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교육감협의회 "수능 절대평가로 바꾸고 난도 하향해야"

... 반영하기 위해 절대 평가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능에서의 절대평가의 준비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5단계 내지 9단계의 상대평가 방식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맞춰 들을 수 있게 내신성적도 성취평가제(절대평가)로 바꿔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과도한 입시 경쟁을 해결하고 학생의 사고력을 다양하게 측정하기 위해 수능 문항의 난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서·논술형 평가 문항을 중장기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

한국경제 | 2023.10.10 16:40 | YONHAP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5등급제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와 이번 시안에 대해 논의한 뒤 올해 안으로 최종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오는 2025학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는 고1~3학년 전과목에 5등급 평가제가 도입된다. 성적은 절대평가 등급과 상대평가 등급이 모두 기재된다. 절대평가 ...

키즈맘 | 2023.10.10 16:37 | 김경림

[2028대입] 각 대학, 전형요소 추가 검토…서울대 "큰 변화는 없어"(종합)

... 따라 변별력 확보를 고민하는 모양새다. 정시 전형에 학교 교과평가를 반영하고 수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내신 성적 외에도 여러 요소를 고려하는 서울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이날 ... 중 수능 선택과목을 없애는 것에 대해 "그동안 수능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시초를 닦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내신 5등급 체제에 대해서는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현행처럼 1등급을 학생 4%에만 부여하는 건 우수인재 확보 차원에서 ...

한국경제 | 2023.10.10 16:15 | YONHAP

[2028대입] 입시업계 "수학·국어 쏠림 우려"…학부모 "혼란스럽다"

입시업계 "수능·내신·대학별 고사 모두 준비해야 하는 '삼중고' 가능성" 학부모들 "고교학점제 한다더니 내신 상대평가 유지돼 혼란스러워" 교육부가 10일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을 공개하자 입시업계는 수학, 국어 등 ...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이에 입시업계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보다 국어와 수학의 학습량이 많고 성적을 올리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결국 변별력은 국어와 수학에서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

한국경제 | 2023.10.10 16:14 | YONHAP

[고침] 사회(서울대 "학종 등 입시안에 큰 변화 없어…)

... 주요 대학, 2028 수능 개편안에 '긍정적'…변별력엔 '고심' 정부가 10일 수능 선택과목을 없애고 고교 내신을 5등급 상대평가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입시개편안을 발표하자 주요 대학들은 "기존 입시제도보다는 ... "9등급 상대평가 때보다 변별력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시 전형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신 성적만 보던) 학생부 교과 전형에 면접, 교내 활동 내역 등 학생부 종합전형의 여러 요소를 추가해 학생들이 얼마나 ...

한국경제 | 2023.10.10 15:56 | YONHAP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수시모집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 경찰행정, 사회체육, 호텔제과제빵, 호텔조리, 호텔식음료, 스포츠재활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성적반영 없이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직업을 가르치는 진짜 ... 창업, 다양한 진로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인서울에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성적 관계없이 진학이 가능해 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자격증 대비반, 대회 준비반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 2023.10.10 15:47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 9→5등급으로

... 수능부터 모든 수험생이 공통과목에 응시하게 된다. 또 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 내신 평가체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을 포함한 ... 선택과목(심화수학)으로 포함하는 안을 열어두고, 국교위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능 영역별 평가방식과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율 등은 현행 수능과 똑같다. 최근 일부 수능 출제 교사가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사고 팔았다는 ...

한국경제TV | 2023.10.10 15:24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 기간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 미래교육원에서는 2024 전문대 수시 원서접수 기간 검정고시 합격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뿐만 아니라 내신 4,5,6등급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내신, 수능 성적 반영 없이 100% 서류전형을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컴퓨터공학), 상담심리, 체육, 사진영상 전공 등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

한국경제TV | 2023.10.10 15:13

[2028대입] "내신·수능 변별력 약화 우려…대학별고사 강화 가능성"

'자사고·특목고 쏠림' 가능성도…'수학·과학 학력 저하' 우려도 내신 5등급 상대평가 '기대·우려' 교차…"선택과목 복불복은 해소"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부가 10일 내놓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 내신 변별도가 하락하면 자사고·특목고 쏠림이 심화할 수 있다고 본다. 학생들 입장에선 현행 9등급제보다 학교 내 내신 경쟁이 덜 치열해지면서, 자사고·특목고에 가더라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

한국경제 | 2023.10.10 15:01 | YONHAP

서울대 "학종 등 입시안에 큰 변화 없어…본고사 부활 안해"

주요 대학, 2028 수능 개편안에 '긍정적'…변별력엔 '고심' 정부가 10일 수능 선택과목을 없애고 고교 내신을 5등급 상대평가로 바꾼다는 내용을 담은 2028학년도 입시개편안을 발표하자 주요 대학들은 "기존 입시제도보다는 ... "9등급 상대평가 때보다 변별력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시 전형을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신 성적만 보던) 학생부 교과 전형에 면접, 교내 활동 내역 등 학생부 종합전형의 여러 요소를 추가해 학생들이 얼마나 ...

한국경제 | 2023.10.10 15:0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