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저녁 29개 언론사경제부장단을 청와대로 초청,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와 인식 공유를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여러분들을 만나 이해의 폭이 넓히는 것이 도움이 돼 위험부담을 안고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서로 대화를 통해 협력할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간담회의취지를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최근의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이어 "감사원이 종전에는 공직자 비리 감사에 중점을 둬 왔으나 최근에는각 부처의 정책과제 수행과정을 모니터링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일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는 심하게 다루지 않을테니 올바른 목표 아래 소신을 갖고 일하라"고당부했다. 전 원장은 경제부총리 시절 일부 국회의원들이 항만과 공항도 갖추지 못한 지역구 도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하는 바람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적지 않은 난관이 있었다는 일화도 덧붙였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열차를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KTX의 경우 12일 서울발 부산행 하행 2회, 부산발 서울행 상행 1회를, 13일에는상행 2회, 하행 1회를 각각 증편키로 했다. 새마을호도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주말에 서울-부산간 상.하행을 1회씩늘리기로 했다. 철도청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열차에 따라 정차역이 다른 만큼 예매때 매표원으로 부터 자세한 안내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ljm703@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이런 현상이 빚어졌다"고 당의 위기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어 "개혁 어젠다 설정도 중요하지만 당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해 나가고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가는데 최우선 과제를 삼아야 한다"고 당 지도부에 당부하기도 했다. 당.청 갈등의 단초가 됐던 `김혁규 논란' 와중에서 소장파의 집중적 비판 대상이 됐던 문희상(文喜相) 의원도 이날 소장파와 화해했다. 문 의원은 이날 초.재선들이 주축인 `새로운 모색' 조찬 모임에 참석해 언론의 갈등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밝혔다. 한편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이 이날 오전 우리당 정책의총에 참석한 것을 비롯, 야3당 대표들을 차례로 만나 내주중 NSC상임위에서 파병지역을 최종 확정하고 8월께 파병부대를 현지에 배치한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우리당 지도부도 소장파 의원들을 상대로 파병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득했다. 이와 관련, 문희상(文喜相)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초.재선 의원25명과 조찬 모임을 갖고 파병 불가피론을 펴며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어깨 부상으로 재활중인 이천수(23.레알 소시에다드)가 11일 오전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정몽준 협회장과 만났다. 정 회장은 이천수가 지난 3월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것을 치하하고 빨리 쾌유해 아시안컵과 올림픽 본선에서도 선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되는 분에게는 제가 개인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또 "여러분들께서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주시고..."라면서 "100만번째접속하는 분과의 데이트 장소와 그에 관련된 의견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미니홈피 방문자들에 대해 "그동안 정말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여러분이 길목에서 지켜주셨고 가는 곳 마다 길을 열어 주시고 힘을 주셨다"면서 "여러분에게 사랑받고 누구보다도 가족이 많은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현행 관세법은 30일내 수입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물품에 대해 신고지연 가산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관세청은 그동안 수입업체의 부담을 고려해실제 가산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무역협회 등 관련단체를 통해 화주들이 신속하게 수입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입항후 30일 이내에 수입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수입화물은 전체의 5% 가량이라고 관세청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

... 11일 수출입 물류 혁신을 위한 민·관 협의회를 열고 수입 화물 처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에 따라 무역협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화주(貨主)들이 신속하게 수입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입항 후 30일 이내에 수입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수입화물은 전체의 5%가량으로 관세청은 추산하고 있다. 현행 관세법에는 30일 내에 수입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물품에 대해 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

한국경제 | 2004.06.11 00:00

... 관악구 등 서부지역 13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시는 "오후 3시 현재 이들 지역의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6ppm∼0.128ppm을 기록함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히고 "주의보 발령지역의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는 실외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존농도가 0.12ppm을 넘으면 주의보, 0.3ppm을 초과하면 경보, 0.5ppm을 넘으면 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