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사이에는 곳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오겠으니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북 서해안지방에서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6도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낮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

연합뉴스 | 2010.08.23 00:00

... 북부, 전남동부내륙, 경북 북부 5~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의 비는 강수대 폭이 좁고 지역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으로부터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 때문에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10.08.23 00:00

... 귀가하자 말다툼을 벌이다 남자친구가 집으로 찾아오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아이들 양육문제 때문에 다시 합쳐보자고 이야기하러 갔는데 (김씨의) 휴대전화로 남자친구가 전화하더니 집까지 찾아온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씨가 범행한 지난 20일은 서울에 낮 최고기온이 32.2도까지 올라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dk@yna.co.kr

연합뉴스 | 2010.08.23 00:00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면서 유통업체들의 추석 선물센트 배송에 비상이 걸렸다. 유통업체들의 추석 선물 배송이 절정을 이루는 9월 초순에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란 기상청 예보 때문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준비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안전한 선물세트 배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전체 선물세트 중에서 65~70% 이상을 차지하는 정육, 수산, ...

연합뉴스 | 2010.08.23 00:00

...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지역별로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중부 지방에는 토요일인 28일까지 기압골이 자주 지나면서 잦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 지방에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목요일인 26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열대야도 많겠다.27~28일 잠시 비가 내려 폭염이 일시 해소되겠지만 일요일인 29일 다시 무더워질 가능성이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8.23 00:00

... 떨어진 탓에 계란 1판(30개)은 2% 오른 5천80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된 반면 한우 산적(400g)과 국거리(400g)는 각각 1만7천520원으로 8.4%씩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상기온에 따른 농산물 제수용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한우와 밀가루, 녹두 값이 떨어져 전체 비용 상승폭은 비교적 작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연합뉴스 | 2010.08.22 00:00

... 1만752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밀가루도 정부의 핵심 생활필수품 가격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2500g들이 한봉 가격이 작년보다 5.9% 하락한 289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롯데마트는 내다봤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상 기온에 따른 농산물 제수용품 가격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한우와 밀가루 값이 떨어져 전체 비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8.22 00:00 | 오상헌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강원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주요 해변과 산간 계곡은 막바지 피서객들로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6도를 기록한 강릉 경포 등 도내 95개 해변에는 34만명의 피서객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하는 등 여름의 끝 자락에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를 식히며 막판 피서를 즐겼다. 동해안 해변은 전날에도 55만2천여명이 찾는 등 지난 7월 이후 현재까지 2천916만명의 피서객이 ...

연합뉴스 | 2010.08.22 00:00

... 보였으며 누가바와 부라보콘 매출이 각각 23%와 20%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이스크림 업체들의 여름 매출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낮 최고 30도를 넘는 폭염이 연일 계속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7~8월 기온은 작년에 비해 평균 1.5도나 높아졌다. 지난달 서울 평균기온은 섭씨 25.8도로 작년 7월(24.3도)보다 1.5도 높았으며,이달 들어 기온은 더 올라가 20일까지 평균 기온이 작년보다 1.5도 높은 27.2도에 이르고 있다. 김철수 ...

한국경제 | 2010.08.22 00:00 | 김철수

... 1만7520원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다.밀가루도 정부의 핵심 생활필수품 가격인하 정책의 영향으로 2500g들이 한봉 가격이 작년보다 5.9% 하락한 289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롯데마트는 내다봤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상 기온에 따른 농산물 제수용품 가격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한우와 밀가루 값이 떨어져 전체 비용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8.22 00:00 | 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