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외 2차전지 소재 핵심 기업들의 투자가 밀려들면서 지난해까지 포항에 투자된 금액은 17개사 3조5000억원에 이른다. 올 들어서는 11개사에서 12조원 규모(2030년까지)의 2차전지 투자를 결정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정부가 포항을 배터리특화도시로 지정하면 2030년께 포항은 세계 소재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1100만 대에 필요한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한국경제 | 2023.05.16 18:16 | 하인식

...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29개 특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되면서 가장 성공적인 특구 모델로 꼽히고 있다. 현재 블루밸리국가산단과 영일만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GS건설 등 세계적 이차전지 기업이 몰려있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열망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포항이 세계적 이차전지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3.05.16 17:43 | YONHAP

... "이강덕 시장이 병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웠다고 해서 도지사가 뭔가 착각하는 것 같다"며 "시정은 경북도 부지사가 맡는 것이 아니라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포항시 공무원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두고 시장 권한대행이라고 표현한 점도 시의 반발을 샀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 그만두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이 되느냐"고 말했다. 도는 이후 수정한 보도자료를 통해 "김남일 포항시장 직무대리"라고 ...

한국경제 | 2023.05.16 17:29 | YONHAP

...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해온 포항 소상공인과 거래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나 시의회 등은 협력사 사주나 소상공인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충분한 보상과 계약 유지 명문화 등을 요구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협력사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협력사 직원의 자회사 고용 보장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를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인규 시의회 의장은 "자회사 설립에 따른 협력사 통폐합은 경제 논리로 보면 ...

한국경제 | 2023.05.11 18:00 | YONHAP

...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주 무대가 있는 해병의 거리에서는 해병대 복장 변천사를 보여주는 마린룩 페스티벌, 거리 행진, 초청 가수의 마린 드림 콘서트가 펼쳐진다. 30일에는 해병인의 육체미를 볼 수 있는 핫피플 선발대회, 쇼미더마린-해병 힙합 경연이 열리며 해병문화 체험 부스와 해병어울림 문화마켓이 운영된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축제를 통해 해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병대문화 중심인 포항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29 09:48 | YONHAP

... 건오징어, 소고기, 돼지고기, 젓갈, 밀키트 등 36개 업체 370여개 품목이다. 시는 신규 회원 가입자 200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주고 100번째, 1천번째, 2천번째, 3천번째 주문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소비자 물가안정과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포항마켓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26 10:09 | YONHAP

... 핫피플선발대회, 해병인의 다양한 끼를 관람할 수 있는 쇼미더마린-해병 힙합 경연이 이어진다. 이밖에 해병문화 체험 부스, 해병대 관련 상품을 파는 해병어울림문화마켓, 특산물 판매대도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 밀집을 고려해 냉천교 아래에 임시주차장을 만들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김남일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병대문화의 메카로서 포항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만큼 많이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20 14:18 | YONHAP

...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에 큰 피해가 났을 때 광양시 공무원 40여명이 피해지역을 찾아 지원활동을 폈다. 이와 별도로 포항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포항 관광택시, 야외미션게임키트, 스쿠버다이빙체험 할인권, 요트·서핑체험권 등 7종을 추가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올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수도권과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17 20:48 | YONHAP

... 것으로 본다. 이에 시는 지방세나 세외수입 누락이나 체납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과징수 업무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세무조사 등으로 부과 누락을 막고 고액 체납자 현장 징수와 고질 체납차량 공매처분 확대로 체납한 세금을 징수하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비록 지난해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올해 지방세수 급감이 예상되지만 전 부서가 슬기롭게 대처해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13 11:34 | YONHAP

... 연료전지 등 활용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이나 공공건물에는 연료전지를 보급하고 수소버스를 도입하며 수소배관망과 통합운영 안전관리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포스코홀딩스 측에 수소산업 초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안정적인 수소공급을 요청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탄소중립시대 신산업의 한 축인 수소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에서 단계적으로 수소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12 11:0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