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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 군부대 잇달아 시찰

    정일 국방위원장은 '오중흡7연대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769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위원장은 '일성훈장', '금성친위' 등을 받은 이 군부대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중적 영웅주의를 발휘하고 당의 선군영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통있는 부대"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군사강의실, 군인회관, 교양실, 침실, 식당 등을 둘러보고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한 뒤 군부대에 자동보총을 선물하고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육아에 최우선 투자" ‥ 盧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육아에 대한 투자가 국가의 투자 중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할 투자"라며 "내 임기동안 최우선 순위로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위원장 용익)로부터 육아지원 정책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육아정책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출산율을 제고하며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원순 기자 ...

    한국경제 | 2004.06.11 00:00

  • 노대통령 육아지원 국정과제회의

    대통령 국정과제위원회인 `고령화및 미래사회위원회'(위원장 용익)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제 46회국정과제회의를 열어 육아지원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여성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들은 미래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보육료의 국가지원을 늘리는 등 육아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육아 서비스가 충분하게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북, '당사업 시작' 행사 본격 돌입

    북한에서는 요즘 정일 국방위원장 `당사업 시작' 40주년(6.19)이 다가오면서 축하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당사업 시작'이란 국방위원장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노동당 지도원으로 당무를 시작한 것을 말한다. ... 행사도 곧 개최할 예정이다. 9일에는 선군정치를 주제로 당간부 양성부문 연구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를 계기로 시학 전 노동당 개성시위원회 책임비서가 일성고급당학교 교장으로, 전경남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인민경제대학 총장으로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정부, 보육비용 부담율 50%까지 확대

    ... 뿐만 아니라 보육가정에도 정부 보육비가 직접 지원될 전망이다. 11일 대통령 자문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위원장 용익)와 여성부는 국정과제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육아지원 정책방안'을 보고했다. ... 고려,'방과 후 교실'을 확대해 보육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현재 16개교에만 설치돼 있는 '방과 후 교실'을 2005년까지 1백80개교로 늘릴 계획이다. 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11 00:00

  • 靑 국정2기 '학자그룹' 뜨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1일 병준(金秉準) 정부혁신위원장을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기용함으로써 노 대통령와 주파수를 맞춰온 개혁성향 학자그룹의 영향력 확대가 주목된다. 신임 실장은 노 대통령이 취임전 지방분권 세력 조직화를 위해 운영해온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이사장을 지냈고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후보의 정책자문 그룹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정책참모'이다. 대통령직인수위 시절에는 정무분과 간사를 맡아 노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학교수 그룹을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병준 "사회부총리 신설 소문 와전"

    청와대 정책기획실장으로 임명된 병준 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사회 관계 부총리를 신설한다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실장은 11일 임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여간 몸담았던 위원회를떠나는 ... 많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회관계 부총리는 특정인물의 자가발전일 뿐"이라면서 이같이 답했다. 실장은 다만 "과학기술 부총리의 경우 심사숙고한 끝에 나온 결정"이라면서"어느 곳에서든 연구개발(R&D) 투자에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北, 정호 등 '우리민족대회' 참가자 126명 통보

    ... 부위원장과 원동연 조국통일문제연구소 부소장 등 7명의 명단도 함께 보내 왔다. `우리민족대회' 북측 대표단에는 상봉 조선농업근로자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영도 조선직업총동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심상진 조선불교도련맹중앙위원회서기장, ... 리현옥 씨는 지난 93년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씨의 딸로 추정된다. 또 전응렬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 광철 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 정국범청학련 북측본부 부원 등 범민련 관련 인사 5명도 대표단에 포함됐다. 정부측은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中企관련 정부조직 통폐합 ‥ 한경 밀레니엄포럼

    ...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청 등으로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 관련 조직 정비 방안을 이달 중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 ... 및 지방정부간 모호한 권한 분장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지역 난개발과 중복 규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권한과 업무를 지방정부에 일괄 이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10 00:00

  • [한경 밀레니엄 포럼] (토론내용) "공무원 보수 성과급중심 개편"

    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10일 '한경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과학기술부 금융감독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부문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이를 위해 현재 차별성이 없는 공무원 보수체계를 성과급 중심으로 개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위원장과 토론자의 일문일답. <> 일섭 이화여대 부총장 =부패청산을 위해 공직자 비리조사처를 둘 것이라는 ...

    한국경제 | 2004.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