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중기CB 사장에 배영식 신보이사장 내정

... CB의 초대 대표이사로 단독 추천했으며 정부는 이를 승인했습니다. 배이사장은 오는 6월말 신보 이사장 임기만료까지 한국기업데이터의 대표와 신보 이사장직을 겸임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기관장 겸직이 사실상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신보이사장의 교체 가능성이이 높아지는데 후임 신보 이사장으로는 김규복 전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보는 최근 임직원들 가운데 한국기업데이터로 이동을 원하는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 50여명의 명단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

한국경제TV | 2005.02.21 00:00

"하도급업체 재시공 말 믿었을 뿐"

... 재시공하겠다고 하니 참고해달라'고 말해와 그말을 믿었었다. --그래도 최종확인후 용역보고서를 제출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재시공하겠다는 말을 굳게 믿었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산 석재로 재시공되지 않았는데. ▲한국산 석재로 교체되지 않은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그부분에 대해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시공무원들과 원도급업체 관계자들이 `한국산 석재로 재시공이 완료됐다'고하던가. ▲일부 재시공하는 현장을 내가 직접 봤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재시공이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광주지하철 中 석재 사용 막을 수 있었다'

... 위해 용역을 의뢰받은 대학 교수에게 중국산 석재 사용사실이 `적발'된 후 "하도급업체가 한국산 석재로 재시공 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당시 공무원 등의 말대로라면 하도급 업체가 중국산 석재를 한국산석재로 교체공사를 했어야 했는데도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역사에 중국산 석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광주시와 원도급업체 등의 묵인 가능성이 제기된다. 광주시에서 용역을 의뢰 받은 광주 C대 이모 교수는 18일 저녁 연합뉴스 기자와만나 "석재 시공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레알 마드리드 8연승 실패..셰브첸코 중상

... 빌바오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사렵탑에 부임한 뒤 7연승을 달려온 반데를레이 룩셈부르구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뼈아픈 첫 패배를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마이클 오언을 선발로 내보낸 뒤 결혼식을 치르고 돌아온 호나우두를 후반 교체 투입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프리메라리가 선두 FC바르셀로나는 '포르투갈의 지단'으로 불리는 미드필더 데코가 혼자 2골을 몰아쳐 레알 마요르카를 2-0으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18승3무3패(승점 57)를 기록해 레알 마드리드(승점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긴박한' 북핵 대응 .. 왕자루이 평양행보 주목

... 선언 왜(?) = 북한은 왕 부장이 방북한 직후 평양발 신화통신을 통해 미국과의 양자회담을 원하지 않는다는 뉘앙스의 발표를 했다. 외무성 대변인을 소스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 고집하고 북한과 공존을 거부하며 북한 정권교체를 추구하고 있어 이제 북한이 한반도 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양자회담을 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나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한다는 북한의 원칙적 입장과 한반도를 비핵화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박지성, 시즌 2호골 폭발..이영표도 어시스트

... 사진과 기사를 크게 보도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에서 뛰는 설기현(26.울버햄프턴)은 이날길링엄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2-2로 비겼다. 최근 한달간 4골 2도움을 올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설기현은 전반 몇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후반 30분 레온 클라크와 교체돼 벤치로물러났다. (헤이그=연합뉴스) 김나라통신원 thasilverkiwi@hotmail.com

연합뉴스 | 2005.02.20 00:00

미성년자, 민노당 대의원 당선

... "적어도 1970년대 이후 최초로 미성년자가 공당의 대의원이 되는 케이스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현재 만 13∼18세의 청소년들에게 당비를 내는 기간당원 가입을 허가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당대회를 앞두고 중앙대의원 교체를 위해 지역별로 선거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6월 고교생 신분으로 민노당에 입당한 이 군은 `18세 선거권 낮추기 공동연대' 공동 대표를 맡아 선거권과 피선거권 허용 연령을 만 18세 이하로 하향 조정하는 운동을 펼쳐왔다. 이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소버린, SK㈜-LG그룹 대규모 지분매입 파장

... 활동만으로도 LG에 엄청난 위협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소버린의 행보가 주목된다. 업계 일부에서는 소버린이 LG에 대해 고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것은물론 SK㈜의 사례에 비춰볼 때 상황에 따라서는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특히 업계는 소버린이 공시를 통해 "필요한 경우 이사회에 권고하거나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경영진과 대화를 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경영에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

연합뉴스 | 2005.02.20 00:00

재경부 과장보직 33곳 물갈이

... 용퇴시켰다. 재경부는 이날 추경호 금융정책과장(행시 25회),정인보 보험제도과장(28회),최영록 법인세제과장(30회),김낙회 소득세제과장(27회),김익주 국제금융과장(26회)을 각각 임명하는 등 총 68개 보직 과장 중 33명을 교체했다. 김광림 재경부 차관은 "조직의 활력제고와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큰 폭의 과장급 전보인사를 했다"며 "부내 최연소 과장이 종전 행시 29회에서 33회까지 내려가는 등 젊은 피가 대거 전진 배치됐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

한국경제 | 2005.02.19 00:00

北 "미국과 직접 대화할 이유 없다"..신화통신

북한은 19일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이제 미국과 1대1양자회담을 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외무성의 한 대변인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고집하고 북한과 공존을 거부하며 북한 정권 교체를 추구하고 있어 이제 북한이 한반도 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양자회담을 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지난 10일 외무성 성명을 통해 밝힌 6자회담 참가 무기한 중단입장을 거듭 밝히고 "변하지 않는 ...

연합뉴스 | 2005.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