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겸직 문제, 판공비 과다 지출, 장남의병역기간 단축 의혹 등이었다. 그는 4일 개각발표직후 교육부 교원징계재심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대학 경쟁력 강화를 역점사업으로 밝혔지만 자신의 도덕성 시비에 대해서는 "그런일이 없도록 ... 또 수원에 있는 땅 150여평의 투기 여부, 장남의 건물 등기 등에 대한 논란이이어졌고 서울대 총장 재직 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공개하게 돼 있는 재산신고를부실하게 처리했다는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처럼 갈수록 도덕성 시비가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전남도가 부정부패 공직자를 신고한 내부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4일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과 부정부패 방지, 내부고발 활성화 등을위해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조례'를 제정,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 행위일로부터 1년 이내, 행위를 알게 된 날로부터 한달 이내 해야 한다. 보상금 지급 대상과 방법,금액 등은 공직자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신고방법은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내용을 6하 원칙에 따라 서면제출을 원칙으로하며 신고인과 ...

연합뉴스 | 2005.01.04 00:00

... 자택에서 가족 휴가를 보낸것이 향응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지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영국의회 윤리기준위원회 위원장 필립 모워 경(卿)은 최근 블레어 총리에게 공직자 윤리규정에 따른 선물 기록부에 왜 이같은 휴가 ... 보수당 의원 크리스 그레일링이 좀 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하자 선물 기록부 미신고를 문제삼았다. 영국은 공직자부패방지법에 따라 의원 등 모든 공직자가 받은 금전적 이득이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리적으로 판단될 소지가 ...

연합뉴스 | 2004.12.27 00:00

한나라당 박재완(朴宰完) 의원은 17일 공직자의 무분별한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퇴직공직자가 퇴직 전 소속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 재취업할 경우 일정 기간 취업을 제한하도록 한 현행 규정과 관련, `업무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한 판단 주체를 퇴직공직자의 소속 기관장에서 관할공직자윤리위원회로 변경해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부패방지법 개정안은 취업제한 대상으로 ...

연합뉴스 | 2004.12.17 00:00

... 70여개의개혁입법 과제와 정부가 제기한 개혁 입법과제 30여개를 더한 100대 개혁과제를 선정했다. 이와함께 국회 상임위원회와 개인 의원별로 업무를 분담해 정기국회 회기내모두 처리하겠다는 방침도 천명했다. 그러나 여당은 100대 개혁과제 ... 아예상임위에 상정도 되지 않았다. 국회의원 체포 및 석방안에 대한 기명투표 도입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제 도입을 위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연내처리가 힘들어 보인다. 이 같은 상황은 당 지도부에도 상당한 ...

연합뉴스 | 2004.12.10 00:00

... 받은 날부터 10년간 횟수의 제한없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와함께 한나라당은 17대 국회부터 정무직 및 1급이상 공직자, 4급이상 재산등록 대상자 중 직무관련 주식보유자의 1천만원 이상 주식에 대해 신탁토록 하고 재임중 1가구 1주택을 제외한 부동산 매매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도 확정했다. 또 국무총리 산하에 `독도 보존 및 이용심의위원회'를 두고, 해양수산부장관으로 하여금 독도 보존 및 이용계획과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한나라당은 30일 `고위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제도'를 도입해 이를 17대 국회부터 적용토록 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내달2일 의원총회에 상정해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박재완(朴宰完) 의원이 마련한 개정안에 따르면 재산공개대상자(정무직과 1급이상 공직자)는 직무관련성 여부와 관계없이, 재산등록 대상자(4급이상 공직자)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 각각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식에 대해서 이를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11.30 00:00

... "강화는 남북접경지역으로서 남북한 물류센터 및 이산가족 만남의 장소로 조성하기에 최적지"라고 강조하고 교동도에 이산가족지원센터가 설치된다면 남북교류 평화도시로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화에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나온 강화 토박이인 유 군수는 성균관대 법률학과 출신으로 인천시의원과 지체장애인협회 운영위원장,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강화=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1.15 00:00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공석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이재정 전 민주당 의원(60)을 임명했다. 또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에 이용훈 전 대법관(62)을,과학기술부 차관에 최석식 과기부 기획관리실장(50)을 각각 임명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2년 대선직전 한화그룹에서 10억원대의 채권을 받아 당에 전달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1심 집행유예,2심 벌금 3천만원을 선고받았다가 이번에 장관급 예우를 받는 공직으로 되돌아왔다. ...

한국경제 | 2004.10.27 00:00

퇴직공직자의 상당수가 퇴직후 유관 사기업체에취업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일 국회 행자위 이영순(민주노동당) 의원에게 제출한국감자료에 따르면 공직자윤리법의 취업제한규정을 적용받는 재산등록의무자 중 2002-2003년에 취업한 퇴직공직자는 194명으로, 이중 176명이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 사기업체에 취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참여연대 맑은사회만들기본부는 이들의 퇴직전 업무와 취업영리사기업체와의 ...

연합뉴스 | 2004.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