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경기도내 10곳에 또 오존주의보

... 추가 발령했다. 이 가운데 고양과 시흥지역 주의보는 오후 3시 해제됐다. 주의보 발령 직전 이들 지역의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는 0.121∼0.149ppm(주의보발령기준 0.12ppm)을 기록했다. 전날인 10일 오후에는 안양.구리.평택 등 7개 시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주의보 발령지역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외출과 자동차 운행, 옥외 소각 등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4.06.11 00:00

해태제과, "고향만두와 고향냉동식품은 무관"

...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태제과의 만두제품명인 '고향만두'는 이번에 식약청에서 불량 만두소 사용업체로 발표한 '고향냉동식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이름이 유사해 고향만두로 착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해태제과는 불량 만두소 사용업체 중 '고향냉동식품'이 포함됐다는 식약청 발표이후 자사가 판매하는 '고향만두'가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등 물질적.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연합뉴스 | 2004.06.10 00:00

[한경 데스크] 정치가 사랑받기 위해선..김영근 <정치부장>

... 하듯이 김원기 국회의장은 최근 사석에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느릿느릿한 어투로 말했으나 의지만은 강해 보였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언론들이 정치와 정치인 사랑운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정치인에게 쏟아진 국민의 눈총이 얼마나 매서웠으면 김 의장이 정치사랑운동을 얘기했겠는가. 이 시점에서 과거 정치행태를 들먹이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이 지경에 이른 책임을 전적으로 정치인들에게만 돌릴 수 없기 ...

한국경제 | 2004.06.10 00:00

질병관리본부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 26만부를 전국에 배포하고 거리홍보를 벌이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들어 기온급상승 등에 따라 집단급식시설에서 세균성이질과식중독 발생이 잇따름에 따라 `음식물 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4대 수칙'을 발표하고국민들이 이를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수칙의 내용은 ①반드시 끓인물을 마시고 날것을 먹지 않는다 ②손발을 깨끗이하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한다 ③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하고 도마와 칼은 식품별로따로 사용해 교차오염을 예방한다 ④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등이다. 본부는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서울시내 초등생 집단 식중독 증세

... 교직원들에게서도 발생한 점으로 미루어 이번 집단발병은 불량 음식재료나 조리종사원의 취급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학교 인근 아파트에서 식수용 물탱크 청소 등을 위해 단수조치를 하면서 수돗물을 식수로 쓰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일부 학생들이 샤워나 양치질을 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급식을 중단하도록조치했으며 증세를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채변검사 등 역학조사를 지역보건소에 의뢰했다. 또 학생들이 ...

연합뉴스 | 2004.06.10 00:00

盧대통령-금융기관장 16일 회동

... 이번 회동은 지난달 중소기업 대표와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에 이은 `경제.민생 챙기기'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침체된 국내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특히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소하는데 금융기관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 금융기관은 이번 회동에 대비해 신기술 및 창업초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6.10 00:00

현대중공업 사장 전직원 정신교육

... 있어 수주 실적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채산성을 맞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올해와 내년이 창사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장이 현장 근로자들까지 직접 교육하는 일은 그동안 없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근로자들이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이해하고 정신무장 하는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s...

연합뉴스 | 2004.06.09 00:00

오토바이도 정지선지키기 단속

... 배달업종 등의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정지선은 물론 신호도 지키기 않는사례가 잦아 도내 주요 교차로 등지에서 이같은 단속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단속과 함께 배달업종 업주들에게 편지를 보내 종업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단속경찰이 없는 곳에서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가 많은 점을 감안, 앞으로 무인단속카메라를 활용하거나 카메라를 갖고 있는 사복경찰을동원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연합뉴스 | 2004.06.09 00:00

이해찬 총리 인사청문회.. 교육정책 혼선 최대쟁점

... 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에 맞는 강경 개혁성향이라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이라는 과제를 풀어나갈 능력이 있는지도 검증대상으로 꼽힌다. 한편 이 지명자는 총리 지명 후 첫 일정을 야당 방문으로 채웠다. 국회인준 과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는 총리로 임명되면 야당과 원활한 정책조율을 해나가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6.09 00:00

昌, 정대철 이상수 면회

... 정치권에선 나오고 있다. 이 전 총재의 한 측근은 "지난 달 17일께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쪽 사람들을 면회하면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측에서 일했던 정.이 두 전 의원도 만났다"면서 "두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건강에 유념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정대철 전 의원 측근도 "이 전 총재가 정 전 의원과 이 전 의원을 면회하고 간것으로 안다"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을 주고 받았는 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불법대선자금으로 측근들이 구속된 뒤 이 전 총재는 ...

연합뉴스 | 2004.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