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金금감위장 "증권사 신설 이르면 연내 허용"‥국민.기업銀 등 '0순위'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의 자본시장 CEO 간담회 메시지는 '규제를 과감하게 풀테니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금융환경변화에 맞춰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인재양성과 해외진출에 주력해 국민경제를 선도하는 핵심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고객의 '신뢰'와 시장의 '평판'을 얻는 회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불공정거래 척결의지도 밝혀 금융시장 감독관행과 제도가 달라짐 것임을 시사했다. ◆2개 안팎 증권사 연내...

한국경제 | 2007.08.31 00:00 | 백광엽

김용덕 금감위장, 오늘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오늘 낮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사장들과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황건호 증권업협회장 등 증권 유관 관계기관장들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회사 등의 증권관련 금융기관 사장단 등 총 30여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기관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앞서 위험관리와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달라진 영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과 적극적인 해외 진출...

한국경제TV | 2007.08.31 00:00

김용덕 금감위장 "출신보다 능력중심 인사"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능력중심 인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금감위 정례회의에서 신임 부원장과 부원장보에 김대평 부원장보와 양성용 기획조정국장을 선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대평 신임 부원장은 고졸출신이지만 은행과 비은행 감독업무을 두루 경험했고 업무 전문성이 탁월하다"며 "부동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한 업무성과를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성용 신임 부원장보는 은행분야 검사와 감독업무를 오래 수행해오면서 전문...

한국경제TV | 2007.08.24 00:00

김용덕 금감위장 "서브프라임 IMF사태와 달라"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가 97년 외환위기와는 발생원인과 파급경로 등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 취임 첫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외환위기는 국내에서 시작됐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 저하, 금융사의 과도한 부실과 신용도 저하로 인한 외화자금 부족이 문제의 본질"이라며 "반면 서브프라임 문제는 국내가 아닌 선진국 등 해외에서 발생해...

한국경제TV | 2007.08.22 00:00

金금감위장, 은행 '붕어빵 경영' 질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시중은행들의 '붕어빵식' 경영전략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2일 은행회관에서 17개 국내은행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국내은행의 경영지표는 좋아졌지만 새로운 업무 영역을 개척하기보다 예금과 대출 위주의 손쉬운 영업에 치중하며 과당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익원 다변화와 차별화된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은행들은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

한국경제 | 2007.08.22 00:00 | 장진모

김용덕 금감위장 은행장과 간담회

김용덕 금감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가진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외형 위주의 과당경쟁을 지양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8.22 00:00 | 박성완

김용덕 금감위장, 오늘낮 은행장 간담회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과 은행장들의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가 오늘 낮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유지창 은행연합회장과 18명의 은행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시중의 과잉 유동성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국내외 불안 요인에 대한 감독 당국의 선제 대응을 강조하면서 은행들에도 적극적인 위험 관리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위원장은 은행장들에 이어 다음주부터는 증권사, 보험사 등 제2금융권 사장들과도...

한국경제TV | 2007.08.22 00:00

김용덕 금감위장, 22일 은행장 간담회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오는 22일 은행장들과 첫 간담회를 갖습니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금융감독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은행업계의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와 같은 과잉 유동성 문제가 국내에서 재현되지 않도록 은행권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 나서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8.16 00:00

金금감위장, 22일 은행장들과 첫 상견례... 주택대출 부실 '선제적 관리' 당부할듯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이 오는 22일 은행장들과 첫 간담회를 갖는다. 16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은행장들과 상견례를 겸한 오찬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6일 취임한 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감독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은행업계의 건의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와 같은 과잉 유동성 문제가 국내에서 재현되지 않도록 은행권이 ...

한국경제 | 2007.08.16 00:00 | 장진모

[리포트] 금융권, 새 금감위장 '기대'

금융감독 수장 교체후 금융권은 새 금감위원장의 정책 스타일 파악에 분주한 가운데 감독행태 개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김용덕 신임 금감위원장의 정책 스타일을 파악하느라 금융권이 분주합니다. 금융업계에 알려진 김 위원장 관련 정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융업계 관계자) "이 분을 저희가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떤 정책 소신을 갖고 있는지 그간 주의깊게 봐오지 않았고 이 업계에서 종사하신 분이 아...

한국경제TV | 2007.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