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또 '철렁'…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서 추돌사고…승객 238명 부상

... 쇄골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충돌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쾅 소리가 난 뒤 정전과 함께 강한 충격이 있었다”며 “전동차 내부에서 승객끼리 부딪치고 깔리면서 피를 흘리는 승객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울릉도에서 독도로 향하던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울릉도로 회항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 배엔 총 396명이 탑승했다. 강경민/박재민/김재후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5.02 20:38 | 강경민/박재민/김재후

독도행 여객선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해경선 호위 받으며 회항 中

독도로 향하던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회항 중이다. (주)돌핀해운 소속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가 2일 오후 2시 40분 울릉도를 떠나 독도로 향하던 중 오후 4시쯤 우측 엔진의 고장을 발견해 현재 해경선의 호위를 받으며 울릉도로 회항하고 있다. 현재 돌핀호에는 39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핀호는 오후 7시 40분 쯤 울릉항에 귀항할 예정이다. 독도 돌핀호 회항 소식에 누리꾼들은 "독도 돌핀호 회항, 깜짝 놀랐다", ...

한국경제 | 2014.05.02 19:25 | 이예진

울릉∼독도 '돌핀호' 엔진고장으로 회항

... 울릉과 거제에서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 2척이 잇따라 엔진고장을 일으켜 회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승객과 승무원 등 396명을 태우고 울릉도 사동항을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310t급 여객선 돌핀호가 오후 4시 20분께 독도 북서방 10마일 지점에서 두 개 엔진 중 오른쪽 엔진에 고장이 났다. 사고가 나자 돌핀호는 여객선사인 돌핀 해운과 울릉 운항관리실을 통해 엔진 고장 사실을 알리고서 이날 오후 4시 35분께 배를 돌려 출항한 ...

연합뉴스 | 2014.05.02 19:05

독도 가던 '돌핀호' 고장으로 회항… 승객 400여명 탑승(속보)

독도 가던 돌핀호 엔진 고장으로 회항 중… 승객 400여 명 탑승, 해경선 호위중.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5.02 19:04 | 김봉구

[Focus] 세계 '노동 생산성' 3년째 내리막, 한국은 30위…그리스 만도 못해

... 다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3명이 쇄골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충돌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는 “쾅 소리가 난 뒤 정전과 함께 강한 충격이 있었다”며 “전동차 내부에서 승객끼리 부딪치고 깔리면서 피를 흘리는 승객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울릉도에서 독도로 향하던 여객선 돌핀호가 엔진 고장으로 울릉도로 회항하는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이 배엔 총 396명이 탑승했다. 강경민/박재민/김재후 기자 kkm1026@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2.03 10:25 | 남윤선

제주도에 폭설…항공기 무더기 결항

... 차량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상의 궂은 날씨로 제주도 주변 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4∼22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6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제주∼추자∼목포항로의 핑크돌핀호, 제주∼추자∼완도항로의 한일카페리1호 등 제주를 오가는 모든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돼 섬 지역을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제주도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일대에는 강풍경보와 '윈드시어(wind ...

연합뉴스 | 2010.12.31 00:00

제주 강풍 경보…항공편 무더기 결항

... 국내선 11개 노선과 국제선 6개 노선 항공편 등 왕복 112편이 결항됐으며 제주공항 대합실은 발이 묶인 8천여명의 관광객으로 큰 혼잡을 빚고 있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추자를 거쳐 완도와 목포로 가는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 3호, 모슬포와 가파도.마라도를 잇는 삼영호,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에 가장 많은 132㎜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연합뉴스 | 2009.04.20 00:00

제주 항공기 정상운항…호우특보 해제

... 무더기로 결항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으나 오후 6시를 기해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돼 대한항공 9편 등 특별기 14편이 투입돼 대기했던 승객들을 실어 날라 서서히 정상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추자를 거쳐 완도와 목포로 가는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 3호, 모슬포와 가파도.마라도를 잇는 삼영호,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의 운항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제주도 산간과 북부, 남부, 동부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 ...

연합뉴스 | 2009.04.20 00:00

제주 대설ㆍ강풍ㆍ풍랑특보… 공항은 정상

... 1천700m 한라산 진달래밭에 8㎝의 눈이 쌓였으며 관음사, 어리목, 성판악 등 해발 600m 이상 산간에 5㎝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중이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추자를 거쳐 완도와 목포로 가는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 3호, 모슬포와 가파도.마라도를 잇는 삼영호,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돼 설 나들이를 가려던 섬 주민들의 발이 묶였다. 이밖에 제주도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고 제주공항에는 오후 11시까지 강풍경보와 ...

연합뉴스 | 2009.01.23 00:00

제주 폭설…항공기ㆍ여객선 결항

... 결항도 잇따라 오전 9시 45분 제주 도착예정이었던 광주발 아시아나항공 8144편 등 항공기 4편이 결항되고 6편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추자를 거쳐 완도와 목포로 가는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 3호, 모슬포와 가파도.마라도를 잇는 삼영호,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한파 내습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해 시설하우스에 쌓인 눈을 쓸어내리고 비상발전기 등 가온시설을 ...

연합뉴스 | 2009.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