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시총 상위주 대부분 약세..포스코 6% 하락

시총 상위주들이 지수 하락과 함께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7% 내린 5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12% 넘게 급등한 포스코는 나흘만에 하락반전하며 6.01% 하락한 71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국민은행,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도 전일 강세를 뒤로 하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LG전자 등 IT주도 일제히 약세며 현대중공업,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ramus

외국인, 다음 늘리고… 기관은 다음 축소 '헷갈리네'

... NHN과 인터파크의 비중은 각각 0.29%와 0.75% 줄였다. 하지만 기관은 외국인이 내놓은 NHN 물량을 대거 받아들이며 424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인터파크도 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후 NHN과 인터파크는 10%가량 급등했으나 다음은 소폭 떨어져 현재까지는 기관이 수익률 우위를 보이고 있다. 조선기자재 부문에서도 외국인은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진소재(95억원)를 집중 매입,비중을 37.25%까지 확대한 데 이어 태웅도 6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김형호

[유럽증시] 은행株 주도로 상승

... 따라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도이체방크는 2.1% 상승했으며 UBS와 크레디트스위스가 각각 1.4%, 1.1% 올랐다. 영국 모기지업체인 노던록은 12% 급등했으며 로열 뱅크 오브 스코트랜드를 비롯한 다른 은행주들도 2~3% 올랐다. 반면 르 피가로가 EADS(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의 내부자 거래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도하자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프랑스의 미디어그룹 라가르데르가 5.4% 하락했다. ...

연합뉴스 | 2007.10.04 00:00

삼성SDI " 2차전지로 돌격준비 끝"

... IT기기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시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노트북PC의 경우 연 20%씩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여 업체들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2차전지의 원재료인 코발트 가격이 올해 초 급등했다가 최근 안정세를 되찾은 것도 투자를 재개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며 "이번 호황을 계기로 2차전지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산요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적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SDI가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유창재

쑥쑥 크는 G마켓… 신나는 인터파크

... 매일 올랐다. 인터파크의 강세는 자회사 G마켓이 나스닥에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보유지분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데다 하반기 유통업체 성수기 등을 맞아 실적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G마켓은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6.97% 급등하는 등 지난 이틀간 13.4% 상승,시가총액이 1조2429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모회사인 인터파크 시가총액(3823억원)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G마켓의 지분 29.49%를 보유한 인터파크의 보유주식 평가금액도 3665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정종태

[코스닥시황] 개인.기관 '사자'로 상승세(10:00)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2.61포인트(0.32%) 오른 812.9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직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과 혼조를 보인 해외 증시 영향으로 보합세로 출발한 뒤 개인과 기관 중심의 매수세 유입되면서 오름폭을 소폭 확대했다. 개인은 45억원, 기관은 5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0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도체(1.78%), ...

연합뉴스 | 2007.10.04 00:00

NHN 나흘만에 반락..인터파크·엠파스는 강세

NHN이 단기 급등에 대함 부담감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반면 엠파스와 인터파크는 나란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HN은 전거래일 대비 3300원(1.43%) 떨어진 22만6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7% 넘게 상승하며 23만원을 넘어섰으나 외국계 창구 등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날 서울증권은 국내 사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는 동의하나 추가적인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ramus

전기로제강 호조 지속..목표가 일제히 상향-대신證

... 전기로제강업계에 대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논하기보다는 업황 호전세 지속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문정업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기로제강업체들의 주가가 8월 중순이후 재차 상승세를 보여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있지만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3분기 실적부진 예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이후에는 국내외 봉형강류 제품공급의 타이트함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다시 호전될 것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이 수익성 호전 요인으로 ...

한국경제 | 2007.10.04 00:00 | ramus

환율 하락…콜금리 동결 장기화하나

... 이후 이달 1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년만에 최저수준인 913.70원까지 떨어졌다. 환율은 지난 2일 7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지만 전날에 비해 0.20원 오르는 데 그쳐 913원선을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금리 급등과 환율 하락으로 이중고에 처한 수출업계가 금융당국에 환율 안정과 함께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금통위의 콜금리 결정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무역협회는 지난 2일 긴급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통상적인 시책으로 환율이 호전되지 ...

연합뉴스 | 2007.10.04 00:00

"中증시 비싸지 않다… 臺증시 재평가도 주목"

... 증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알버트 응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증시가 너무 비싸다는 인식으로 투자 여부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중국증시 급등은 높은 기업이익 성장 등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한 만큼 결코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응 CIO는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를 웃돌 것이라며 앞으로도 몇 년간 고정자산투자와 수출이 중국 경제 고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연합뉴스 | 2007.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