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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보험상품 도입 .. 박성득 행정자치부 방재관

    ... "우리나라의 방재정책"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재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는 등 방재행정을 사전예방체제로 전환 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종 토지이용 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시 재해예방 대책인 방재 사전 심의제도를 도입하고 도시기본 계획이나 도시계획 시설 결정시 도시계획 위원회에 수문전문가를 참여시켜 계획 초기부터 재해예방 의견이 반영되도 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전남, 내년 사업 활발 .. 국고지원 늘어 2조7천억

    ... 1천6백80억원 무안~광양간 고속도로 48억원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40억원 호남고속철도 50억원 무안국제 공항 3백14억원 2010 해양엑스포 유치 51억원 목포신외항 건설 5백억원 전라선 철도개량 1천2백억원 등 72건 2조6천3백26억원이 반영됐다. 그러나 여천산단 주민이주대책비, 국도 17호선 및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실시설계비 등은 이번 국고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정치부실이 경제 잡는다..공직사회 복지부동/정책난맥 심화

    ... 종합주가지수가 무려 50포인트나 주저앉았다. 이미 조짐은 나타나고 있었다. 지난달 마지막주부터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 불과 열흘새 3억달러 가까운 돈이 한국증시를 탈출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아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조직개편과 봉급삭감의 후유증에 빠져 복지부동이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공무원 사회에서는 냉소주의와 "직업을 잘못 택했다"는 패배감이 만연하고 있다. 과천 관가에는 "대낮 폭탄주"라는 해괴한 풍경이 벌어지고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국정조사 정국] '국조권 범위 이견...총무회담 결렬'

    ... 한나라당은 "옷 로비" 사건을 포함 4대 의혹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팽팽히 맞서 결렬됐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시간여동안 농성을 벌였다. 여야는 그러나 국정조사 발동은 기정 사실화 하고있어 내부적으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도권 잡기 경쟁에 부심하고 있다. 국민회의는 "국정조사를 여당이 주도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 7인 노동기구"를 긴급 설립하는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민회의는 이날 당사에서 당 8역회의를 열고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인물] 김대원(삼성의료원 임상병리과장)/김기태(성대교수)

    * 김대원 삼성서울의료원 임상병리과 과장은 최근 열린 "제18차 대한수혈 학회"의 정기 총회에서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 김기태 (성균관대교수)한국경제연구학회장은 11일 오후 은행연합회관서" 실업대책평가와 과제"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국민회의, 노동계 달래기 부심 .. '7인 특별기구' 설치

    국민회의는 9일 "노동계 달래기"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노동특위 외에 "7인 노동 대책 기구"를 만들었다. 위원장에는 노동계와의 관계를 고려,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출신인 조한천 의원을 임명했다. 조 위원장은 임명 직후 기자와 만나 "노동계와 대화를 통해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해 서로간의 오해와 마찰을 말끔히 씻어 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노동계가 법제화된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검찰 '파업유도' 발언] 노동계 '6월 하투' 치닫나

    ... 있다. 전망 =지난번 지하철파업때와는 달리 정부도 이번엔 강격대응이 어려운 처지다. 사태의 발단이 정부 내부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다. "파업 유도"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만 강조하고 있다. 중산층 육성이나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간접적인 경로로 불만을 잠재운다는 정도다. 정부의 대응이 마땅치 않아 이번엔 파업사태가 상당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더군다나 주요 사업장별로 임금및 단체협약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총파업 사태가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종합면톱] 의보료 당분간 인상 억제..'고위 당정 정책회의'

    정부와 여당은 9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김종필 총리 주재로 고위당정 정책 조정회의를 갖고 의료보험료 인상문제 및 실업대책, 벤처기업 육성방안, 다이옥신 대책 등 국정 현안을 협의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국회 심의과정에서 수정.변질돼 정부가 다시 제출한 증권거래법, 변호사법 개정안 등 18개 규제개혁 법안을 204회 임시국회 회기중에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의원입법으로 추진중인 가칭 "섬유산업 육성 특별법"과 관련, 정부측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진 공안부장 '파업유도 발언' 파문] 검찰 '도덕성 또 먹칠'

    ... 정부하에서도 자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극도의 분노를 표시하며 일제히 비난 성명을 내놓았다. 시민단체들은 파업을 유도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나라 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사안이라며 국정조사권 발동을 통한 진상조사 공안대책 협의회 해체 진 공안부장에 대한 직권남용죄 적용 등 관련자 전원 사법처리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참여연대 시민감시국의 이태호 국장은 "이번 사건은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나 있었던 공안기관의 반인권적인 노조파괴공작"이라면서 ...

    한국경제 | 1999.06.08 00:00

  • [여론광장] 카드사, 서민에 고리대출...관계당국 조치 필요

    ... 돈을 썼다. 그러나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정도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카드회사는 물론 반문할 것이다. "당신이 아쉬워서 쓸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딴 소리를 하느냐. 우리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지, 자선단체가 아니다"라고. 카드회사에 찾아가 이야기하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그렇게 마땅치 않다면 빨리 갚아 버리라"는 것이다. 관계당국의 적절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이현휘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9일자 ).

    한국경제 | 1999.06.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