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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지원자금 전환을..기협, 사업장조성에 사용토록 건의
기협중앙회(회장 박상희)는 7일 소규모 기업의 입지 원활화를 위해 건설교통부가 제1종 국민주택채권으로 조성하는 국민주택기금중 매년 순증가분의 30%이상을 소규모기업 지원자금으로 전환해줄 것을 건의했다. 기협은 이 건의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공업단지 분양가격이 평당 50만~60만원으로 외국에 비해 5~10배 높은 데다 아파트형 공장 설립사업이 재원부족으로 부진해 소기업의 사업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경기등 7개지역 ...
한국경제 | 199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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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산책] "당당히 할 말은 계속할 것"..국민통합추진회의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측은 7일 오전 마포 당사에서 열리는 당무회의에 참석, "당당히 할 말은 하겠다"고 밝혀 주목. 통추에 참여하고 있는 김홍신의원은 6일 "그냥 결별하고 돌아서는 것보다 당에 남아 있는 동안은 당무회의등에 참석해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 이고 이미경의원 등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해 당무회의에서 주류측과 한차례 설전이 있을 것임을 예고. 민주당주류측은 통추측이 당무회의에 참석하더라도 창립대회를 강행할 경우 이를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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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통신시스템 연결 부점장회의 개최 .. 국민은행
국민은행은 7일 본점 14층 회의실과 7개 지방지역을 화상통신시스템으로 연결, 임원 지역본부장 본점부서장 일선 지점장 등 5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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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산책]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대권외교' 본격화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호주 중국 필리핀 방문및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 대사와의 면담에 이어 6일에는 유럽연합회원 14개국 대사와 오찬을 함께 하는 등 "대권외교"를 활발하게 전개. 김총재는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로스테드주한유럽연합(EU)대사를 비롯 EU회원국 대사를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한.EU관계와 남북문제 및 국내정세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총재비서실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된 대사 가운데는 김총재가 14대 대선후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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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 석탑산업훈장..심수섭
... 수송분야의 에너지절약및 합리적 사용을 위한 제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제품생산 원가를 절감, 산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해외유관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실시해 국제 에너지절약 기술교류를 활성화했다. 또 보일러 압력용기의 안전검사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검사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시킴으로써 안전문화 정착및 대국민 편의를 크게 도모해 국가정책사업의 수행에 큰 공헌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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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퇴비화시설 설치계획 예산부족으로 축소될듯
음식물쓰레기처리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있으나 예산부족으로 음식 물쓰레기퇴비화시설설치계획이 당초보다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7일 내년중 음식물쓰레기를 분쇄,발효해서 퇴비나 복토재로 만 드는 15t규모의 음식물쓰레기퇴비화시설을 서울 강동과 부산 기장,전북 익 산등 3곳에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10기소에서 크게 축소된 것으로 재정경제원 및 당정 협의 과정에서 환경부가 책정한 예산 1백억원이 20억원으로 줄어든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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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기고)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맞아..한준호
한준호 현재 우리 경제는 국제수지 적자의 증가,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 30여년간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이제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간의 경이적인 성장은 국민 모두의 노력과 희생으로 일구어낸 것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본다. 우리의 성장과정을 살펴볼 때, 에너지부문도 다른 부문에 못지 않는 기여를 해 왔다. 에너지부문은 경제성장과 국민생활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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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성규 서울신문편집부기자 부친상
이성규서울신문편집부기자.정규국민은행안양지점과장 부친상=6일 오전 11시 서울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8일 오전5시 839-20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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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시대다] (3) 금지된 사랑 .. 결합 국내선 불허
... 상품제휴가 기존 보험시장 을 빼앗기 보다는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동화은행의 차차차 안전예금에 든 고객은 15개월간 1만5,000계좌. 수입보험료는 1억9,000만원 정도로 아직은 미약한 수준. 국민은행이 미국 비질런트 손보사와 연계한 환전고객용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도 시행 1개월간 17건에 그쳤다. 은행 보험간의 연계상품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낮은 건 아직 상품자체에 큰 매력이 없어서다. 은행들은 단골손님에게 ...
한국경제 | 199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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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후보경선 공정성 보장"..이홍구 신한국대표 기자간담회
... 상대적이라는 말이 잘 전달되지 않은 반면 "젊다"는 부분이 지나치게 부각된것 같다. -처음 대표로 취임할때 "무욕론"을 밝혔는데 대권에 대한 생각은. 지금은 그 문제를 얘기할 시기도 또 이야기할 위치에 있지도 않다. -21세기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는 어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멀리볼수 있는 시야가 넓은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단기적으로는 국민이 안심하고 살수 있게 하는 지도자를 원한다고 본다. 특정한 성취보다는 안정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고 생각한다. -당 ...
한국경제 | 1996.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