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전상공회의소(대전상의 회장 김주일. 金周一 )는 25일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대전에 설치해 줄 것을 바라는 건의문을 건설교통부에 보냈다. 대전상의는 건의문에서 "최근 교통개발연구원이 발표한 호남고속철도 3개 노선안(대전, 충남 천안, 충북 오성) 중 대전은 총 연장이 가장 짧아 공기 단축과 건설비용 절감 등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데다 노선 내에 문화유적이 거의 없어 문제 발생의 소지도 적다"고 주장했다. 대전상의는 이어 "지난 97년 세운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참여율이 20-30% 정도에 그쳐 피해는 예상보다 줄어들것으로 보고 있으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비상 근무인력의 피로누적, 화물수송 차질 등으로 파업여파가 산업계 등 사회전반으로 파급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비상 수송대책= 건설교통부는 이번 파업으로 316회 운행하던 경부선 열차가 142회로 44.9%, 경인선이 630회에서 211회(34.1%), 경원선이 157회에서 108회(68.9%),안산.과천선이 312회에서 252회(80.8%), 일산선이 274회에서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도시공원으로 지정되고도 공원조성사업이 이뤄지지 않은 면적이 전체의 73%에 달하며 이로인해 713㎢에 이르는 토지에 대한 재산권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도시공원으로 결정된 면적은 전국적으로 981.02㎢(99년말 기준)이며 이 가운데 27.3%인 268.13㎢만이 공원으로 조성됐고 나머지 72.7%인712.89㎢가 미집행 상태로 남아있다. 이중 10년이내에 도시공원으로 조성될 면적은 149.17㎢, 10-20년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철도파업에 따른 철도청의 수입손실액은 하루 28억7천만인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철도청의 하루 수입은 평상시 39억9천만원이었으나이번 파업 여파로 수입액이 11억2천만원으로 크게 감소, 28억7천만원의 수입손실이예상된다. 국철 부문에서는 평일 31만8천명의 수송인원이 14만명으로 줄어 수입이 23억6천만원에서 8억3천만원으로 줄어 15억3천만원의 결손이 발생하며 국철은 8억1천만원에서 2억7천만원으로 수입이 줄어든다. 화물은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내달 1일부터는 고속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통해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상황은 별도의 안내망을 통해 운영돼 왔으나 내달 1일부터는 고속도로 교통종합상황실(☎ 1588-2505)에서상담원이 이를 동시 안내, 교통분산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 주말, 명절, 사고 등으로 고속도로의 지체가 극심할 경우에는 고속도로 전광판에 우회국도의 교통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건교부는 ...

연합뉴스 | 2002.02.25 00:00

... 운동장 등에 모여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반해 발전노조는 5천609명의 조합원 가운데 264명(4.7%)를 제외한 5천345명이 파업에 합류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파업이탈 조합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현황= 건설교통부는 오후 3시 현재 이번 파업으로 평시대비 운행률이 수도권 전철 66.5%, 중장거리 철도 31% , 화물열차 12.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수도권 전철 운행횟수는 경수선이 146회(평시대비 46.2%), 경인선 235회...

연합뉴스 | 2002.02.25 00:00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국제 ▶유로존 12월 소매판매(오후 8시) 발표 ▶미국 1월 개인소비 및 소득(오후 10시30분) 발표 (2일.토) □경제·과학 ▶한은,2월말 현재 외환보유액 발표 □사회·문화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민생현장 순시(오후 1시) ▶인적자원개발회의(오전 11시 중앙청사) ▶소프라노 유진아 독창회(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뮤지컬-춘향전(10일까지셉씁??린?대극장) (3일.일) □사회.문화 ▶오델로-피는 ...

한국경제 | 2002.02.24 17:28

오는 2006년까지 유통단지 개발을 위해 전국에 2백86만평의 용지가 신규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차 유통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7만평, 인천 15만평, 경기 62만평, 부산 17만평, 충북 9만평, 충남 9만평, 전북 18만평, 광주 7만평, 전남 15만평, 대구 14만평, 경북 29만평, 울산 6만평, 경남 28만평 등이다. 종합계획안이 확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배정된 공급면적 내에서 자율적으로 ...

한국경제 | 2002.02.24 16:51

... 완화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또 지난 2000년 7월 도시계획법 개정전에 지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 2020년이후에는 도시계획시설에서 계속 미집행으로 남아있을 경우, 자동실효하게 돼있는 점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제도개선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키로 했다. 시는 특히 공원부지중 사찰림이나 선산 등이 자리한 종중땅, 산꼭대기 같은 곳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가 돼도 사실상 개발불가지역으로 계속 남아있게 되므로이같은 자동실효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

연합뉴스 | 2002.02.24 00:00

... 신고를 하지 않은 분양권 전매자가 적발되더라도 일반 분양권 전매와 마찬가지로 양도차익의 40%에 해당하는 양도세만 부과되고 있다. 또한 명의변경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분양권을 전매하더라도 형사처벌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분양권은 등기 이전단계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명의변경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법적인 제재는 힘들다"며 "다만 주택청약통장을 대거 구입한 뒤 이를 이용해 분양권 전매를 할 경우에는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해 처벌이 가능하다"고 ...

연합뉴스 | 2002.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