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성과급 지급을 위해 19억5천5백만원을 들여 자사주 50만주(3.3%)를 26일부터 3개월간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등록 1개월여만에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매입키로 결의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모가가 6천8백원이었던 디에스엘시디는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하고 계속 곤두박질쳐 왔다. 이날 종가는 4천1백10원으로 전날보다 2백원(5.12%) 올랐으나 공모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9.5%나 낮다. 회사측은 "투자자들의 항의가 적지 ...

한국경제 | 2004.07.22 00:00

... 3∼4위에서 2위로 직행하게 될 전망이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LG그룹 시가총액은 LG필립스LCD의 거래소 상장(23일)으로 SK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을 따돌리고 삼성을 뒤쫓는 확고한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LG필립스LCD가 공모가(3만4천500원)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총액은 11조1천642억원으로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에 이어 5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20조원대의 시가총액이 31조원대로 뛰어 25조원대의 SK그룹이나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1백36.42 △LG투자 98.47 △한화 1백23.33 △현대 74.49 등이다. 한국경제TV 공모주 청약에는 그동안 공모시장에 냉담했던 기관들도 대거 몰려 일반투자자와 기관 모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공모가와 적은 청약물량,긍정적인 실적전망,IT업종 침체에 따른 대안주로서 부각가능성 등이 한국경제TV에 대한 공모주 청약 열기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공모주 시장의 훈풍 증권업계는 최근 공모시장 침체를 감안할 때 한국경제TV 청약경쟁률은 ...

한국경제 | 2004.07.22 00:00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업체인 다날의 대주주인 박성찬 사장이 코스닥 부호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22일 온라인 경제 매거진인 에퀴터블에 따르면 다날의 설립자 박 사장은 회사 주식 1백54만주(25.1%)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8천5백원)를 기준으로 계산한 박 사장의 지분 평가액은 1백30억원에 달한다. 다날은 지난 1997년 7월 설립됐으며 2000년 1월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로 휴대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

한국경제 | 2004.07.22 00:00

...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면서 이 회사 박성찬 사장의 주식 자산이 130억원으로 늘게 됐다. 22일 온라인경제매거진 에퀴터블(www.equitables.co.kr)에 따르면 박 사장은 다날의 지분 154만주(25.1%)를 가지고 있어 공모가(8천500원)로 계산하면 지분 평가액이 130억원에 이른다. 에퀴터블은 "1년전 장외벤처부호 리스트를 통해 박성찬 사장이 평가액 103억 원을 보유한 100억원대 부호로 소개된 바 있다"고 말했다. 다날은 지난 97년 설립된 업체로 ...

연합뉴스 | 2004.07.22 00:00

... 대규모 설비투자가 가속화되면서 급격한 성장세가 기대되며,신성델타테크가 생산하는 도광판(LGP) 및 S/Main은 BLU(Back Light Unit)의 핵심부품으로 수익 기여도가 높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주)신성델타테크는 코스닥 등록에 앞서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 6일 매매개시가 시작되며,액면가는 500원,주당 공모가는 1,600원이다. 문의: 055)260-1000(대)

한국경제 | 2004.07.21 00:00

... 넥스트인스트루먼트에 대한 지분 평가이익이 62억~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넥스트인스트루먼트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이날 코스닥 등록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터보테크측은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넥스트인스트루먼트에 대한 총 투자액은 12억원(140만주)이며 공모예정가 5천300원~6천500원을 감안할 때 공모가 기준 예상지분 평가익은 62억2천만원~79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4.07.21 00:00

... 벨소리, 캐릭터, 통화연결음, 게임 등의 휴대전화용 콘텐츠를 주로 개발하며 최근에는 모바일 방송, 고화질 동영상 등 IMT-2000 서비스용 콘텐츠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466억5천만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30억6천만원, 발행주식수는 613만주가 된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8천500원이었으며 매매코드는 A064260으로 결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4.07.21 00:00

... 이후 수익성 악화에 더 무게를 두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LG증권 배현수 연구원도 "LG필립스LCD의 상장으로 LCD 관련주가 반짝 테마를 형성할 있겠지만 LCD 업종에 대한 시장의 정서가 좋지 않은데다 LCD필립스LCD가 공모가를 낮춰가며 상장하는 만큼 큰 기대를 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배 연구원은 "공모 자금의 사용처도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는 만큼 관련주의 수혜를 말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동원증권 이정 연구원은 "증시 시황이 ...

연합뉴스 | 2004.07.21 00:00

한누리투자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를 내렸다. 20일 한누리 김성인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 LG필립스LCD로 부터 지분법평가이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와 예상외로 낮은 공모가 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해 왔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주력 사업인 휴대폰의 영업이익률이 올해 2분기부터 급격히 개선되고 PDP 모듈 사업도 3분기 후반부터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긍적 요소라고 ...

한국경제 | 2004.07.20 00:00 | ch100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