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감현장] 행자위, 분당 파크뷰 특혜의혹 질의 예정

... 건축허가에 관여한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채택, 특혜의혹에 대한 집중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나라당 박종희(수원 장안)의원은 파크뷰 건축허가 사전승인에 관여한 임모 전경기도 건설교통국장과 김모 전 성남시 도시주택국장, 박모 전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국장 등에 대해 증인출석을 요구, 질의를 벌인다. 또 당시 성남시 부시장을 지낸 최모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상대로도 질의가 벌어질 예정이다. 박 의원은 ▲건축허가 사전승인 반려와 갑작스런 승인 배경 ▲건교부 유권해석의 부실 ...

연합뉴스 | 2002.09.27 00:00

건축사 자격시험 29일 실시

건설교통부는 올해 건축사 자격시험을 29일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험장은 광장중, 광남중, 광남고, 광양중고(이상 서울), 경남공고(부산), 전남공고(광주) 등 모두 6곳으로, 응시인원은 5천935명이다. 합격예정자는 오는 11월27일 건교부(moc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kira.or.kr)홈페이지에 발표하고 학.경력 심사를 거쳐 내년 1월24일 최종합격자를 낸다. 한편 지금까지 배출된 건축사는 지난해 642명 ...

연합뉴스 | 2002.09.27 00:00

"성수대교 붕괴사고 책임 시공사 면허취소 정당"

... 동아건설의 재기노력과 비례의 원칙 평등의 원칙을 감안하더라도 면허취소로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목적이 이로 인해 동아건설이 입게 되는 불이익보다 결코 가볍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동아건설은 지난 97년 6월 건설교통부 장관이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회사에 대해 건설업(철강재설치공사업) 면허를 취소하자 소송을 냈다. 옛 건설업법은 건교부 장관이 건설업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했으나 현재는 취소권이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상태다. 김후진 기자...

한국경제 | 2002.09.27 00:00

[표] 4.4분기 수도권 공급 예정 택지

... │ │평택이충 │ 36 │ 1,700 │ │용인보라 │ 100 │ 1,600 │ │화성봉담 │ 150 │ 3,900 │ ├────────┼─────┼─────┤ │총계 │ 5,055 │ 141,466 │ └────────┴─────┴─────┘ ※자료:건설교통부(택촉법외 택지는 택지개발촉진법이 아닌 다른 법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성하는 택지이며 표 아랫부분 5개 지구는 연말까 지 앞당겨 조기 공급되는 택지)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9.27 00:00

수도권택지 505만평 4.4분기 쏟아져

4.4분기 수도권에 택지 505만5천평이 한꺼번에 공급된다. 2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개발하는 공공택지를 포함해 655만9천평으로, 이 가운데 이미공급된 150만4천평을 제외한 505만5천평이 4.4분기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택지에는 모두 14만1천46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택지 공급에서 분양까지 6개월-1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아파트 분양 물량도 쏟아질 ...

연합뉴스 | 2002.09.27 00:00

연말까지 수도권서 택지 5백만평 공급 .. 화성 동탄지구 최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택지 5백만평이 새로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택지지구 29곳 4백48만평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급하는 공공택지 92만4천평 등 5백5만평을 연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택지 공급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기도 화성 동탄지구로 전체 2백73만5천평 중 연말까지 1백70만평이 우선 공급된다. 또 공급 규모가 10만평이 넘는 곳도 △남양주 진접(60만평) △화성 향남(51만평) △용인 ...

한국경제 | 2002.09.27 00:00

[틈새로 본 부동산] 오피스텔 현실 인정해야

... 비과세한 사례가 나온 것이다. 이 사례를 거꾸로 해석하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동시에 보유할 경우 1가구 2주택에 해당돼 양도세는 물론 아파트 청약 때도 제한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을 업무용시설로 규정하고 있는 건설교통부가 난감해하고 있다. 업무용으로 계속 두자니 현실과 안 맞고,주택으로 바꾸자니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규정하면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놀이터 노인정 같은 부대시설을 설치토록 해야 ...

한국경제 | 2002.09.26 00:00

서울시, 임대아파트 평형 확대 추진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 평형이 전용 20평이하에서 25.7평이하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있다. 서울시는 26일 "올 연말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부터 임대아파트 평형을 이같이 확대하는 방안을 건설교통부와 논의중"이라며 "이들 지역에 임대아파트와 일반분양아파트를 2대 1의 비율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 대상인 13개 집단취락지역중 5곳의 34만여평을 주거개선사업지구 방식을 통해 택지로 개발, 평균 ...

연합뉴스 | 2002.09.26 00:00

판교 벤처단지 20만평 '민간기업에 독점개발권'

... 내년중 민간기업에 일괄 매각된다. 또 이 땅을 매입한 기업은 벤처.업무단지의 독점개발권도 갖게 된다. 경기도 고위 관계자는 26일 "판교신도시 벤처·업무단지 20만평에 대한 개발.시행·관리 권한 일체를 경기도가 맡기로 건설교통부와 합의했다"며 "자금력이 탄탄한 대기업 한 곳에 통째로 매각한 뒤 개발까지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업자 선정 시기 및 방식과 관련, "특혜시비가 일지 않도록 사업자 선정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규정과 ...

한국경제 | 2002.09.26 00:00

신분당선 노선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의뢰

건설교통부는 신분당선의 수지와 수원지역 노선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예산처에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교부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제출한 신분당선 연장노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며 "총사업비는 1조3천600억원에 이르며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선정되면 6개월여 후에 타당성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2005년에 착공하는 노선연장사업은 1단계로 백궁(정자)역∼수지지구∼동수원 10㎞ 구간이 2010년, 2단계로 동수원∼수원 ...

연합뉴스 | 2002.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