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갖가지 목소리들이 공유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곳을 통해 매일 공개되는 오영교 사장의 하루 일정은 전 직원들의 관심사다. 이같은 온라인상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은 전체 6백34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3백27명이 해외에 근무해 자칫 결속력이 약화될 수 있는 KOTRA의 조직 특성을 잘 보완해주고 있다. 노사간 대화채널은 온라인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거의 매달 노사실무자간 협의회나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고 분기마다 사장과 노조위원장 간 공식대화가 정례화돼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 10월에는 '웰빙휴양시티 하동' 선포식까지 가졌으며 추진팀에는 40대이하의 '엘리트' 4명을 배치, 웰빙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반해 김해시의 경우 지난 93년 교통행정계장(6급)으로 발령난 이후 11년째 교통분야에만 근무한 이봉구(50) 교통행정과장(사무관)이 교통전문가로 성장한 성공케이스로 평가되고 있다. 이 과장은 교통카드를 시내버스에 성공적으로 도입시켰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관련해 업체의 투명한 수익금 관리, 정확한 원가계산, 시민불편시 페널티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서울지점 리서치헤드와 주식투자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장 영우 (Young Chang)전무가 진 대표 자리를 이어받아 한국 주식부문 총책임자 및 UBS증권 서울지점 공동대표로 임명되었다. 진 재욱 대표는 UBS타이페이에서 10여년동안 근무한 프란시스 유 (Francis Yu)의 자리로 옮기게 되며, 프란시스 유는 홍콩의 UBS웰스매니지먼트에서 새로운 일을 맡게 된다. "프란시스가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대만의 주식업무를 총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UBS의 ...

한국경제TV | 2004.12.16 00:00

...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말~11월초 전국 148개 대학.전문대 산학협력단장과 8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인력교류 관련 수요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수요조사에 따르면 산업체에 파견근무를 희망하는 대학교원은 공학 551명, 사회과학 132명, 이학 100명 등 1천31명(학교당 6.9명)이었지만 기업에서 원하는 대학교원은 이학 52명과 농림.수산 13명 등 단 74명(기업체당 0.8명)이었다. 또 대학이 원하는 산업체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강남구 역삼동 업무용 빌딩(사진)=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2백2평,연면적 5백70평의 5층 빌딩. 강남대로변 이면에 위치하고 전층 명도가능하다. 중소기업 사옥,연구소,학원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수도남부권 판교신도시로의 연계가 양호한 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현재 보증금 5억원에 월 2천5백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43억원. (02)558-1383 ◆인천 남구 주안동 근린상가빌딩=지하철 1호선 주안역에서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 90%를 차지한 데 반해 해ㆍ공군은10%에 불과해 군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 직원들이 장교 출신들로 채워져 있어 부사관 출신은 채용기회 조차없었고 소령ㆍ중령 때 입사해서 규정을 어기고 10년 이상 근무한 사례도 확인됐다고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또, 고위 간부 3명은 입사 연령이 초과됐는데도 채용돼 '정실인사' 논란을 빚고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경영조사는 2004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 등을확인하는 방식으로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달성을 위한 '강한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성과주의 구현 △핵심가치 중시 △전사 차원 적재적소 인사에 포커스를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취임 1년여를 맞은 김쌍수 부회장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낸 인사였다"며 "오지 근무자를 승진시킨 것은 김 부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도전정신을,W-CDMA 연구원인 30대 여성 류혜정씨를 상무로 선임한 것은 연구개발(R&D) 인력 우대 및 성과주의 정책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신임 김광로 사장은 지난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국민 1인당 여가활동 비용이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급증, 한해 15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500명(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당 여가활동비가 한달 12만6천원, 한해151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도시가계 조사 연보'에서 나타난 지난해 교양레저비용 112만6천932원에 비해 35%나 많은 것으로, 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의해 여러가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파란 유리패널을 사용해 역동적인 IT산업의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2,500여 명의 본사 임직원이 SK 서린 빌딩과 서울파이낸스센터, SK남산빌딩 등 여러 건물에 분산 근무해왔지만 SK T-Tower 준공으로 본사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경영 효율성은 물론 부서간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역량 결집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은 제2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

한국경제TV | 2004.12.16 00:00

...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정남 부회장, 김신배 사장 등 임직원과 최태원 SK㈜ 회장 등관계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상 33층(지하6층)에 높이148m, 연면적 2만7천여평 규모로 2천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SKT는 SK 서린 빌딩 사옥 외에 서울파이낸스센터, SK남산빌딩 등 여러 건물에본사 부서들이 분산됐으나 을지로 사옥에서 본사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경영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사옥의 ...

연합뉴스 | 2004.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