 벌써 휴대폰 결제에서는 시장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코스닥에 상장한 모빌리언스는 최근 주가가 1만2000원대로 공모가(4700원) 대비 155%가량 뛰며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휴대폰결제서비스 1위업체 모빌리언스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유·무선 전화결제서비스 전문업체다. 황창엽 사장을 비롯해 창업 멤버들은 이동통신 빌링(Billing) ...

한국경제 | 2005.11.10 11:58

한국게임 '미르의 전설' 천톈차오 전설 만들다

... 나스닥 상장이다. 샨다가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을 때 미국 증시에는 중국 주식에 대한 한파가 몰아닥치기 시작했다. 중국생명이 상장 직후 회계 부정으로 적발돼 중국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고민 끝에 공모가를 13달러에서 11달러로 낮추고 규모를 50% 줄여 상장을 강행했다. 샨다가 상장을 밀어붙인 것은 인수합병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규모가 축소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채권을 발행했는데 천톈차오는 이 때도 골드만삭스를 ...

한국경제 | 2005.11.10 10:55

부동산 뭉칫돈 엑소더스 富테크 로드맵이 바뀐다

... 부동산퍼스트 곽창석 이사는 “고속전철, 동서고속도로, 수도권광역전철망의 후광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은 장기적인 투자처로 유리하다”면서 “향후 인구가 몰릴 천안, 아산, 평택 등 경기 서남부지역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모가 아닌 단독으로 펀드를 구성해 투자하는 것은 고액 자산가만이 가능한 투자 방법이다. 이들 투자펀드는 수익률이 7~8%여서 고수익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투자처인 것만은 분명하다.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활황기에 접어 들었기 때문에 교환사채(EB)나 ...

한국경제 | 2005.11.09 09:39

[공모기업 가이드] 루미마이크로..휴대폰용 LED전문업체로 명성

루미마이크로는 8,9일 각각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주간사는 교보증권이며 공모가는 6600원으로 결정됐다. 이 회사는 공모 전부터 장외 우량 LED(발광다이오드) 전문업체로 이름을 날렸다. 휴대폰과 카메라폰에 들어가는 사이드뷰 LED와 플래시 LED를 생산한다. 주요 매출처는 LG이노텍과 옵토마인,아탐스,나모텍 등 BLU(백라이트 유닛) 전문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을 통해 LG전자와 팬택계열에 납품한다. 루미마이크로는 지난해를 거치면서 ...

한국경제 | 2005.11.06 00:00 | 고경봉

[공모기업 가이드] 자연과환경..생태복원 전문

환경 업체인 자연과환경은 9∼10일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가는 3700원으로 정해졌다. 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환경생태 복원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콘트리트로 조성된 하천 제방이나 도로 절개지 등을 다공성 식생 블록을 이용해 풀과 나무가 자라나는 친환경형 공간으로 복원하는 사업이 주력이다. 이미 청계천 복원사업에 참여,마장2교∼중랑천 합류부 2.6km 구간을 각종 식물과 곤충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바꿔놔 ...

한국경제 | 2005.11.06 00:00 | 김태완

장외 대어급 바이오 3社 이달말부터 공모주 청약

바이로메드 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장외 '바이오 3사'가 이달 말부터 잇따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장외 대어급 바이오 업체들의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공모시장은 물론 이미 상장된 바이오 업체들에까지 파급효과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바이로메드의 상장 주간사인 현대증권과 바이오니아 및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주간사인 대우증권은 각각 이번 주와 다음 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공모는 바이로메드가 가장 ...

한국경제 | 2005.11.02 00:00 | 고경봉

두올산업, 고속열차 탄 새내기주 ‥ 상장후 5일 연속 상한가

지난달 27일 코스닥시장에 첫 상장된 두올산업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두올산업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1600원의 두 배인 320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후 5일째 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두올산업의 주가는 6410원으로 시초가의 두 배,공모가의 네 배를 넘어섰다. 올해 두올산업처럼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결정된 후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한 종목은 메디포스트가 유일하다. 두올산업은 ...

한국경제 | 2005.11.02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