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 "마잉주 美방문 검토중"

미국 정부는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 당선인이 미국 방문 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 이를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마 당선인이 오는 5월 20일 취임 이전에 미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면서 "우리는 현재 그의 (미국 방문 허용)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대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대만 총통의 워싱턴 ...

연합뉴스 | 2008.03.29 00:00

[4ㆍ9총선 후보자 등록…우리지역엔 누가] 경남

... 48 도당위원장 김종형 가 43 정당인 ◆김해을 최철국 민 56 초선 의원 송은복 한 64 전 김해시장 이천기노37진보연합집행위원장 박남욱 가 38 정당인 ◆밀양ㆍ창녕 이태권 민 64 농업 조해진 한 44 전 당선인부대변인 박한용선57밀양창녕경제연구원장 김종상 박 66 중앙당정책부의장 김환섭 가 46 정당인 박성표 무 56 전 주택보증사장 ◆거제 윤영 한 53 거제부시장 김경진 노 44 도당 자문위원 백순환 진 48 전 금속연맹위원장 ...

한국경제 | 2008.03.27 00:00

[4ㆍ9총선 후보자 등록…우리지역엔 누가] 충북

... 민 59 초선 의원 윤경식 한 46 전의원 최현호 선 50 충청대 겸임교수 장우정 노 25 청년회 사무국장 이인선 진 43 정당인 윤인환 가 37 사회운동가 ◆청주 흥덕을 노영민 민 51 초선 의원 송태영 한 47 당선인 부대변인 오효진 선 63 전 청원군수 김준환 박 51 변호사 정남득 노 37 푸른학교 대표 정해철 가 51 정당인 ◆충주 이시종 민 61 초선 의원 윤진식 한 62 전 산자부 장관 김선애 노 25 정당인 최영일 창 ...

한국경제 | 2008.03.27 00:00

마잉주 부부 '인기폭발'…대중교통은 포기

대만의 차기 총통 당선인 마잉주(왼쪽)와 부인 저우메이칭(오른쪽)이 폭주하는 관심과 엄청난 인기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들은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신문 방송매체에 보도되면서 연예인들보다 더 많은 인기를 구가하며 지지율이 86%까지 치솟았다. 대선이 끝난 뒤에도 평상시처럼 수수한 차림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해 직장에 출근하는 '파격'을 선보였던 저우 여사는 25일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은 계속하겠지만 국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고려해 내일부터는 ...

한국경제 | 2008.03.26 00:00 | 최규술

마잉주 부부 '인기폭발'…연예인보다 더 유명세

... 저우 여사는 25일 "여건이 허락하는 한 일은 계속 하겠지만 국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고려해 내일부터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우 여사가 대중교통을 포기하고 직장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대해 마 당선인은 "아내가 충분히 생각해 결정한 것일 것"이라며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저우 여사의 출근은 마 당선인이 총통에 취임하는 오는 5월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금명간 가족회의를 통해 직장 생활을 계속할지 여부에 대해 최종 ...

연합뉴스 | 2008.03.26 00:00

대구.경북 총선 선거구도 드러나

... 무소속 출사표를 던진 지역의 경우 박팔용-이철우, 정해걸-김동호, 권영창-장윤석 식으로 친박 무소속 후보와 한나라당 공천자 간의 한판대결이 시작됐다. ◇`이름만 들어도 안다'..유명 후보들 = 대구 수성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던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무소속 출마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맞붙었다. 두 사람 모두 전.현직 대통령의 핵심 측근 인데다 입심이 뛰어나 불꽃 튀는 일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연합뉴스 | 2008.03.26 00:00

5천만~1억대 소액투자 어디가 좋을까?

... 고액권 발행 전에 부동산 등 실물 자산을 서둘러 사둬야 한다고 말한다. 고액권이 나와 돈의 단위가 커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그러면 실물자산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천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입니다.'이명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남긴 글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지역의 국제 허브 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다.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crispy

'커리어우먼' 마잉주 부인, 직장 정상출근 화제

제12대 대만 총통에 오르는 마잉주 당선인의 부인 저우메이칭 여사(55)가 남편의 당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24일부터 자신의 직장에 정상 출근,화제를 뿌리고 있다. 대만 방송들은 저우 여사가 25일 오전 평소처럼 화장기 없는 얼굴에 청바지 차림으로 자택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에서 MP3를 들으며 10분간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장면을 중계했다. 여느 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예비 영부인으로서 경호원 3명이 붙은 점과 기자들이 직장까지 대거 동행 취재했다는 ...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최규술

한나라,정진석ㆍ이달곤 배려‥민주,신낙균ㆍ김충조 안정권

... 한국노총 부위원장과 이정선 한국장애인정치포럼 대표가 나란히 5,6번에 안착했고 김장수 국방장관은 6번에 낙점됐다. 지역구 공천에서 떨어진 정진석 의원은 8번을 받아 기사회생하게 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에서는 김금래 당선인 비서실팀장,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당초 관심을 끌었던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민동필ㆍ김대식 전 인수위 팀장,노선희 부대변인 등 인수위 출신은 대부분 배제됐다. 인수위원 중에는 이달곤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이준혁

한, 비례대표 직능.소외층 `배려'

... 대통령직 인수위에 참여했던 친이(친 이명박)계 인사들이 약진한 반면, 친박(친 박근혜)계는 1명밖에 배정받지 못해 명암이 엇갈렸다. 친이계로는 배은희 전 공동선대위원장(3번)과 이달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10번), 김금래 전 당선인 비서실 여성팀장(11번),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18번) 등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사들도 약진했다. 또 공천에서 탈락한 친 이명박계인 조문환 고신대 의대 외래교수(14번)와 정옥임 선문대 교수(19번)는 배려 케이스로 ...

연합뉴스 | 2008.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