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특파원코너] 부시의 美재계 지원

... 주를 찾아가 소송 때문에 시달리는 기업들과 의사들을 구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일리노이주에 갔다 온 다음날인 6일엔 워싱턴에서 집단소송을 제한하는 법안을 낸 의원들을 만나 법안 통과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각종 소송이 기업 활력을 떨어뜨리는 장애물이 되고 있는지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민주당이나 시민운동가 환경단체 등은 부시 대통령이 지난 대선때 자신을 밀어준 재계에 보답하기 위해 소송 피해를 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한국경제 | 2005.01.09 00:00

북유럽, 강력한 폭풍우로 큰 피해

... 일대를 강타한 이번 폭풍우로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 남스웨덴의 말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각국 정부는 시속 151㎞에 달하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능한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폭풍우로 스웨덴 남부에서는 28만 가구에 전기가 끊겼고 코펜하겐과 스웨덴 남부를 연결하는 교량의 차량운행이 통제된 가운데 철도와 여객선까지 운항을 중단해 대혼란이 빚어졌다. 덴마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 ...

연합뉴스 | 2005.01.09 00:00

국정원, 印尼 아체지역 방문시 주의 당부

국가정보원은 대규모 지진과 해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아체지역 방문시 개인 신변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정원은 8일 "아체지역은 '자유아체운동'(GAM)이라는 이슬람 민족분리주의 테러단체가 군인.경찰은 물론 외국인과 기독교도에 대해서도 적대감을 갖고 테러를 자행하는 지역"이라며 "이 단체 또는 현지 이슬람교도로부터 종교적 갈등에 의한 테러나 금전 강탈 목적의 강.절도를 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

연합뉴스 | 2005.01.08 00:00

[내일 날씨] 강추위에 바람까지

... 제주도는 낮 한때 구름 많고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강수확률 40~70%)이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8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추울 것으로 내다보고 건강 및 시설물 관리 주의와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3m로 일다 오후에는 서해 전해상과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8~9일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가 10~20㎜, ...

연합뉴스 | 2005.01.08 00:00

휴일 `꽁꽁'...서울 체감온도 영하20도

... 18도 등으로 더 떨어져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바닷바람도 거세져 8일 오후부터 밤까지 차례로 서해중부 전해상과 서해남부 전해상,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서해5도와 대흑산도.홍도, 울릉도.독도에 강풍주의보가 각각 내려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업.항해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하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keykey@yna.co.kr

연합뉴스 | 2005.01.08 00:00

'불황속 훈훈한 인심' 불우이웃돕기 모금액 늘어

... 기업기부는 160%, 개인기부는 137% 각각 늘었다. 익명기탁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 79명에서 161명으로, 기부금액도 1천680만원에비해 9천790만원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모금회 관계자는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일 수록 어려운 사람들은 나보다 더 어렵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금액을 늘린 것 같다"며 2월말까지 계속되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5.01.07 00:00

[뉴스투데이7] 노무현 대통령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집중"

... 강조했습니다. 특히 FTA를 앞두고 불안에 떨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한국의 과학기술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S) 중소기업처럼 경쟁력이 취약한 부분을 어떻게 뒷받침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정부의 중소기업의 과학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노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앵커] 과학기술이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만큼 과학의 발전도 중요하다는 취지이겠죠? 그러면 이공계 관련 교육도 강화될 필요가 ...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자동차세 선납 보험가입 혜택

... 지난해 3만3천933건, 19억9천200만원의 자동차세가 체납돼 전체 지방세 체납 건수와 금액인 9만9천111건과 83억5천만원의 34.2%와 23.9%를 각각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 비중이 큰 자동차세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 제도는 보험에 가입하고 세액 할인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가계에 적잖은 보탬이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

연합뉴스 | 2005.01.07 00:00

한.일 국방장관 회담 13일 개최

... 방위정책을 설명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일본의 방위정책이 `전수방위' `평화헌법' `비핵3원칙' 등 기존 입장을 견지하고 주변국의 불신과 우려를 초래하지 않도록 투명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일본측에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테러와 대량살상무기(WMD) 등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말 채택한 신방위계획대강은 중국과 북한을 안보위협 요인으로 지목하고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제를 고리로 미국과의 군사결속을 한층 강화한 점이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印총리 "에이즈가 경제성장 저해우려"

... 지도자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언론이 발벗고 나선 덕분에 에이즈 감염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상기시키고 "정부도 에이즈 퇴치 캠페인을 배가할 계획이지만 언론도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와 대중들에 대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86년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인도의 에이즈 인구는 현재 530만 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동성연애자나 집창촌 종사자, 마약중독자 등 전통적인 그룹을 ...

연합뉴스 | 2005.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