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처음으로 대형화재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27일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경찰청 인천광역시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폭발물.화재.폭설.폭우 등에 대한 대비책과 사고발생시 지상 교통대책 등을 현장에서 확인.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 관계자는 "공항 안전관리 분야 가운데 자연재해 및 지상화재에 대한 대비책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자체 소방 조직과 장비로는 부족해서 고가의 방재장비를 추가로 들여오는 것을 ...

한국경제 | 2001.04.28 00:00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8일 오전 10시 불교방송 3층 공개홀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일일 무료한방병원''을 개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당뇨병 고혈압 등 전문한의사 10명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베푼다. ▷윤태훈(尹泰勳·한양대 교수)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은 28일 오전 9시 본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국가기술경쟁력 강화와 공학교육 현황 및 대책''이란 주제로 공학교육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1.04.28 00:00

... 처음으로 대형화재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은 27일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경찰청 인천광역시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폭발물.화재.폭설.폭우 등에 대한 대비책과 사고발생시 지상 교통대책 등을 현장에서 확인.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정부 관계자는 "공항 안전관리 분야 가운데 자연재해 및 지상화재에 대한 대비책이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자체 소방 조직과 장비로는 부족해서 고가의 방재장비를 추가로 들여오는 것을 ...

한국경제 | 2001.04.28 00:00

고리사채업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그동안 높은 금리를 감수하면서 이를 이용해 온 중소기업 등이 연쇄 도산위기로 내몰리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금감원은 26일 ''사금융 대책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은행 신용금고 등 중소기업과 거래가 많은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보험사 신용협동조합 할부금융 신용카드사 등도 중소기업 및 서민과의 거래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감원은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 해지,금융권에 유동성을 공급키로 했다. 이달 통안증권 만기도래액 8조6천억원중 3조~4조원을 상환하고 5월(만기도래액 5조3천억원)에도 순상환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철환 한은 총재는 이날 낮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이같은 채권시장 안정화대책을 발표하고 은행들의 시장안정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은은 국채와 예보채 발행물량과 시기도 정부와 협의해 적절히 조절할 방침이다. 한은은 최근 채권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는 투신사 MMF(머니마켓펀드)의 평가손실이 나려면 채권수익률이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고 본다. 세계경기의 침체를 전제로 한 경제운용계획의 전면적인 재점검을 서둘러야 할 때다. 정부는 그동안 검토해온 ''비상계획''을 하루빨리 현실화시키고, 경기의 급격한 추락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재정.금융대책을 강구해 실행에 옮겨야 한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우리경제는 지역간 계층간 산업간의 경기 및 소득격차가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지표경기와 체감경기의 괴리가 깊어지고 서민들의 불황감을 더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 차등수가제 도입 적극 검토 ] ◇ 이윤호 LG경제연구원장 =의약분업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아예 의약분업제도를 철폐하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국민을 설득시킬만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 김원길 보건복지부 장관 =의약분업의 의도는 좋았다. 다만 적절한 보완대책을 추진하지 못한게 화근이었다. 오는 5월 말까지 돌파구를 찾겠다. 잘못된 의약분업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당초 복지부 계획대로 시행됐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다.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의욕만 앞선 정부의 고리사채 폐해 근절 대책이 오히려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벼랑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제도권 금융회사들은 여전히 신용도가 낮은 고객을 받아들이지 않는데다 그나마 급전(急錢)을 융통해 줬던 사채업자 등은 세무조사라는 된서리를 피해 자취를 감춰 버렸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계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고리사채 폐해를 막겠다며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간 이후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극심한 자금난에 봉착했다. 단기급전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박운서 데이콤 부회장은 "노사간 합의 도출이 구조조정 성공의 제일 관건"이라며 "노조와 비상공동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최근 합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구조조정안의 핵심은. "국내시장에서 1등하고 있는 부문에 집중하는 것이다. 데이콤은 e비즈관련 핵심기술력을 갖고 있고 기업고객기반도 튼튼하다. CRM시장의 경우 연평균 80% 성장하고 있다. 고속성장하는 시장에서 우리 ...

한국경제 | 2001.04.27 00:00

... 26일 "음식물 찌꺼기를 줄이는 국민운동 등 여러가지 방안을 찾아 캠페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사회분야 장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음식물 찌꺼기를 과거와 같이 사료로 쓰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음식물찌꺼기 문제가 긴급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4.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