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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에 기여하는 기업] '부산 르노삼성자동차'‥문화사업

    ... 르노삼성차가 펼치는 역점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 한국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현지화 노력의 하나이기도 하다. 30∼50대를 겨냥한 문화사업은 조수미 콘서트, 엘파재즈, 팜스합창단 내한공연 등을 후원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유쾌한 콘서트 오페라를 지원하기도 했다. 장애인 청소년 체육대회와 장애우와 함께하는 푸른산 가꾸기 활동도 후원,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21 00:00

  • [인터뷰] 설도윤 <설&컴퍼니 대표>.."텐트극장 활용 비용 확 줄였죠"

    "뮤지컬 '캣츠'를 통해 국내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과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개 도시 순회공연의 매출액은 1백10억~1백20억원 규모,수익률은 매출 총액의 35% 정도인 4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설도윤 설&컴퍼니 대표(45)는 오는 31일부터 수원을 비롯 부산 광주 대구 서울 등의 순회 공연에 들어가는 뮤지컬 '캣츠'에 대한 비전을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국내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거둔 순익 28억원,'캣츠' ...

    한국경제 | 2003.07.21 00:00

  • 경기도, 개성 육로관광.서해 해상유람 추진

    ... 1∼2일(단기) 육로관광 등도 중기 교류사업을검토되고 있다. 장기(6∼10년) 교류사업으로는 ▲북한노동력을 활용한 농업분야의 제3국 진출▲한방의료인력 교류 ▲남북한 도예가 교류 및 북한 북청사자놀이와 남한 양주별산대놀이 정례적 교류공연 ▲내외국인 북한체류형(2∼3일) 관광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도는 이를 위한 단계별 대북접촉 시나리오도 마련, 1단계로 북한의 교류거점을설정한 뒤 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로 북한 접촉 창구를 설정, ...

    연합뉴스 | 2003.07.21 00:00

  • 롯데백화점, 지자체와 공동마케팅

    ...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본점 견학 등 서울 관광을 시켜준다. 또 전남 출신의 메이저리그 서재응 선수가 기증한 사인볼 등 야구용품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를 열어 동거차도 초등학교에 도서마련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통 문화 공연도 마련돼 있다. 전라남도 도립 국악단과 지역 공연단을 초청해 잠실점과 노원점에서 매일 2회공연을 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대기업과 자치단체가 각자의 역량을 결집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롯데백화점은 ...

    연합뉴스 | 2003.07.21 00:00

  • 대구U대회 종합치안대책 확정

    ... 경찰은 북핵 문제가 상존한 가운데 529명에 달하는 북한 선수단 및 서포터스가 대회에 참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안전 확보 및 내국인 접촉 통제방안 등을수립했다. 경찰은 특히 북한 응원단 310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보고 이들의 신변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수단이나 응원단의 이탈, 내국인의 북측 숙소 침입, 한총련 학생의 불법시위 등 돌발사태에 대비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경찰은 12개팀 144명으로 ...

    연합뉴스 | 2003.07.21 00:00

  • 24세 전통무용가 김정씨

    어린 나이에 개인공연하기가 쉽지 않은 무용계에서 20대 초반에 벌써 두번째 개인무대를 마련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예종) 전통예술원 전문사(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정씨(24). 김씨는 23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태평무 등 8편의 작품을 가지고 '김정의 한국춤판'을 연다. 심심찮게 '신동' '천재'를 배출하는 음악계와 달리 무용은 '어린 예술가'의 출현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92호 ...

    한국경제 | 2003.07.20 00:00

  • 재미동포 코미디언 티나 김, 데뷔 CD 발매

    ... 이어 차세대 한인 여성 코미디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재미동포 티나 김(31)이 22일(현지시간) 데뷔 CD를 미 전역에서 일제히 발매한다. '나는 중국인이 아닙니다'란 제목의 이 CD는 지난달 18일 시애틀에서 가진 공연 실황을 녹음했으며 70개가 넘는 재담을 45분 분량에 담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뒤 4세 때 이민해 줄곧 시애틀에서 성장한 그녀는 92년 워싱턴대(UW) 졸업 후 몬태나주 미줄라 등지의 NBC 계열 방송국에서 리포터와 앵커로 활동하다가 ...

    한국경제 | 2003.07.20 00:00

  • 교육사이트, '알뜰 학부모' 잡기 총력

    인터넷 교육업체들 사이에 '알뜰 마케팅' 붐이 일고 있다. 여러 강좌를 한데 묶어 싼값에 제공하는 패키지 강좌나 무료 기획특강은 물론 각종 공연 할인 티켓까지 덤으로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무리하게 사교육비를 지출하기보다 값싸고 질좋은 교육콘텐츠를 찾으려는 실리파 학부모들이 늘면서 교육업체들도 수요자들의 구미에 맞는 교육 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1318클래스(www.1318class.com)는 ...

    한국경제 | 2003.07.20 00:00

  • 오리온PDP, 분사후 6개월만에 흑자

    ... 월단위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PDP측은 "올 2월 개발한 세계 최대크기 무간격 멀티 PDP인 네오다임(NeoDigm)이 6월 한달간 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흑자를 달성했다"며 "네오다임이 쇼핑몰이나 회의실, 공연장 등 대형 광고용 디스플레이로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얻고 있는 만큼 매출액 목표달성에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 김준동 사장은 "42인치 제품보다 84인치 멀티 PDP 제품의 가격이 대당5천만원 선으로 부가가치가 훨씬 ...

    연합뉴스 | 2003.07.20 00:00

  • 지하철에서 즐기는 한여름 페스티벌

    시원한 지하철에서 한여름의 이색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19일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에서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을 상대로한 부산지방경찰청 포돌이 홍보단의 '작은 콘서트'와 `한국민과 철철밴드' 공연,`잼 색소폰 앙상블' 공연 등 한여름 페스티벌이 열렸다. 부산교통공단과 (사)철도지하철예술진흥연구원 주최, 지하철예술단 `Rail Art'주관으로한 이날 페스티벌에서 1부 공연자로 나선 포돌이 홍보단은 풍자연극과 함께경쾌한 음악을 선사했다. ...

    연합뉴스 | 2003.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