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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상-경협 확대발전 희망...한-벨기에 정상회담

    노태우대통령과 보두엥1세 벨기에국왕은 13일오전 청와대에서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등 양국관계증진에 합의했다. 노대통령은 한반도및 동북아정세와 남북고위급회담등 우리의 평화구축및 통일노력을 설명하고 유럽통합이 역외국가에 대해 배타적이 아닌 개방체제 의 방향으로 발전돼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보두앵1세 국왕은 유럽통합문제를 포함한 구주정세를 설명하고 양국관계 의 진전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양국관계가 통상및 경제협력을 포함한 ...

    한국경제 | 1992.10.13 00:00

  • <바둑소식> 북한대표 6살 최은아 세계선수권 출전

    ...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사실에서 그녀의 바둑천재성이 엿보인다. 게다가 최양은 북한의 여류바둑아마추어들중 정상급에 속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양의 나이가 이제 갓 유아기를 벗어났다는 점과 현재의 바둑수준이 북한대표급이라는 ... 한국대표선수 윤영선6단과 대결할 가능성도 높아 더욱 관심이 쏠리고있다. 최양과 윤양의 대국이 성사된다면 이는 최초의 남북공식대국일 뿐만 아니라 북한의 바둑수준을 가늠해볼수 있는 호기라는 점에서 기계관계자들은 두여류기사의 맞대결을 기대하고있다. ...

    한국경제 | 1992.10.13 00:00

  • < 한경사설 > 노대통령의 마지막 시정연설

    ... 최대불안으로 돼있는 경제분야에 대해 임금의 급격상승,과소비현상의 팽배,물가.국제수지의 불안등으로 어려웠던 경제가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낙관론을 폈다. 6%내외서 안정되고 있는 물가,8.9월의 잇따른 무역흑자를 그 증좌로 ... 않는 정책의 일관성있는 추진과 내년의 내외여건이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희망적 관측에 불과할뿐이다. 그리고 남북경제교류를 바라는 한편에서 간첩단을 대량 남파하고있는 북한에 대해 핵문제해결을 위한 핵의 남북한사찰의 조속실현을 ...

    한국경제 | 1992.10.12 00:00

  • < 한경사설 > 노대통령 방중성과와 양국경협의 템포(1일자)

    ... 의의를 갖는다. 노대통령의 방중을 마감하면서 어제 발표된 양국의 공동언론발표문에서 중국지도자들은 "한반도에서의 남북대화가 진전을 이룩하고 있는것을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의 목표가 하루속히 실현되는것을 지지함을 재천명"했다. ... 아시아지역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하다는데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지난28일 노대통령과 양국가주석간의 정상회담에서 양주석이 남북한 어느쪽도 핵무기를 갖는데 반대한다는 중국측의 입장표명을 재확인한것이며 비핵화선언에 입각해서 ...

    한국경제 | 1992.10.01 00:00

  • 과기협력등 4개협정 체결...한중, 8개항 공동발표문 채택

    ... 체결했다. 김학준청와대대변인과 오건민 중국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한국 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중정상회담과 관련한 8개항의 `공동언론발표 문''을 발표했다. 양국대변인은 "양국지도자들은 한반도의 긴장완화가 전체 ...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북한핵문제와 관련, 이 발표문은 "중국지도자들은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의 목표가 하루속히 실현되기를 희망하고 남북한 쌍방이 한반도의 자주평화통일 을 조속히 실현하는 것을 지지함을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9.30 00:00

  • 한-중,공동 언론발표문 내일발표..노대통령,이붕총리와 요담

    ... 노태우대통령은 중국방문 사흘째인 29일 이붕국무원 총리 강택민공산당총서기와 차례로 요담을 갖고 28일 한-중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양국간의 관계증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두 중국지도자들과의 요담에서 정상회담에서 ... 바탕으로 한반도문제와 한-중관계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중점 협의했다. 노대통령은 이날낮 이총리와의 요담에서 중국이 남북대화를 지지해온 점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남북관계가 의미있는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북한을 설득해 달라고 요청하고 ...

    한국경제 | 1992.09.29 00:00

  • 한.중 경협 통상증진 합의 ... 양국정상회담

    ...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오전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 양상곤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과 교류협력증진및 문제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각료회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두정상은 양국간에 ... 의견을 같이했다. 노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움직임이 한반도는 물론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되고있다고 지적,남북간 상호사찰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중국이 북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해주도록 요청했다. 양주석은 이에대해 "북한에 ...

    한국경제 | 1992.09.28 00:00

  • 노대통령, 28일 중국 양주석과 정상회담 ... 확대투자 논의

    노태우대통령은 28일오전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양상곤중국국가주석과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한중수교이후 양국간 우호협력증진방안과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노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1백억달러선에 이르고있는 ... 균형있게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문제와 투자확대방안마련의 필요성등을 중점 거론할것으로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또 남북기본합의서이행과 비핵화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여건조성에 중국이 한반도주변국가의 하나로서 협조해줄것을 요청할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 | 1992.09.27 00:00

  • 민자당적이탈 실보다 득많아...노대통령 가자간담회

    ... "나는 당대표들과 입장이 다르므로 3당대표가 먼저 만나고 그 다음에 대표들을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대통령은 "북한의 김일성주석과 지금이라도 만날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이라도 만날 여건만 되면 만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한동안은 북한측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면 우리정권이 정치적 이득을 보는 것처럼 오해했었지만 그렇지않다는 점을 연형묵총리를 통해 김주석에게 전달되도록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2.09.23 00:00

  • "이산가족 고향방문재개에 최선을"...노대통령 당부

    노태우대통령은 5일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과 관련, "이번 회담에서는 불발 로 끝나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더해준 고향방문사업이 재개될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오전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15일부터 ... 대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부속합의서를 마무리짓고 분야별로 공동위원회를 정상가동시켜 남북관계가 본격적인 합의 서 실천단계로 발전돼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현재 가장큰 ...

    한국경제 | 1992.09.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