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201-210 / 21,2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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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하자, 상조에 묻어둔 돈으로" 2030의 상조 재테크
... 영향에서 자유롭고 물가 상승과 관계없이 가입 당시 선수금 가치만큼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다. 2030세대의 상조 상품 가입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2021년 17%였던 2030 가입 비율이 2023년 30%로 증가했고, 교원라이프도 같은 기간 18%에서 20%로 상승했다. 대명아임레디도 MZ세대(1981~2010년생) 가입 비율이 14%에서 22%로 늘었으며, 프리드라이프 역시 지난해 2030세대 신규 계약 계좌 수가 202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
한국경제 | 2025.03.12 16:50 | 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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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느린학습 아동과 '천천히 함께'…3년째 매년 10억 지원
... 격차를 해소하고 대인관계 역량을 향상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니클로는 ‘천천히 함께’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약 230명의 수도권 지역 초등학생에게 멘토링 수업 및 그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퇴직교원이나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가 느린학습 아동과 일대일로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학습과 정서 함양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자존감 및 인지표현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그룹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캠페인에 ...
한국경제 | 2025.03.12 16:01 | 이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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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는 석사여도 교수 가능” 고려대, 故박원순 아들 박주신씨 조교수 임용
...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에 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고려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공과대학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박 씨는 작년 하반기 ‘2025학년도 2차 전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3년 한양대 물리학과에 입학들어갔다가 4수만에 2006년에 고려대 건축학과에 입학했다. 2011년 2월 고려대를 졸업한 이후 영국 런던 소재 건축대학원에서 건...
한국경제 | 2025.03.12 09:02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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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고려대 교수 임용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40)씨가 고려대 교수에 임용됐다. 11일 고려대에 따르면 박씨는 2025학년 2차 전기 전임교원 초빙 공고에 지원해 공과대학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박씨는 이번 학기부터 건축설계 과목과 건축설계실무 등 2개 수업을 맡는다. 박씨는 2011년 고려대 건축학과 졸업 후 영국 런던의 건축대학원에서 건축설계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사 취득 이후에는 영국의 설계회사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 ...
한국경제 | 2025.03.11 21:28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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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아주학술상 첫 수상자에 오일권 교수
... 회장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 ‘세상에 기여하는 탁월한 연구’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학교는 저명 학술지 ‘네이처’ 또는 ‘사이언스’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전임 교원에게 심사를 통해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첫 수상의 영예는 오 교수에게 돌아갔다.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분야를 연구해온 오 교수는 기존에 알려진 금속과 완전히 다른 성질을 지닌 새로운 비정질 준금속 나노 극초박막 물질을 개발해 ...
한국경제 | 2025.03.10 18:02 | 고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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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귀가지원 7200여명 추가 배치
... 많아지는 만큼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올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6만504개로, 지난해 대비 약 2만 개 늘었다. 가칭 ‘하늘이법’도 계속 추진한다. 폭력성을 보이거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등 정상적 업무 추진이 어려운 교원은 직위를 해제하거나 직무에서 배제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체·정신질환이 있는 교원의 직무 수행 가능 여부와 복직을 심사하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는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로 법제화한다. 지역별로 채택률이 달라 ...
한국경제 | 2025.03.10 17:45 | 이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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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치매 진단' 뉴로엑스티, 삼성벤처·LG서 투자 유치
... 프리 시리즈A에선 카카오벤처스가, 최근 마무리된 시리즈A투자에선 LSK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각각 참여했다. 뉴로엑스티는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인 AI기반 뇌영상 분석 권위자 성준경 교수가 2022년 교원 창업했다. 2023년엔 세계 첫 연구 성과를 세계 3대 과학 저녈 중 하나인 '셀'의 뉴런 저널에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치매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기술 수출 및 공동 개발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3.10 17:31 | 안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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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름값 했네…매장에 내놓자마자 '1위 등극' 탈모 샴푸
... 그래비티 샴푸는 특허 성분 리프트맥스 308™을 적용해 탈모 감소 및 볼륨 케어 효과를 낸다. 해외 공인임상기관 시험에서 모발 굵기 증가, 헤어 볼륨 향상 등 70% 이상의 탈모 감소율을 입증한 점을 내세웠다.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회사(폴리페놀팩토리)에 KAIST 이해신 석좌교수(화학과)를 비롯한 연구진이 참여한 데다 탈모 감소 효과를 권위 있는 과학기술 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으로 게재해 신뢰도를 높였다. 엄성준 폴리페놀팩토리 영업이사는 ...
한국경제 | 2025.03.10 15:35 | 김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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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 사립의대들, 교수 못구해 난감…채용률 33% 불과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린 전국 사립대들이 대규모 교원 신규 채용에 나섰지만 채용은 목표 대비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학은 지난해 정부에 의대 증원을 신청하면서 늘어난 정원에 맞춰 의대 교원 확충을 약속한 바 있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증원 사립의대 2025학년도 상반기 교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이들 23개 대학은 295명(기초의학 ...
한국경제 | 2025.03.09 18:09 | 고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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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AI 인재양성' 올인…'인공지능 간판' 건 학과 늘어난다
... 가운데 81.9%가 “AI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고용노동부도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내 AI 관련 인력이 연평균 2560명씩 부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칠 AI 전문 교원을 구하는 게 어렵다는 점이다. 대학가는 정보기술(IT) 기업과 비교해 대학의 급여 처우가 열악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주요인으로 꼽는다. 대표적 글로벌 AI 기업 미국 오픈AI의 초임 연봉은 86만6000달러(약 12억6000만원)에 ...
한국경제 | 2025.03.09 17:14 | 이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