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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통나무 산장 일가족 소사체 신원 확인(속보)

    양평 중미산 통나무 산장 일가족 추정 소사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27일 소사체 4구가 소모(42.회사대표.서울 강남구 삼성동)씨 일가족으로 사실상 결론짓고 사망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불에 탄 '느티나무집'에서 발견된 소씨로 추정되는 남자 소사체와 인접한 '잣나무집'에서 발견된 소씨의 아내 정모(42)씨와 두 남매로 추정하는 소사체에대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 및 DNA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소씨가 먼저 ...

    연합뉴스 | 2002.03.27 00:00

  • 김포매립장에 나무 100만그루 심는다

    김포 쓰레기매립장이 연말까지 100만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된다. 27일 환경부는 수도권 매립장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악취와 먼지 등을 정화하기위해 매주 토요일을 `매립지 나무심기의 날'로 정하고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에 대대적인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환경부의 이같은 방침에는 환경부 직장협의회도 자발적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환경부 직원들은 앞으로 실.국별로 번갈아가며 식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연말까지 최소한 100만 ...

    연합뉴스 | 2002.03.27 00:00

  • 진로 김선중회장 두번째 시집 출간

    ㈜진로의 김선중(金宣中) 회장이 25일 두번째 시집 '그물로 올린 우주'(도서출판 마을)를 출간했다. 김효정(曉頂)이란 필명으로 틈틈이 시를 써온 김 회장은 연초에 출간된 첫번째 시집 `새처럼 나무처럼 그렇게 살리'와 마찬가지로 이 시집에서도 자연과 고향에 대한 정과 소박한 삶의 철학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시집에는 ▲일곱채의 집, 그리고 반딧불이의 섬 ▲그물로 올린 우주 ▲사람은, 사람들은 ▲이런날엔 창문을 닫지마오 등 7개 단락에 100여편의 ...

    연합뉴스 | 2002.03.27 00:00

  • 참여연대등 F-X 2단계평가 중단 촉구

    참여연대등 9개 시민.종교단체는 27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압의혹이 담긴 전 공군시험평가단 조모(공사 23기.구속)대령의 비망록을 공개하며 2단계 기종평가 중단을 촉구했다. 변호인단 이덕우 변호사가 공개한 비망록에 따르면, 조 대령은 지난해 7월9일작성한 `획득실장의 속셈'이란 글을 통해 `기술이전' 부분에 대해 국방부 획득실장이 `한국형 전투기 개발기술에 대해 보잉사가 제안한 내용이 미흡해도 개발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

    연합뉴스 | 2002.03.27 00:00

  • 서화가 류재학씨, 공평아트센터서 개인전

    서화가 류재학(47)씨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4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등 40점. 류씨는 나무, 종이, 동판, 석고 등의 재료에 서(書)ㆍ화(畵)ㆍ각(刻)의 기법을 혼용해 고전 명구의 회화적 조형화 작업을 해왔다. 전시장에는 작품을 응용한 아트상품도 진열된다. ☎733-9512.(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3.27 00:00

  • [게임마당] '심골프' .. 골프코스 직접 설계하세요

    ... 그린.생각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지 않는가. 심골프는 플레이어에게 자신만의 골프 코스를 디자인할 수 있게 해준다. 장거리 코스,오른쪽으로 꺽이는 코스,부담없는 짧은 코스 등 다양한 방식의 코스 설계가 가능하다. 코스를 완성하면 나무 물 조형물 등을 사용해서 보기에도 즐겁게 꾸미면서 코스를 완성해 나간다. 코스의 수준에 따라 세계대회를 개최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아름다운 코스에는 연예인들의 별장이 들어서기도 한다. 코스의 심사는 컴퓨터의 몫.컴퓨터 골퍼들이 ...

    한국경제 | 2002.03.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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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꽃 만발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 2리 용수동 마을 밭두렁과 산에 자생하고 있는 수백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양=연합)

    연합뉴스 | 2002.03.26 09:19

  • 파리 '서울공원' 개장

    ... 1천4백평 규모로 넓게 자리잡은 '서울공원'이 25일 개장했다. 파리시 16구 불로뉴숲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서 열린 준공행사에는 고건 서울시장,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시장, 현지 교민 등 3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서울공원은 토담으로 경계를 쌓고 소나무동산 죽림(竹林) 월대(月臺) 월하교(月下橋) 시담(詩墻) 등을 조성,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느낄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26 09:08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는 MVP 싸움

    ... 한 명씩의 MVP 경력자들이 있고 이들의 활약에 따라 승부는 명암을 달리할 것이다. △ 김승현(대구 동양) - 조성원(창원 LG) 프로 선수가 승부의 세계에서 승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김승현과 조성원에게는 더욱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올 시즌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든 김승현은 팀을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까지 이끌어 최고의 시즌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 특히 큰 경기 경험이 적은 팀을 신인 ...

    연합뉴스 | 2002.03.26 00:00

  • 공권력 학내진입 규탄

    서울대와 고려대 등 6개 대학 총학생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발전.공무원노조 집회와 관련, 잇따라 발생한 경찰의 대학진입을 규탄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학 구내에 공권력이 거리낌없이 들어와 노동자와 학생들을 연행한 것은 현 정권이 민심의 이반과 권력의 위기를 봉합코자 하는 의도"라며 "정부와 경찰은 이번 사태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책임 소재를 밝히고 연행된 학우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

    연합뉴스 | 2002.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