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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우리 대민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같은 날 이어지는 외신 기자회견과 관련해선 "국제사회에 K-민주주의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점심은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1.30 19:00 | 김정우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은 지난 28일 “글로벌 통상 갈등과 기업 규제 환경 및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로펌과 변호사들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경제의 안정 장치”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시상식 개회사에서 “최근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

한국경제 | 2025.11.30 18:59 | 장서우

... 최다인 9회(중복 수상 포함)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노동 분야에선 이광선 율촌 변호사가 2018년부터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수상해 통산 7회 영예를 안았다. 한국 정부와 론스타 간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최종 승소를 이끈 김갑유 피터앤김 대표변호사는 국제중재·분쟁 부문에서 통산 5회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전통 강자의 복귀도 눈길을 끌었다. 강한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17년 경영자문 부문 수상 이후 8년 만에 기술·...

한국경제 | 2025.11.30 18:27 | 박시온/정희원

...’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 담화 발표와 외신 기자회견을 마치고 5부 요인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모두 참석한다. 이 수석은 “‘빛의 혁명’ 1주년의 의미과 과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

한국경제 | 2025.11.30 18:00 | 한재영

... 부친이 기적적으로 완치됐다. 목소리의 힘을 실감했다. 아버지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섰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가슴 뛰는 일을 하기로 했다. 안정된 직장을 뒤로 하고 자청해서 ‘n잡러’가 됐다. 방송인 출신 김여진 히어커뮤니케이션즈 대표(44·사진)는 최근 신간 <어른을 위한 말 공부>를 펴냈다. 그는 지난 28일 “말 근육과 생각 근육이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는 성인 교육을 해보고 싶었다”며 ...

한국경제 | 2025.11.30 17:44 | 박정필/임형택

... 02-2227-7500 ▶안선호씨 별세, 안승화·안승록·안승복·안숙영·안승달씨 부친상, 경대수 前 국회의원·최근서 변호사·윤래성 한성운수 대표·김선문씨 장인상=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30분 02-2258-5953 ▶김정위 한국외국어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명예교수 별세=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9시 02-3010-2000 ▶서동권 前 국가안전기획부장 별세=유연세씨 ...

한국경제 | 2025.11.30 17:40

◈문화체육관광부◎임용<실장급>▷차관보 김기성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전보<실장급>▷경제조정실장 김진 ◈기상청◎전보<고위공무원단>▷예보국장 함동주▷기후과학국장 유상진▷기상서비스진흥국장 인희진▷광주지방기상청장 정현숙

한국경제 | 2025.11.30 17:39

...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 걱정"…이용자 불안 확산 사실상 쿠팡을 사용하는 모든 이용자의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새벽 배송 등 (쿠팡을)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신용카드 번호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불안해 바로 탈퇴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쿠팡 ...

한국경제 | 2025.11.30 17:30 | 한경우

“내년에는 한국이 미국보다 좀 더 가파르게 오를 겁니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사진)은 30일 인터뷰에서 “국내 증시의 자금 유출입이 활발해지며 변동성이 커졌지만 결국에는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코스피지수 5000 돌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세장의 근거로는 ‘주주환원 강화’를 꼽았다. 그는 “그동안 주주자본주의가 제대로 ...

한국경제 | 2025.11.30 17:27 | 양지윤

“2040년, 2050년 미래 사회를 상상한 뒤 거꾸로 지금 필요한 소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사장)는 지난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첨단 소재 기업의 생존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 대표는 “친환경 전환, 배터리 기반 이동수단(UAM·전기자동차·드론), 로봇 자동화가 향후 수십 년을 지배할 테마”라며 “이를 ...

한국경제 | 2025.11.30 17:22 | 성상훈/김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