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월드컵기간 소방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월드컵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5월28일∼6월30일 본부 및 각 소방서에 소방종합상황실을 설치,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에는 화재진압대와 구조.구급대, 화생방대응팀, 지하철역사 안전사고대응팀 등 차량 49대와 28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외국선수단 입국 때부터 대회종료 때까지 상암월드컵경기장과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4개 평준화지역(수원, 성남, 고양, 안양권) 고교의 신입생 재배정 발표를 앞두고 13,14일 해당 지역 교육청과 중학교 3학년 부장들을 긴급 소집, 확인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道)교육청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컴퓨터 프로그램 오류로 전면취소된 이들 4개 평준화지역의 신입생 재배정을 앞두고 배정상황에 대한 최종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해당 지역 교육청에 회의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13일 오전 10시부터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의원들은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비주류 중진들이 `행동'에 돌입할 경우 같은 배를 타겠다는 의원들도 더러 있다. 박 부총재와 김덕룡 의원, 이부영(李富榮) 부총재는 설연휴 직후 회동을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관용(朴寬用) 선준위원장은 "전화여론조사의 경선 반영 등 쟁점사항에 대한 입장을 정리, 15일까지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선준위안 확정 이후 주류.비주류간 관계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극심한 귀성길 교통 혼잡을 부채질 했다. ▣구조작업 사고가 나자 천안 및 안성소방서는 구급차량 13대 등 구조차량 27대와 구조대원25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고 경찰도 10여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또 천안시청은 특별대책반을 긴급 가동, 사상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현장을 지나려던 각종 차량의 인근 국도를 통한 우회운행 등을 유도했다. ▣사고 원인 조사 경찰은 일단 사고 당시 눈이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트레일러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

연합뉴스 | 2002.02.11 00:00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설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본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상황실, 고속도로 순찰대, 서울역 등을 방문하고 귀성길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건교부에 설치된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본부에서 귀성길 교통상황에 대한 전체 보고를 받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돌아가 설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흐름 및 사고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총리는 헬기를 이용해 한국도로공사 ...

연합뉴스 | 2002.02.11 00:00

... 극심한 귀성길 교통 혼잡을 부채질 했다. ▣구조작업 사고가 나자 천안 및 안성소방서는 구급차량 13대 등 구조차량 27대와 구조대원25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고 경찰도 10여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또 천안시청은 특별대책반을 긴급 가동, 사상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사고현장을 지나려던 각종 차량의 인근 국도를 통한 우회운행 등을 유도했다. ▣사고 원인 조사 경찰은 일단 사고 당시 눈이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트레일러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

연합뉴스 | 2002.02.11 00:00

다케나카 헤이조 일본 경제재정상은 9일(현지시간) 일본은 디플레이션 요인에 대해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부실채권 해결 가속화 등을 포함한 4가지 포괄적 수단을 가지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나카 경제재정상은 이날 오전 TV프로그램에 출연, 이와 같이 언급하면서 이밖에 주식시장 부양책,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통한 안전망 확충을 위한 정부기구를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2.02.10 13:57

서울시는 설연휴 기간 각 자치구별로 '청소기동반'을 편성,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버려진 쓰레기는 즉시 수거할 방침이다. 시는 또 연휴전에 골목길 등을 대청소하고 생활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는 한편 연휴가 끝나는 대로 발생된 쓰레기도 이른 시간안에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그러나 11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반입이 중단됨에 따라 무엇보다 시민 스스로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연합뉴스 | 2002.02.10 00:00

서울시는 설연휴 기간(10∼13일) 비상 진료대책상황실(☎3707-9131∼6)을 운영한다. 또 25개 자치구에서는 보건소내에 연휴동안 이틀씩 인접 자치구와 연계해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을 위한 자체진료반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종합병원 등 68개 응급의료기관과 병원급 의료기관 159곳도 자체 진료계획에 따라 응급실을 운영하며 의원급은 자치구 의사회 중심으로 자율적 순번제로 진료한다. 시는 약국 5천313곳도 4분의 1이상을 1일 ...

연합뉴스 | 2002.02.10 00:00

일본 정부는 체재 기간 30일 이내에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해 비자(사증)를 면제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착수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일본내 한국인 불법 체류에 대한 방지 대책을 강구키로 결정한데다, 일본도 월드컵 기간에 한해 한국인에 대한 비자를 면제키로한 것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연간 5만명 이상인 한국인 불법 체류자가 어느 정도 감소할 지 적어도 1년정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기 ...

연합뉴스 | 2002.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