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는가. 우리는 핀에 붙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나 확신도 없이 샷을 한다. 그것은 결코 혼신의 힘을 다한 스윙이 아니다. 어쩌면 미스샷이 나는게 당연하다는 잠재의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나 하나의 샷에는 니클로스 스타일의 집중력과 그레그 노먼 스타일의 완벽추구, 그리고 타이거 우즈 스타일의 최고 의식이 있어야 한다. 이같은 개념은 골퍼 각자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능력과는 무관하다. "최선"이라는 단어에는 기술이 아닌 골퍼각자의 정신적 ...

한국경제 | 1998.11.19 00:00

골프에서 근심.걱정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수단은 집중력이다. *잭 니클로스* 라스베이가스 인근 드라이빙레인지에서 오전.오후 3시간씩 하루 6시간 연습 을 하고 있다. 아이언샷 감각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정상컨디션의 약 80%를 회복한 상태다. 연습외 시간은 시내구경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세리-16일 근황을 전하며*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

한국경제 | 1998.11.16 00:00

김미현선수가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려면 지금보다도 드라이버샷 거리를 더 늘려야 할 것이다. * 박남신 -스킨스게임에서 김미현과 한조로 플레이한뒤 * 티를 높게 꽂는 것은 공기가 흙보다 저항을 덜 받는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기 때문이다. * 잭 니클로스 -드라이버샷을 할때 티를 다른 선수보다 높게 꽂는 이유에 대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3일자 ).

한국경제 | 1998.11.12 00:00

공식대회에서 두번 기록했다. 모두 1백10피트(약 33.5m)에 달한다. 잭 니클로스는 지난 64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대회에서, 닉 프라이스는 92년 PGA선수권대회에서 롱퍼팅을 각각 성공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8.11.09 00:00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한 랭킹 11, 12위 선수를 뽑을수밖에 없다. 할 서튼이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말고는 상황변동이 없다. * 잭 니클로스-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그가 뽑을수 있는 2명의 와일드카드 가운데 98US오픈 리 잰슨을 제외한 것에 대해 * 코스에 놓여있는 골프볼은 주인이 치기를 기다릴 뿐이다. 치는 사람이 20대인지 30대인지 70대인지는 모른다. 이것은 나이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골프의 특성이다. * 마크 ...

한국경제 | 1998.11.05 00:00

... 미국과 인터내셔널대표팀이 확정됐다. 프레지던츠컵은 라이더컵을 본따 만든 대회로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제외) 팀간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이다. 98대회는 오는 12월 11~13일 호주의 로열멜버른GC에서 열린다. 미국팀단장 잭 니클로스는 5일 와일드카드선수로 프레드 커플스와 존 휴스턴을 뽑아 대표 12명을 확정했다. 그는 와일드카드를 성적순으로 뽑았기 때문에 랭킹 22위인 리 잰슨(98US오픈 챔피언)은 제외될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팀단장 피터 ...

한국경제 | 1998.11.05 00:00

... 버디퍼팅은 컵 오른쪽을 걸쳐돌면서 밑으로 사라졌다. 상금은 서튼이 72만달러, 싱이 43만2천달러. 싱은 정규라운드 마지막홀의 1타때문에 28만8천달러(약 3억7천4백40만원)를 날린 셈이 됐다. 83USPGA선수권자로 한때는 잭 니클로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됐던 서튼은 이번 우승이 프로통산 10승째. 올핸 텍사스오픈에 이어 2승째. 그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대회에는 강해 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투어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한 역대 네번째 선수가 됐다. 합계 1오버파 ...

한국경제 | 1998.11.02 00:00

맹목적으로 연습하지 말라. 반드시 생각을 하면서 연습하라. * 낸시 로페즈 * 레이디스티에서 연습라운드를 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 또 63이나 64타를 치는 법도 배울수 있다. 골퍼들은 어느날 갑자기 플레이가 잘돼 베스트스코어를 기록히게되면 이전에 그런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 잭 니클로스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15일자 ).

한국경제 | 1998.10.14 00:00

... 끝내고 나서다" -개인 최저타 기록은. "66타이다. 1타 경신한 셈이다. 이글은 공식대회에서 두번째다" -앞으로의 계획은. "국가대표가 되면 대학에 진학했으면 좋겠다. 현재로선 국가대표가 꿈이다. 앞으로 잭 니클로스와 같은 골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어디서 어떻게 사는가. "서울에서 방 2개짜리 사글세 집에 산다" -준우승을 많이 했는데 김성한 정성윤등에 대한 징크스는 없나. "성한, 성윤이가 나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내가 운이 ...

한국경제 | 1998.09.21 00:00

한 대회 우승이 곧 "넘버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정상의 자리는 오랜 기간의 승부로 결정된다. 따라서 나는 플레이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승리는 그 일관성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의미일 것이다. * 애니카 소렌스탐-세이프코클래식 우승후 * 골프게임에서의 성공은 코스와 자기자신에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 잭 니클로스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5일자 ).

한국경제 | 1998.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