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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당 "파병방침 변경없어"

    ... 추가파병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신기남(辛基南) 상임중앙위원은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당정간담회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최근 이라크내에 교전이 잦고 한국민 피랍설이 있었으나 이는 납치가 아니라 사실상의 보호조치였다는 국방부의 설명이 있었다"면서 "이번 사태가 파병방침을 변경할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다는 데 당정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신 위원은 또 "우리군의 파병 예정지인 이라크 북부지역은 비교적 안정된 지역이라는 국방부의 설명이 있었고, 파병시기를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이라크인-미군 유혈충돌 희생자 속출

    ... 등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팔루자에서는 이날 로켓추진 수류탄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60-70여명의 저항세력이 바그다드 서쪽 80㎞ 지점의 알 라마디 정부청사를 공격해 미 해군 12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저항세력은 숫자에서 우리보다 훨씬 많았다"면서 시아파 이슬람 성직자인 무크타다 알 사드르의 추종자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알 라마디는 팔루자 서쪽 20㎞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케리 당선되면 美.北대화 이뤄질 것"

    ... 소장이 7일 말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햄리 소장은 이 날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케리 후보가 당선되면 미국의 "대(對)북한 정책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햄리 소장은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부 부장관을 지냈으며 민주당 내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햄리 소장은 "케리의 대북정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대화지향"이라고 강조하고 "케리후보의 주위에는 클린턴 정부 당시의 외교 자문관들이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D-8 박근혜 울산.제주 공략

    ...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비행기편으로 제주로 이동한 박 대표는 제주 함덕농협 앞과 서귀포 시내 상가, 시청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파고 들었다. 박세일(朴世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낮 황진하(黃震夏) 대표 안보전략특보 등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임진각 망배단을 참배했다. 이들은 8일에도 접경지역을 방문하는 등 국방.안보행보를 통해 실향민과 접경지역 유권자들 표심잡기에 나선다. (울산=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김정일 訪中 일정 중국과 조정중" 지지통신

    중국과 북한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을 조정중이라고 지지(時事)통신이 복수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7일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상반기중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경제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중국의 지방도시를 시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연합뉴스 | 2004.04.07 00:00

  • "美국방부, 이라크사태 악화로 미군 본토 귀환 연기

    이라크 사태 악화로 미국 국방부가 향후 수주 내에 미 본토로 귀환시킬 예정이던 2만4천여명의 미군에 대한 귀환 방침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USA투데이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미 중부사령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향후 수주 내에 이라크를 떠날 예정이던 2만4천명의 미군의 본국 귀환이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교체병력으로 이라크에 도착한 미군을 포함할 경우 이라크 주둔미군은 13만4천명 수준이 된다. 미 육군 보병 제4사단과 101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국방부 주한미군 초청 친선행사 개최

    국방부는 4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주한미군 장병 300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는 친선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한국 근무 1년 미만의 미군 장병 300명을 4차례 나눠 초청해 창덕궁과서울타워, 한국민속촌, 전쟁기념관 등을 관람토록 하고, 이동 중 VTR 상영을 통해한반도 안보현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72년부터 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친선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초청 인원을 600명으로 늘려 전.후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軍, 국외영주권자 휴가시 항공료 지급

    국방부는 4월부터 국외 영주권을 소지한 병사들이 군복무 중 영주권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기휴가 때 해당 국가를 다녀올 왕복 항공료를 지급한다. 이 같은 조치는 매년 150명 안팎의 병사들이 군복무 중 해당 국가를 방문하지못해 영주권을 포기해야 했고, 개인적으로 부담해온 항공료가 만만치 않다는 지적에따른 것이다. 그동안 국외 영주권을 지닌 병사들에겐 정기휴가 여비가 국내 거주자와 똑같이지급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왕복 항공료는 물론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美중부사, 이라크 병력증강 검토

    ... 대비해참모들에게 신속대응 형태로 어떤 형태의 군이 유용한지에 대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장교는 그러나 "병력증강이 필요하다고는 믿지 않는다"면서 "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계획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와 중부사령부는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지원여부에 대해 정기적으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애비자이드 사령관이 지난 주말 폭력사태 이후 병력증강을 위한 특별한 요청을 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국방부 대변인인 제임스 카셀라 중령은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 5개 정당, 첫 TV 정책대결

    ...련), 대학 평준화(민노당) 등 방안을 내놓았다. 이날 토론에는 민주당 장성원(張誠源), 열린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한나라당 전재희(全在姬), 자민련 김한선(金翰宣) 정책위부의장, 민노당 노회찬(魯會燦) 사무총장 겸 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오는 7일 정치행정.외교.국방.통일 분야, 8일 경제.과학.교육.사회.여성 분야정책 토론이 계속되며 KBS 2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