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국산 우육만을 사용했다. 한과등채반대(2.3kg)는 약과 깨유과강정 들깨강정 다과 유과강정등 여러가지의 내용물로 구색을 맞춘 전통한과세트다. 가격은 8만5천원. 남원에서 통목기를 가공해 만들어 빛깔과 내구성이 뛰어난 오리목나무제기 세트도 18만9천원으로 저렴하다. 희망 남아바지저고리와 소망 여아원피스저고리는 각각 6만원으로 3~9세의 아동용 설빔으로 좋다. 주문한상품은 서울지역에는 1~2일, 지방은 3~5일내에 배달해 줄 계획이다. 코오롱홈쇼핑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호황을 누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보해는 이같은 전망에 따라 매실주 선물세트가격을 4만원미만으로 책정했다. 매취순 3백75ml 짜리 3병이 들어있는 술자리의 행복세트가 1만2천원으로 가장 싸고 동양화의 주요 소재인 매화나무문양 도자기제품으로 구성된 매취3호가 3만9천원으로 가장 비싸다. 족두리모양의 신랑각시를 형상화한 매취신랑각시세트는 3만3천원이다. 보해양조는 매실주외에 소주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곰바우 1호(곰바우 3백1ml 6병)는 4천9백원이며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거쳐 살균포장했다. 13만9천원. 명지산삼특품=자연산 산삼 씨앗을 뿌려 재배했다. 고혈압 당뇨 간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과민, 빈혈, 냉증등에도 효험을 나타낸다. 35만원. 안동상황버섯=상황은 뽕나무와 활엽수에 자생하는 버섯으로 면역체계를 강화해 준다. 항암제를 복용하는 경우 항암제의 독성 및 부작용을 완화시키고 치료효과를 높인다. 29만9천원 한일알파황토방매트=원적외선이 황토의 찜질효과를 내고 유해전자파와 수맥파를 차단해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운치있다. 마쓰시마가 해안의 비경이라면 자오국립공원은 풍광이 뛰어난 명산이다. 가을엔 단풍관광객이, 겨울엔 스키어들이 몰려든다. 에보시스키장은 4.3km에 이르는 긴 슬로프를 갖췄다. 스미카와스키장은 설상차(눈차)로 오른 뒤 수빙(얼음나무)을 보거나 얼음나무사이로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얼음나무는 해발 1천6백m에서 자라는 수천그루 나무들에 안개가 얼어붙으며 형성됐다. 온갖 동물과 인간 군상 모습이다. 스키를 탄 뒤 즐기는 온천욕도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가루내어 0.3g크기의 알약을 꿀로 반죽해서 만들어 20~30알 씩 공복에 소금물로 복용하면 된다. 처방중 구기자는 피로를 빨리 회복시키며 지방간을 예방 치료한다. 상복하면 젊음까지 유지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구기자나무 뿌리가 뻗어있는 우물의 물만 먹어도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다. 토사자는 양기를 강하게 하고 몽정 음위증을 개선하며 심장의 수축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예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먹이지 말라던" 새삼씨가 바로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남한강"기행의 출발점은 시인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 노은면 연하리로 잡는게 좋다. 이곳 풍경은 쇠락한 우리 농촌모습 그대로다. 시인의 생가는 나지막한 담벼락으로 둘러쳐진채 낡은 슬레이트지붕을 이고 있다. 대문앞에는 늙은 느티나무가 이정표처럼 섰고 그 앞으로 논밭이 펼쳐진다. 생가 너머로는 자그마한 보연산이 자리잡고 있다. 두드러지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우리네 농촌 풍경의 전형이다. 설날이 오면 시인의 표현대로 "떡방아 디딜방아 소리 쿵덕대는"그런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최고품도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해초 송실 땅콩으로 만든 전병모음 홈쿠키세트 모나카등 1만원 전후의 제품도 이 회사가 판촉에 신경을 쏟는 제품군이다. 신라명과도 3만~5만원대 한과류를 주력 상품으로 내놓았다. 용기는 오동나무 상자나 바구니를 사용해 우리의 전통 숨결을 느끼게 했다. 판촉강화를 위해 상품권도 준비해 놓고 있다. 또 알뜰고객을 잡는 방안으로 스펀지케이크나 전병등 1만5천원 미만의 선물도 마련했다. 고려당은 고객층을 넓히는 방안으로 가격대를 ...

한국경제 | 1999.02.04 00:00

... 친척의 실수로 인해서 아이가 친자식이 아니고 입양된 자식이라는 사실을 아이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그때부터 삐뚤어지더니 술에 취한 채 집에 와서 이씨와 이씨의 부인 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심지어는 이를 나무라는 이씨에게 "네가 뭔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하면서 이씨의 멱살까지 잡은 일도 일어났습니다. 이씨는 처음 몇 년간은 시간이 지나면 좀 달라지겠지 하고 참아왔지만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이제는 더 이상 양아들을 ...

한국경제 | 1999.02.03 00:00

... 공식계약은 이달말께 서울에서 맺을 예정이다. 여명808은 남 회장이 직접 10여년을 매달려 개발에 성공한 제품. 그동안 무려 8백8회의 실험을 거쳤다. 브랜드명에 808을 붙인 것도 이 때문이다. 주성분은 해독기능이 강한 오리나무 추출물. 여기에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높은 칡뿌리 여정실 호로 감초 등 순수 천연재료가 배합됐다. 이 제품은 세계 20여개국에 특허출원중이며 미국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유명 발명전에서 대상을 수상, 국산차의 우수성과 수출가능성을 ...

한국경제 | 1999.02.03 00:00

... 혜화당이 기획한 "한국인, 위대한 삶의 조명-기업과 삶" 시리즈의 첫 책이다. 이 책에는 한 기업가의 성공과 실패, 재기 과정뿐만 아니라 굴곡진 현대사를 건너온 동시대인의 발자취가 함께 담겨 있다. 어릴 때 담을 넘어온 앞집 감나무에서 익은 감을 하나 따 먹다 어머니에게 이끌려 한 입 베어 문 감을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배운 교훈, 그 때 "지푸라기 한 가닥이라도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던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에 평생 "정직"을 도덕의 제1조로 삼게 됐다는 고백도 ...

한국경제 | 1999.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