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부,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로 소비자 권리 찾는다

-늑장 리콜 시 과징금 매출액 3%로 상향 -징벌적손해배상제 강화, 손해액 5배 배상 -자동차 결함 조사 체계 대대적 정비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 공공안전을 확보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리콜 개시 이후 시정률이 일정 기준 미만이면 제작사가 결함사실을 재통지(우편·문자 등)하고, 리콜과정에서 소비자불만 해소를 위해 현장방문을 활성화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결함조사관련 ...

오토타임즈 | 2018.09.06 12:03

늑장리콜·결함은폐 車제조사, 매출액의 3% 과징금 매긴다

... 협업체계 구축… 자동차안전硏 위상 강화 자동차 제작 결함을 은폐·축소하거나 '늑장리콜' 사실이 드러난 자동차 제작사에는 앞으로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 제작 결함으로 중대 피해가 ... 개시 후 6개월∼1년이 지나도록 차량 소유자의 리콜 참여가 저조할 경우 제작사가 리콜 사실을 다시 우편, 문자, 신문공고를 통해 계속 알리도록 해 결함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챙긴다. 차량 결함과 관련한 ...

한국경제 | 2018.09.06 11:04 | YONHAP

7초 내에 알린다더니… 7분 걸린 긴급재난문자

11일 새벽 5시10분께 국민 대다수 휴대폰에는 기상청이 보낸 긴급재난문자(CBS)가 도착했다. 같은 날 오전 5시3분께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으니 여진 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내용이었다. 지진 발생 ... 소요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규모 5.4)이 일어난 이후 가장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 이날 기상청의 늑장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앞서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이후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올해 안에 7초까지 ...

한국경제 | 2018.02.11 18:12 | 박상용

민주당, 포항지진 관련 "정부, 피해 최소화에 만전 기해주길"

... 강조했다. 이어 백 대변인은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보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 대변인은 "기상청의 긴급재난문자 늑장 발송의 원인을 빨리 찾아내 명확한 시정조치를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촉구했다. 백 대변인은 "점검과 더불어 향후 각종 국가계획 수립 시, 재난재해 요소들을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국민 안전에 ...

스타엔 | 2018.02.11 13:45

포항 지진 "본진 이후 역대급 공포감"

... 입원 치료 중…경미한 부상 20명 귀가기상청 "규모 4.6 포항 지진 에너지, 본진의 16분의 1 수준"긴급재난문자 늑장 발송 "자동 송출 시스템 일부 오류로 문자 수동 발송"포항 지진으로 2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경북 ... 자동으로 발표됐다. 이후 지진 분석사에 따른 수동 분석 이후 오전 5시 7분께 지진 정보가 발표됐다.하지만 긴급재난문자는 지진 발생 후 7분이 지난 오전 5시 10분 44초에야 발송됐다.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포항 지진 문자 오류와 ...

한국경제TV | 2018.02.11 12:23

행안부 '지진 비상근무' 돌입…"시스템 오류로 재난문자 늦어"

... 신고 접수현황은 대구 352건, 부산 321건, 경북 166건, 경남 107건, 경기 83건, 충북 78건, 서울 41건 등이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12건이 접수돼 이날 새벽 발생한 지진의 진동을 전국적으로 느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긴급재난문자가 지진 발생 후 약 7분 후에 늑장 발송된 것과 관련해 기상청과 행안부는 재난문자 관련 시스템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2.11 09:16 | YONHAP

[네티즌 말말말] '낚싯배 사고' 생존자 160분간 물속 사투 "언론의 말빨에 속았다"

... 사고로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발빠른 구조 지시와는 달리 해경 구조 작전이 생각보다 늑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건 발생 4일만인 7일 당시 배 안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과 ... - 임 : 핸드폰으로 보내주신다는 말씀이죠 - 심 : 전화번호를 모르니깐 우리가 - 임 : 제가 핸드폰으로 문자를드릴께요 그번호로 문자를 주시겠어요. (06:53:09) - 임 : 네 인천해경입니다. - 소방119 : 신고자분 ...

한국경제 | 2017.12.07 17:15 | 이미나

포항지진 피해액 551억원…경주지진보다 5배 많아

... 1797명, 부상자는 92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경주지진 때는 이재민 111명, 부상자 23명이었다. 정부 대응은 여러 가지 비판 속에도 경주지진 때보다 한층 빨라졌다는 평가다.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휴대전화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까지 35초가 걸렸다. 작년 경주지진 때는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전송되는데 8분 21초나 걸려 '늑장' 알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신속히 이뤄졌다. 경주지진 때에는 지진 발생 이후 ...

한국경제 | 2017.12.06 10:38

포항지진 피해, '작년 경주지진'보다 5배 컸다

... 이재민 111명, 부상자 23명이었다. 포항지진 발생 이후 정부 대응은 여러 가지 비판 속에도 경주지진 때보다 한층 빨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지난달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휴대전화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까지 35초가 걸렸다. 작년 경주지진 때는 재난문자가 국민에게 전송되는데 8분 21초나 걸려 '늑장' 알림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포항지진 피해가 경주 때보다 큰 점을 감안하더라도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

한국경제 | 2017.12.06 10:33 | YONHAP

[포항 규모 5.4 지진] 1분 만에 재난문자…기상청, 이번엔 빨랐다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은 긴급재난문자발송서비스(CBS)가 15일 포항 지진 때는 신속하게 작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 발생 이후 약 3초 만인 오후 2시29분34초께 포항관측소에서 ... 걸렸는데 이번에는 약 7~8초 빨라진 것이다. 이후 기상청은 행정안전부 시스템을 통해 오후 2시29분57초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 발생, 여진 등 안전에 주의...

한국경제 | 2017.11.15 20:22 |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