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분양에 나선다. 이곳에서 민간 건설업체들이 올 상반기중 공급할 아파트는 모두 3천4백여가구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아파트를 공급한 업체들의 초기계약률이 60%를 밑도는 등 청약열기가 갈수록 냉각되고 있어 업체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설연휴 이후 청약시작=평내지구에서 6백6가구를 공급하는 대주건설이 17일 한양대 구리병원 인근에서 모델하우스를 연다. 청약은 설연휴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금호건설이 2월중 바통을 이어받는다.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것으로 보고 있다. GM대우차와 쌍용차를 판매하는 대우자동차판매는 올들어 내수판매는 하루 700대정도로 계약이 이뤄지며 작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영업현장에서 구매심리 위축에 대한 보고와 함께 판촉마케팅을 요구하는 의견이 많아 대책을 검토중이다. 수출의 경우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업체들은 달러환율 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보전하기 위해 미주보다 유럽지역 수출물량을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유럽 수출을 확대하고 유로화 결제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기아차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그러나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1.4분기 실업률은 3.6%까지 상승하고경기 불투명에 대한 비관적 인식이 현실화될 경우 일시적으로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며 "이러한 현상은 신규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감소로 나타날 것이므로 청년층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실장은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의 대대적 확충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한 재학생 인턴제 실시, 기업과 대학 취업정보실과의 연계 프로그램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전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 당선자는 지방경제활성화 대책과 관련, "지역실정에 알맞은 산.학.연 협동체제를 구축하되 지방자체적으로 기획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지방특성화 프로젝트를 짤 때 지방언론의 취재망과 정보를 활용하는 협력체제의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어촌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폭주가 예상되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설맞이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소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8개 지방 체신청과 시.군.구 단위 주요 우체국에 설맞이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아르바이트 요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8만명과 차량 1천백7백58대를 우편물 소통작업에 투입키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 소통기간에 ...

한국경제 | 2003.01.15 11:57

... 또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 학교를 통합운영하고 우수 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대학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농특위)는 지난달 2004년부터 농어촌 오지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주는 방안을 포함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중장기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yung23@yna.c...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충청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동향감시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에 건설할 2-3개 신도시의 후보지를 상반기 선정한 뒤 연말까지 규모,시기 등의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음은 건교부가 15일 물가대책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부동산대책 주요내용. ◆부동산시장 동향 = 지난해 9.4 대책 이후 양도세 강화, 주택담보대출 억제 등의 조치가 이어져 10월 중순 이후 3개월째 집값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설 연휴기간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연장 운행되고 일부 구간에서는 버스 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설날 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심야 귀경객 수송을 위해 내달 1,2일 시내 지하철을 다음날 오전2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연장 운행하고, 50개 노선 1천30대의 시내버스는 내달 2,3일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택시는 30일 오후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정부는 원-달러 환율이 1천170원선을 위협하는등 빠르게 하락하면서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발행을 통해 달러를 매입키로 하는 등의 외환수급방안에 대한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5일 "원-달러 환율이 지난 연말에 비해 무려 27원이나 상승하는 등 환율하락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환율변동상황을 좀 더 지켜봐가며 환율수급대책에 착수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우편물 폭주가 예상되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를 `설맞이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 소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8개 지역 체신청, 시.군.구 단위 주요 우체국에 설맞이 우편물특별 소통 대책반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아르바이트 요원,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8만명과 차량 1천758대를 늘려 우편물 소통작업에 투입키로 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

연합뉴스 | 2003.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