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배추(20kg/10kg), 천일염(10kg), 젓갈(새우, 기타), 액젓, 고춧가루, 김치 양념, 참기름, 깨, 양파, 대파 등 총 11개다. 절임 배추는 김장하는 날에 맞추어 예약 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맞아 신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기획전은 회원 1인에게 20% 할인쿠폰과 배송비 할인쿠폰을 2매씩 제공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1.08 10:00 | YONHA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김장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칫소, 절임 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1천830곳이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가 부패·변질한 원료를 사용했는지, 표시가 없거나 등록되지 않은 제품·원료를 사용했는지,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있는지, 지하수 수질 검사를 실시했는지 ...

한국경제 | 2023.11.08 09:38 | YONHAP

... 해남군 배추밭과 진도군 대파밭을 방문해 작황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전남 지역은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3천100헥타르(㏊)로 전국에서 가장 넓다. 홍 차관보는 또 "대형마트 배추 공급가격 지원(포기당 1천원)과 245억원의 김장철 할인지원 등을 통해 배추와 대파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는 지난달 초순 6천937원, 중순 6천525원, 하순 5천325원에서 이달 1∼3일 3천973원으로 낮아졌다. ...

한국경제 | 2023.11.06 17:30 | YONHAP

배추 소매가 평년 대비 12.6% 낮아…천일염은 60.8%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6일 밝혔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경기 수원시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김장재료 공급을 늘리고, 할인지원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현장에서 농협유통, 소비자단체 관계자와 만나 "생산자가 땀 흘려 생산한 ...

한국경제 | 2023.11.06 16:00 | YONHAP

... "지금까지 하반기 물가안정이라는 말만 정말 축음기처럼 돌리다가 뒤늦게 부산을 떠는 것 같다"며 "늦어도 너무 늦었고 내용도 보면 'MB(이명박 전 대통령) 방식' 답습이라 실효성이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실기한 미봉책 돌려막기로 고물가 태풍을 이겨낼 수는 없다"며 "김장철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 고물가가 장기화하는 데에 따른 종합적 장기적 대책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11.06 10:10 | YONHAP

삼성전자서비스, 김치냉장고 관리법 소개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에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 문의와 서비스 신청도 증가한다. 다만 김치냉장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방법을 숙지하면 충분히 가정에서 자가 조치로 해결할 수 있는 증상도 많다고 업계에서는 조언한다. 6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비스센터(컨택센터)에 들어온 김치냉장고 문의는 전달에 비해 약 80% 증가했다. 또 엔지니어 방문 점검을 신청한 고객도 45% ...

한국경제 | 2023.11.06 06:56 | YONHAP

... 높아졌다. 10월엔 상승폭이 더 커졌다. 기상 악화로 사과(72.4%) 상추(40.7%) 토마토(22.8%) 등 신선과일·채소류 가격이 급등했다. 2011년 1월 후 12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폭이다. 정부는 '김장철 가격안정 방안'을 내놨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45억원을 투입해 배추, 무,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14종을 할인 판매하고 비축 물량 1만t을 풀어 소비자가격을 최대 60% 낮추겠다고 밝혔다. 김범준 기자 bjk07@h...

한국경제 | 2023.11.04 10:00 | 김범준

... 찬 상(上)품 출하가 늘었다”고 말했다. 상추와 깻잎 가격이 떨어진 것에는 수요 감소의 영향도 있다. B대형마트 관계자는 “11월은 쌈채소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소비는 줄어드는 시기”라며 “김장철에는 수육에 김치를 곁들이기 때문에 김장철을 앞둔 시점에는 소비자들이 쌈채소보다 배추를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가을’로 인해 병충해 피해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식자재유통업체 ...

한국경제 | 2023.11.03 18:06 | 한경제

... 상(上)품 양상추 출하가 늘었다”고 말했다. 상추와 깻잎 가격이 떨어진 것에는 수요 감소의 영향도 있다. B 대형마트 관계자는 “11월은 쌈채소 생산량은 늘어나지만 소비는 줄어드는 때”이라며 “김장철에는 수육과 김장김치를 곁들이기 때문에 김장철을 앞둔 시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쌈채소보다 배추를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가을’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도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충해 피해가 동반되기 ...

한국경제 | 2023.11.03 10:25 | 한경제

20L 이상 일반종량제봉투에 '김장쓰레기' 표기 후 배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철을 맞아 일반 종량제봉투를 활용한 김장쓰레기 배출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3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김장쓰레기를 전용 봉투에 배출했지만 전용 봉투 판매 기간과 판매처가 제한돼 있고, 금액도 일반 종량제 봉투보다 비싸 배출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20L(리터) 이상 일반 종량제 봉투에 김장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특별 수거 ...

한국경제 | 2023.11.03 08:1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