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말일성도예수교회, 한국 선교 50주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모르몬교)가 올해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말일성도예수교 한국대표인 고원용 장로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선교 50년이 되는 올해 각종 축하공연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일성도예수교는 7월 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회원들이 모두 참석하는가운데 대규모 축하공연과 특별예배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특히 국내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뮤지컬 '명성황후' 출연 배우들

뮤지컬 '명성황후' 10주년 기념공연에 주인공 '명성황후' 역으로 출연하는 세 배우 이상은, 이태원, 김원정씨(왼쪽부터)

한국경제 | 2005.01.18 00:00 | pinky

휘성, 음반 구입한 팬 위해 콘서트 연다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집 `FOR THE MONENT' 구매자에게 보답하고자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요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관심과 애정을 가진 팬들을 위한 콘서트'라고 밝혔다. 음반 구매자를 위한 콘서트는 공연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형식이다. 티켓 예매절차도 다르다. 작년 10월 16일 발매한 휘성 3집에는 일련번호가 적힌 삽지가 들어있고 펀케익닷컴(www.funcake.com)에서 삽지의 일련번호를 입력해야 예매가 가능하다. 엠보트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한일 정상급 가수, 양국 우정의 무대 선다

... 28일 오후 7시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일 우정의 해'를기념해 열리는 `슈퍼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 무대에 선다. 주한일본대사관과 국제교류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NHK엔터프라이즈21과메티스컴 등 한국과 일본 공연기획사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지 40년이 되는 해로 드라마와 영화에 비해그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양국의 대중음악으로 `한일 우정의 해'의 시작을 알릴예정이다. R&B 디바 박정현과 뛰어난 가창력의 박효신,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전인권, 4집 음반 기념 앙코르 콘서트

검정 선글라스와 헝클어진 머리의 로커 전인권이 4집 음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2년 만에 선보인 4집 음반 `전인권과 안 싸우는 사람들'을 작년 말 발표한 전인권은 2월 4일(금토일 공연)까지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전인권 콘서트-앙코르걱정 말아요 그대'를 계속한다. 작년 12월 21, 22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한차례 공연을 마쳐 제목에 앙코르를 붙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전인권은 그룹 들국화 시절 히트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김정일, 고영희와 판문점 다녀갔다"

... 조망했다. 그는 경비 책임자에게 "이수근(1967년 판문점 통해 위장귀순) 사건과 같은 불미스런 일이 판문점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는 당부를 하고 30분 가량 머문뒤 개성 인근에 있는 판문점대표부 경비병 숙소를 방문해 예술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이다. 평양으로 돌아간 김 위원장은 경비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육류 20t과 독일제고급 승용차 1대, 경비병들의 근무교대용 지프 7대를 '통크게' 하사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72년 7월을 시작으로 96년까지 ...

연합뉴스 | 2005.01.18 00:00

베르디 오페라 '가면 무도회' 25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예술의전당이 기획·제작한 베르디 원작 오페라 '가면 무도회'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27일은 공연 없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가면 무도회'는 1792년 스웨덴 왕 구스타프 3세가 측근인 요한 앙카스트롬 백작에 의해 권총으로 살해된 사건을 소재로 한 베르디의 대표작.정치적 암투,우정,사랑과 배신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정열적인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방대한 스케일 때문에 자주 공연되지는 않는 작품이다. 국왕의 ...

한국경제 | 2005.01.18 00:00

`노트르담 드 파리', 대만서도 공연

... 20일 세종문화회관)의 기획사인 아트인모션(대표 정홍국)은 서울에 이어 대만에서도 이 작품을 올리기로 대만 현지 기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NDP 프로덕션이 1998년 제작, 프랑스에서만 200만관객을 동원한 대형 뮤지컬로 아트인모션이 아시아 지역 공연권을 갖고 있다. 대만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연합뉴스 | 2005.01.17 00:00

[금융상품 뉴트렌드] 이런 카드 아세요?

... ◆비씨 셀프메이킹(Self Making)카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카드.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이자 할부와 주유 할인,포인트 적립,현금서비스 수수료 할인,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이동통신 요금 할인,영화 공연 할인 등 선호도가 높은 7가지의 서비스 카테고리로 구분,회원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7개의 서비스 카테고리 내에는 할인 폭에 따라 총 48가지 할인 옵션이 있다. 기본 연회비 2천원에 추가로 자신이 선택한 ...

한국경제 | 2005.01.17 00:00

대학로에 중소형 뮤지컬 쏟아진다

...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캐츠'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등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대형작품들이 그동안 주로 선보여졌다면, 올들어서는 틈새를 파고드는 색다른 작품들도잇따라 올려질 채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어로 공연하는 프랑스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2월 25일-3월 20일 세종문화회관)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 특히 올해 대학로에선 예술성과 실험성이 엿보이는 중소형 작품들이 대거 올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

연합뉴스 | 2005.0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