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대성우, 28일 스키장 개장

현대성우리조트는 이례적인 추위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이번달 말부터 겨울 스키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성우는 강원도 횡성이 영하권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제설기를 가동해 초보자를 위한 슬로프 A2를 오는 28일 오후 1시에 개장하기로 했습니다. 개장일에는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장비렌탈은 1만원에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만 가능합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10.27 00:00

충북지역, 27일 첫 얼음· 첫 서리 관측

27일 충북 대부분의 지역에 올해 첫 서리가 내렸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보인 가운데 청주, 충주, 추풍령 등 충북 대부분의 지역에서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다. 추풍령의 첫 서리는 작년보다 24일, 청주는 7일 각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다가 29일 낮부터 평년수준으로 오르겠지만 아침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

한국경제 | 2010.10.27 00:00 | rang

'껌도 조심?' 뱉은 껌 1g엔 세균 100만 마리 득실

...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27일 마이니치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츠쿠바 국제대 의료보건학부 연구팀은 신주쿠 등지의 보도에서 씹다 버려진 껌 309개(198g)를 채집, 매월 다섯 개의 샘플을 배양했다. 그 결과, 기온에 상관 없이 모든 껌에서 수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연구팀의 쿠마다 카오루 교수는 "사람의 침에는 1g당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한다"며 "껌에서 발견한 세균은 대부분 입 속에 있던 균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 조사를 진행한 ...

한국경제 | 2010.10.27 00:00 | jiyun

경북내륙 가을한파 '극성'…의성 영하 4.7도

포항, 울진, 경주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경북도내 20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7일 아침 의성의 아침기온이 섭씨 영하 4.7도를 기록하는 등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크게 떨어졌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경북 의성의 기온이 영하 4.7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문경 영하 4.0도, 상주 영하 3.8도, 봉화 영하 3.4도, 영주 영하 3.2도, 안동 영하 2.3도 등으로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휘닉스파크.성우리조트 28일 최초 '10월중' 오픈

...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고, 개장일부터 31일까지 장비를 1만원에 렌털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이다. 횡성 현대성우리조트도 이날 알파2 슬로프를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시즌을 개막한다. 성우리조트 관계자는 "영하권 기온에 발맞춰 제설기를 풀가동하고 있다"라며 "초보자를 위한 슬로프 알파2를 28일 오후 1시 개장한다"라고 말했다. 스키장 측은 이날 리프트를 무료로 운행하고, 장비렌털은 1만원에 이용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장일 운영시간은 ...

연합뉴스 | 2010.10.27 00:00

26일 서울 아침기온 8년만에 최저…울릉도에 첫 눈

26일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수은주가 뚝 떨어져 서울 등지에서 얼음이 관측되고 울릉도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리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이 서울 0.9도, 대관령 -3.6도, 춘천 0.6도, 대전 1.8도, 광주 5.2도, 대구 3.8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10월 기온을 볼 때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2002년 10월28일(-0.3도) 이후 가장 ...

한국경제 | 2010.10.26 00:00 | saram001

"기온 뚝!"…겨울 상품 '불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대형마트에서 오리털 점퍼와 전기요 같은 겨울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주말 비교적 포근했던 것과 달리 24일 오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26일 아침에는 서울지역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자 소비자들이 '겨울나기'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25일 이마트에서는 전기매트, 전기요, 히터 등의 난방용품 판매가 평소 대비 3배가량 늘어났다.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울릉도에 첫눈…평년보다 18일 빨라

200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이른 강설 26일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번 가을 들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울릉도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상부의 찬 공기층과 따뜻한 해수면 사이에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이날 오전 울릉도에 진눈깨비 형태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울릉도에서의 첫눈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7일, 평년보다 18일이나 이른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첫눈이 ...

연합뉴스 | 2010.10.26 00:00

[한경 Better life] 돌아온 부츠의 계절…힐 워커로 포인트 주세요

... 중요하다. 종아리가 가늘지 않다면 통이 있는 부츠보다는 발목을 동여매 라인을 살려주는 레이스업 스타일이 더 슬림해 보인다. 또 사계절 인기 아이템인 앵클부츠는 이번 시즌 퍼와 스웨이드 소재로 등장해 진열대를 장식하고 있다. 이상기온 현상으로 양털부츠(어그부츠)는 이제 겨울철 단골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구입시 양털부츠 안쪽에 있는 털이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운지 확인하는 게 좋다. 양털부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번 시즌에는 발목 길이의 ...

한국경제 | 2010.10.26 00:00 | 안상미

전국 '기습한파'…배추.무 등 농작물 관리 비상

26일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량 떨어지고 서울 등지에서 얼음이 관측되는 등 추운 날씨를 보여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농업진흥청은 "전국적으로 아직까지 별다른 농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추위가 이어지면 동해가 우려된다"며 보온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이 서울 0.9도, 대관령 -3.6도, 춘천 0.6도, 대전 ...

연합뉴스 | 2010.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