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61-170 / 25,1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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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1절 1만명 모인다"…친명 최대 모임 움직인다
... 1만명은 정당 관련 실내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8월 민주당 전당대회와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약 1만명이 모인 바 있다. 2023년 6월 출범한 혁신회의는 지난해 4·10 총선에서 31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며 민주당 내 최대 친명 조직으로 급부상했다. 정당 혁신, 민주주의 정치 혁신, 그리고 이재명 대표와의 정권 교체를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2대 국회에서 재선, 3선 의원들이 가입해 현재는 현역 의원 44명이 이름을 올린 ...
한국경제 | 2025.01.31 15:52 | 최형창/최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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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패권 노리는 중·러…트럼프 "100% 관세로 미국과 작별" 경고
... 트럼프 대통령은 약한 달러를 선호하지만, 달러 패권 자체에 대한 도전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지론이다. 그는 선거 기간뿐 아니라 취임 전에도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들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목한 브릭스는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가입한 연합체다. 브릭스 내에선 중국과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달러의 대안을 찾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10년 전부터 ...
한국경제 | 2025.01.31 15:06 | 김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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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OCA 초청 동계AG 개회식 참석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43)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초청으로 8년 만에 열리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한다. 유 당선인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한다. 이는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이후 유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OCA 집행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유 당선인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
한국경제 | 2025.01.31 14:21 | 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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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계정 정지한 메타, 361억원에 '합의'
...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방문해 만찬을 하는가 하면, 트럼프 측 인사를 회사에서 승진시키고 취임식에도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11월 만찬에서 당시 트럼프 당선인이 소송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해야 저커버그가 "함께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한 소식통이 말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이달 초 마러라고를 다시 방문해 소송 해결을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29일 집무실에서 ...
한국경제TV | 2025.01.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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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 설 연휴에도 '두근두근'…"이 종목 심상치 않다" [인터뷰+]
... 이뤄질 전망이다. "美 핀테크주 관심, 코인베이스도 투자할 만" 이 매니저는 단기 투자처로 미국 금융주를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하며 규제 완화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금융 부문에서 볼커룰 완화와 같은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볼커룰은 미국 대형은행이 자기자본으로 위험한 투자를 하지 못하도록 막은 은행자산운용 규제책이다. 이 매니저는 "미국 시중 은행이 호실적을 내는 상황에서 자본규제까지 ...
한국경제 | 2025.01.27 18:49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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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세계 2차 대전 요새…다시 일으킬 열쇠는? [K조선 인사이드]
... 수정법을 고쳐야 한다.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아지만 대통령이라면 예외 조항을 발동시킬 수 있다. 국가 안보 관련 긴급 상황이거나 기술적 이유가 있는 상황에 한정해서다. 이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힌트를 줬다. 트럼프 대통령인 당선인 시절이었던 지난 6일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다른 나라에) 입찰하겠다”며 예외 적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업계에선 예외 조항을 적용할 수 있는 ...
한국경제 | 2025.01.27 09:00 | 김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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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트럼프 효과…부자들 조선·AI주에 몰렸다
... 순매수 2위는 삼성중공업으로 52억원 규모 순매수세가 몰렸다. 최근 미국에서 국내 조선사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일자 국내 조선사의 선박 건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가 많은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달 초에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자산가들은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을 4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벌이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35억원만큼 순매수했다. 해운사 HMM은 순매수 ...
한국경제 | 2025.01.26 15:15 | 선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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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제 하락에 베팅하지 말라"…美 투자 고수의 조언
... 미국 외 지역에 투자할 기회를 여러 차례 제안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투자 역량은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시행될 것인지, 어떻게 시행될 것인지에 대해 특별한 관점을 갖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아직 관세를 적용하는 목적도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미·중 간 무역갈등이 격해질텐데요. “현재 ...
한국경제 | 2025.01.26 07:40 | 박신영/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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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자신감…트럼프 '제재' 엄포에도 심드렁
... 타티아나 스타노바야는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발언이 정치 게임의 일부가 여길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그는 협상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란 환상을 품고 있지도 않다"고 전했다. WSJ은 분석가들 사이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푸틴의 입장을 고려할 때 빠른 해법 도출이 어렵다고 보고 '장기전'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제재를 언급하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한국경제TV | 2025.01.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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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서 미군 돕다 표적됐는데…反이민에 '절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해 난민 수용을 중단하자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미군을 도운 아프간인들이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미국 국경 안보에 관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외국인 입국 장벽을 높이는 다수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중에는 난민 정착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아프간 난민의 입국 신청 처리를 미루거나 항공편을 취소하는 내용 ...
한국경제TV | 2025.01.2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