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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정대표자 첫 만남] 노사정위 개편방안 우선 논의

    ... 청와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합의된 것은 노사정 협의 및 사회적 대화체제 구축과 활성화가 주된 목적"이라며 "현재 노사정위 개편문제는 다른 현안에 비해 노사정간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없는 만큼 큰 틀에서 합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장은 "이달 23∼24일 운영위원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노사정위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사정 대표자회의는 운영기간을 8월말까지 개최하되 필요시 연장하고 양대노총 사무총장과 경총및 대한상의 ...

    한국경제 | 2004.06.04 00:00

  • "정일 깜짝 놀랄만한 제안".. 정부고위관계자 밝혀

    북한 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한국측에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제안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4일 " 위원장은 지난해 참여정부가 출범한 뒤 비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측에 깜짝 놀랄 만한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일 밤 SBS가 '지난해 초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의원은 사석에서 "북한은 ...

    한국경제 | 2004.06.04 00:00

  • "신행정수도 법대로 차질없이 추진"

    안제(金安濟)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장은 4일신행정수도 건설을 반대하는 `수도이전 반대 국민연합'의 헌법소원 제출방침에도 불구, 신행정수도 특별조치법에 따라 계획된 일정대로 신행수도 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장은 이날짜 `청와대 브리핑'에 실은 기고문에서 "수도이전 반대 국민연합 등 신행정수도 건설 반대론자들은 `이 사업은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이므로국민투표에 붙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헌법 72조에 따라 국민투표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민노 "상생 아닌 양생정치" 비판

    ... `양생(兩生) 정치'라며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민노당 천영세(千永世) 의원단대표는 4일 오전 국회내 한나라당 덕룡(金德龍)원내대표 집무실을 방문, "원구성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가 없고, 질질 끌고만 있어 국민에게 ... `수(數)의 등가성'을 반영해 달라는 것"이라고 거들며, 특히 비교섭단체의 정보위 참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비교섭단체의 의사가 국회운영에 반영되도록 국회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일부를 배려키로 했다"며 ...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黨 "혁규카드는 포기하는게‥"

    여권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청회의를 갖고 혁규 총리 지명 여부와 당·청 관계정립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혁규 카드'에 대해 당내 일부 이견이 상존하고 ... 대통령은 혁규 총리지명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는 당에서 신기남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홍재형 정책위원장,문희상 대통령 정치특보와 청와대에서 우식 비서실장,이병완 홍보수석,영주 정책기획수석이 참석했다. ◆당 지도부 ...

    한국경제 | 2004.06.04 00:00

  • 파병철회 권고안 이달중 제출될 듯

    열린우리당 원웅, 한나라당 고진화, 민노당 권영길 의원 등 여야 의원 20여명은 4일 국회에서 `파병결정 원점 재검토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갖고 빠르면 이달 임시국회에서 파병추진 중단 권고 결의안을 제출키로했다. 시민단체인 ... 임종인.유기홍.유승희 의원,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민주노동당 노회찬.이영순 의원, 시민단체 대표로 박석운 전국민중연대 집행위원장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현재기자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04.06.04 00:00

  • 정일, 평남 기계공장 시찰

    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평안남도에 있는 청천강기계공장을 찾아 현지지도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위원장의 청천강기계공장 방문은 98년 6월에 이어 6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방문에서 위원장은 공장의 생산설비 및 편의시설을 둘러본 뒤 공장기동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구체적인 시찰 날짜와 수행인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대표적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고이즈미, 정일 '독재자' 거듭 호칭

    지난달 22일 방북 정상회담 후 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을 '머리회전이 빠른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위원장을 '독재자'로 몰아세웠다. 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고이즈미 ... 회담의 성과를 부정한데 자극받아나왔다. 앞서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달 27일 참의원 이라크.무력공격사태 특위에서는 김위원장의 인상에 대해 "독재자라는 어쩐지 무섭고 불안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지만 차분하고 쾌활하며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노사정 지도자 4일 첫 회의

    ... 이들은 또 지도자회의 운영방식과 의제 등을 4일 회의에서 결정, 회의 직후 발표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도자회의는 대환 노동장관과 금수 노사정위원장,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수영 경총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6자 회의로진행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4일 지도자회의는 첫 모임인 만큼 운영방식과 주요 의제 등만을 결정,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4.06.03 00:00

  • [경협위] 南, 기술지도 인원 장기체류 제안

    ... 사업자 간에 논의 중인 전력.통신문제해결을 위해 당국 간에 적극적인 지원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북측에 제안했다. 위원장은 특히 북한에 임가공 사업 등을 위해 진출한 남한기업이 기술지도등을 위해 남측 기술자가 장기간 체류할 수 ... 들어설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조속히 가동해 남한 기업이 북한과 경제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창구로 삼자고제안했다. 북측 위원장인 최영건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은 기본발언에서 6.15공동선언 4주년을 계기로 남북한이 경제협력에 박차를 가해 나가자는 ...

    연합뉴스 | 2004.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