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7241-17250 / 17,8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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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희가 살아온듯' .. 조총련계 무용가 백향주씨 공연
... 초연되는 "고구려 무희"를 비롯, "무당춤" "초립동" "보살춤" 등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최승희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의상과 음악에서도 최승희의 공연모습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태어난 백씨는 북한 금강산가극단 무용가였던 아버지 백홍천씨의 영향으로 3살때부터 무용을 시작했으며 일본, 북한, 중국에서 춤을 공부했다. 특히 북한에선 최승희의 양자로 알려진 무용가 김해춘(평양 만수대예술단 단장)씨로부터 최승희춤을 전수받았다. 그는 ...
한국경제 | 1998.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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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임] '삼성카드 원주지점 산악회' .. 이병구 <지점장>
... 이런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출발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회원들이 차츰 불어나 이젠 어엿한 "산악동호회"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회원이 늘어나면서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강원도에는 산이 많다. 특히 세계의 명산인 금강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 산들은 산세가 웅장할 뿐만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다. 등산객들은 이에 심취되어 "단골"이 많다. 우리 산악동호회 회원들은 일단 산에 오르기 시작하면 별반 대화가 없다. 산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1998.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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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매물 중개방] '가평 준농림지 530평 1억2천만원'
... 규모로 미아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인근에 신세계백화점이 있으며 현재 보증금 1억2천만원에 월 1백20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매도희망가는 4억5천만원. (02)996-4466 강원도 고성군 가든 화진포 통일전망대 금강산 가는 길에 위치한 가든. 대지 8백45평 건평 1백27평 규모로 속초시에서 차로 20분거리. 4차선도로에 접해 있다. 주위 가든이 동해 해금강 통일 안보공원 관광객을 상대로 성업중이다. 매도희망가는 4억5천만원. (02)518-1900 ...
한국경제 | 199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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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고성' .. 잡힐듯한 금강...쪽빛바다...
... 통일전망대까지 올라간후 속초쪽으로 거슬러 내려오면서 볼만한 곳에 들르는 것이 요령이다. 통일전망대 =연간 1백50만명이 다녀가는 관광명소다. 고향을 북에 두고 온 실향민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전망대에 오르면 망원경을 통해 북녘의 금강산 낙타봉을 비롯 해금강 감호등을 볼수 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황금빛 백사장이나 푸른 바다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신비스런 느낌을 준다. 북쪽으론 "세금없는 나라" 등 북한군이 써놓은 글씨도 보인다. 전망대로 들어가기전에 ...
한국경제 | 1998.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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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법인 현황 ] (5월17일 ~ 23일)
... 섬유제품제조) 용산 934의 9 * 펠테크(최병천.200.위생냉난방) 장 333의 59 * 풍산개발(김형진.300.임대주택건설) 범어 41의 12 * 한꾼종함관리(김기준.50.공동주택관리) 범어 7의 19 [ 인천 ] * 금강산건설(이대성.150.토공) 오류 410의 21 * 다하미(리은경.100.웨딩이벤트) 내동 209의 53 * 대영특장산업(심홍영.50.철구조물) 십정 362의 49 * 동서프랜트(박재근 " 철구조물) 왕길 130의 43 ...
한국경제 | 199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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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물꼬 튼다' .. 정주영 회장 판문점 통해 방북
... 베이징서 전금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과 만나 정주영 명예회장 방북논의 시작 3월27일 =정부, 기업인 방북 자유화 4월13일~18일 =남북한 차관급 회담 기간중 현대-북한 실무협상 4월18일~21일 =현대 실무팀 방북 4월30일 =현대-북한 베이징서 실무협상(정 명예회장 방북 최종합의 예정) 6월9일 =정 명예회장 소5백마리와 판문점 통해 방북 예정 7월 =금강산 관광사업 개시예정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28일자 ).
한국경제 | 1998.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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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1,000마리 방북' 준비 완료 .. 북한, 판문점통과 수용
... 고향인 강원도 통천에 지정기탁키로 한 옥수수 5만t 가운데 1만t은 지난 7일 북송됐고, 나머지 4만t은 별도의 적십자 협의 채널을 거쳐 북한에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는 정 명예회장이 방북 일정이 끝나는대로 곧 금강산 관광 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광객들을 실어나를 호화여객선을 유럽에서 들여오는 중이다. 이 여객선은 금강산지역의 숙박시설이 변변치 않다는 점을 감안, 관광객들의 숙소로 사용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
한국경제 | 1998.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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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시아 성학회' 특별칼럼] (6) 'IMF시대의 부부관계'
... 배우자의 무대에 올라 작품을 연기하려니 신바람이 나는 것이 아니라 긴장될 수 밖에 없다. 부부사이의 불화가 침실의 적이란 사실이 두번째 이유다. IMF시대의 풀죽은 남자 심정은 어떨까. 한마디로 울분과 의욕상실뿐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성적욕구가 끼어들 틈새가 있을 턱이 없다. 평소 부부사이에 불화가 안개처럼 자욱히 서려있다면 사정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침실이 뜨거워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없다. 남녀평등이라는 덫에 걸린대다 성생리와 어긋나는 ...
한국경제 | 1998.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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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98 사진영상축전' 개막식
"98사진영상축전"개막식이 21일 테크노마트 종합홍보관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평양 공연을 가졌던 리틀엔젤스예술단 기록사진을 비롯, 북한 만수대예술단 공연, 평양거리풍경, 단군릉, 금강산 등의 사진이 6월7일까지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차범석 문예진흥원장, 최병렬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 백종헌 프라임산업회장, 이득렬 문화방송사장, 임응식 98사진영상의해조직위원장, 이봉하 " 집행위원장, 양세민 한국광고사진가협회장, 유경선 한국사진학회장 ...
한국경제 | 199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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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아라리의 고장' 정선 .. "여유롭게 비경 즐기세요"
... 화암약수는 위장병과 피부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찾는 이가 끊이지 않는다. 화암약수를 나서면 거북이가 산등성이를 오르는 모양의 "거북바위"와 짙푸른 물을 자랑하는 "용마소"가 반긴다. 화암8경의 하이라이트는 빼어난 산수가 금강산에 못지 않다는 "소금강"이다. 물고기가 많이 난다해서 어천이라고도 불리는 동대천을 따라 5km에 걸쳐 펼쳐진 계곡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소금강은 계절이 따로 없다. 봄이면 계곡 양편에 줄지어 핀 철쭉꽃이 장관이고 ...
한국경제 | 1998.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