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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6.15 선언후 남북관계일지
... NLL 침범 ◇2002년 ▲1.30 = 미 부시 대통령, '악의 축' 발언 ▲4.3∼6 = 임동원 특사 방북 ▲4.28∼5.3 = 이산가족 방문단 금강산 순차 방문 ▲5.11∼14 = 박근혜 의원 방북 ▲6.29 = 서해교전 발발 ▲7.31 = 백남순 북한 외무상 ARF 외무회의 참가 ▲8.2∼4 = 남북 금강산 실무대표 접촉 ▲8.12∼14 = 제7차 장관급 회담 서울 개최 ▲8.14∼17 = 8.15 서울 민족통일행사 ▲9.5~8 = 남북통일축구대회(서울) ...
연합뉴스 | 2005.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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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회담] 남북관계 `제2의 6.15' 열까
... 남북간 수산자원의 공동 이용과 제3국 어선의 불법어로 차단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협의 결과에 따라서는 서해상에 `공동어로수역'이 생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어로 협력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상호이익 증대를, 정치ㆍ군사적으로는 교전까지 초래했던 민감한 해역에서의 긴장완화를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적인 측면에서는 작년 7월 제10차 상봉 이후 중단됐던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다시 차수를 이어 제11차 상봉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착공과 함께 8월 26일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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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보훈 행보' 활발
... 자리에서 박 대표는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숨을 바친 뜻을 기리고, 이들의 용기와 사랑을 잊지 않고 나라 선진화에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또 서해교전 3주기를 맞아 사건 발생일인 29일에는 당 관계자들과 함께 교전 현장을 방문,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6명의 전사자를 위한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최초의 탈북 국군포로인 조창호 씨, 정용봉 국군포로송환위원회 ...
연합뉴스 | 2005.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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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트 "기지통합에 차사고 방지책 반영"
... 이후 국내에서 훈련이나 군사작전 도중 숨진 한국군과 미군, 군 관련 민간인 희생자 43명의 명단을 사무실 책상에 붙여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명단에는 동두천에서 사고를 당한 김씨와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ㆍ미선양, 서해교전 희생자 이름도 포함돼 있다. 허 청장은 "미군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 미군 차량에 의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한국 경찰에 검거된 전체 ...
연합뉴스 |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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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정일 면담, 3년전 상황과 유사
... 뒤덮었던 먹구름을 제거했다는 점에서도 동일해 보인다. 당시 임 전 특보는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과 동해선 건설,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 및 경제협력추진위 개최 등을 합의하면서 막혔던 남북관계를 뚫었다. 2개월후 우발적인 서해교전이라는 악재가 발생했으나 그 또한 어렵지 않게 극복했다. 북한은 또 임 전 특보의 방북 이후 일본과의 관계도 눈에 띄게 개선시켜나갔다. 특히 2002년 9월17일에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
연합뉴스 |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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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레바논 인사 암살 명단"
... 대한 `시리아의 암살 명단'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 정부가 이 명단이 존재하고 있다는 징후들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시리아에서 지난주 보안군과 교전을 벌이다 사망한 테러 조직 지도자가 살아있을 당시 1살 난 여아의 몸에 폭발물을 둘러 법무부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이 여아의 할머니가 주장했다고 관영 알-타우라 신문이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인지 정부 선전인지는 분명하지 ...
연합뉴스 | 2005.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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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풍경의 변화
...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한가하게 그늘 밑에 앉아 있는 가족들과 그 옆에서 공놀이하는 애들을 보면서 내년에도 와야 할 이유를 찾았다.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의 게시판에 선배 한 분이 2002년 월드컵 열기가 한창일 때, '작년 서해교전에서 전사하신 분들을 생각합시다'라면서 애국심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셔서, 내가 위에 쓴 삼촌 얘기와 함께 '애국심'을 근엄하게 강요하지 말라는 반박을 한 적이 있다. 그 반박 글에서 나는 우리 애들에게 '나의 삼촌, 애들에게는 막내 ...
The pen | 2005.06.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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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내 인기척 느끼지 못할 정도"
...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신보는 특히 평양 시민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을 때 전체 인민이 농장벌에 달려나가도록 조치가 취해진 것은 올해 조ㆍ미 대결전을 총결산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외교전을 진두에서 지휘하는 최고 영도자(김정일 국방위원장)가 최후 승리를 확고하게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부문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사업에 발맞춰 예술인들도 농촌지역으로 나가 예술선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가들은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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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평화 흔들..양측 보복전으로 5명 사망
... 말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는 이번 공격이 서로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이스라엘 측의 도발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제닌 인근의 카바티야에서 이슬람 지하드 지역 책임자 1명을 교전 끝에 사살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 1명이 유탄에 맞아 죽고 행인 9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 사이에서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팔레스타인인 1명을 사살했다. 이로써 지난 2000년 9월 ...
연합뉴스 | 200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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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부회장 "명실상부한 종합관광단지로 변신할 것"
... 일반 분양도 추진하고 있다. -- 투자 유치는 어떻게 돼가는가. ▲ 북핵문제 등으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민간 주도의 경제교류 사업은 어떤 경우에도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서해교전 때에도 금강산 사업은 중단되지 않았다. 정주영 명예회장이 금강산에 처음 왔을 때 전부 돈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봐도 그렇다. 금강산 특구는 총 6억평 규모인데 이제 천만평밖에 개발이 안됐다. 관광지뿐만 아니라 수공업, ...
연합뉴스 | 2005.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