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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팔' 자폭테러에 보복결정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18일 오전 출근시간 만원 버스 안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범인과 승객등 20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 내각이 즉각 보복을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아리엘 샤론 총리와 베니아민 벤엘리저 국방장관은 이날 군 및 안보 관계자들과회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방송이 전했다. 이날 자폭 테러는 1주일사이에 이스라엘 영토에서 발생한 두번째 테러이자 2달내에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김대통령 "선거법위반 철저조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8일 지방선거와 관련,"선거관계법을 위반한 행위들이 있었다"며 "이들 행위에 대해선 철저하게 조사해야할 것"이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정선거, 매수행위, 불법선전을 한 사람들에 대해선 선거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책임을 묻는다는결의를 갖고 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역대 선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처럼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월드컵] 김대통령 국무위원과 응원

    ... 대신 대전 경기장에는 이한동(李漢東) 총리와 김진표(金振杓) 정책기획수석을 보내 응원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오전 국무회에서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거듭 치하하면서 "오늘도 좋은 경기를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통령은 또 " `안전월드컵' `평화월드컵' 실현을 위해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자"면서 월드컵대회 후속대책을 차질없이 수립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월드컵] 김대통령 "끝까지 안전대비"

    ... 지나치지 않다"면서 "끝까지 최선의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심하고 흥분하는 때에 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이며 긴장을 늦추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면서이같이 내각에 지시했다고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은 스스로 질서를 지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해야 하며 정부도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대통령은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라파랭 佛 총리 재지명

    ... 라파랭 총리를 차기 총리로 재지명하고 조각을 위촉했다고 대통령궁이 발표했다. 라파랭 총리의 재지명은 시라크 대통령의 중도우파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사회당이 5년간 장악해온 의회에서 다수석을 탈환한지 하루만에 취해졌다. 라파랭 총리는 선거 규정에 따라 지난달 6일부터 잠정적으로 맡아온 총리직 사임 의사를 밝혔으나 이날 총리로 정식 지명됨에 따라 18일 새 내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파리 AFP.dpa=연합뉴스) baraka@yna.co.kr

    연합뉴스 | 2002.06.17 00:00

  • 이탈리아 정부, 로마 유물 매각 검토

    ... 콜로세움(원형경기장)과 같은 역사적 기념물을 팔아 넘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국가원수 카를로 아젤리오 치암피 이탈리아 대통령은 15일 국유 재산의 일부를 판매하려는 정부 계획에 대해 우려하는 서한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내각에 보냈다. 치암피 대통령은 이날 정부 지출삭감ㆍ국고 증대 전략의 일환으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 정부가 지난 4월 승인한 법령에 서명하고 이에 우려의 편지를 첨부하는 이례적 조처를 취한 것. 줄리오 트레몬티 재정장관은 이에 ...

    연합뉴스 | 2002.06.17 00:00

  • 페루 남부에 비상사태 선포

    알레한드로 톨레도 페루 대통령은 16일 남부 아레키파주(州)에서 반정부 폭동이 3일간 계속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부에 질서 유지를 위한 무력사용을 허가했다. 톨레도 대통령은 내각과 장시간 회의끝에 아레키파주 전역에 30일간 헌법적 권리의 보장을 중단한다는 법령을 공포하기로 했다고 라울 디에즈 칸세코 부통령이 밝혔다. 그는 폭동으로 1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통제력을 잃은 몇몇 단체가 시민들의 재산에 심각한 해를 입히는 등 민주질서가 위협받고 ...

    연합뉴스 | 2002.06.17 00:00

  • [민주 연석회의 발언록]

    ...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이 필요하다. 후보는 지방선거 참패와 관계도 없고현실적 대안도 없다. 노 후보를 재신임하고 재보선 준비에 집중하자. 빠른 시일내에전대를 열어 재신임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를 단행해 신망있는 인사로 재편해야 한다. 특히 대통령은 아들문제 등 권력형 비리에 대한 척결의지를 갖고 실천작업에 들어가야한다. 대통령 문제와 관련해 승계할 것은 승계하고 단절한 것은 단절해아 한다. 이제부터 잘못한 것에 대해선 ...

    연합뉴스 | 2002.06.17 00:00

  • 北고위간부, 최홍희 총재 빈소 찾아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중린ㆍ김용순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등이 최 총재 영전에 조의를 표했다. 이밖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체육지도위원회, 조선태권도위원회, 해외동포영접국, 국제태권도연맹 등의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았다. 최 총재는 지난 15일 평양에서 사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연합뉴스 | 2002.06.17 00:00

  • 北 건설사업 활기 .. 시멘트 증산추세

    ... 건설, 중소형수력발전소ㆍ염소목장ㆍ닭공장ㆍ양어장 건설, 총연장 160㎞의 평남 개천-남포시 태성호 수로공사, 총 9만여 정보의 평양시ㆍ남포시ㆍ함남도 토지정리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건설사업 시행에 따라 내각 건설건재공업성 시멘트연합회사 산하시멘트공장 등은 필요한 시멘트 생산을 위해 활발하게 생산에 나서고 있다. 최명우 시멘트연합회사 부사장은 최근 중앙방송과 인터뷰에서 이 회사 산하 공장의 기술자ㆍ노동자들이 여러 경제부문에서 절실히 ...

    연합뉴스 | 2002.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