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라산 최고 30㎝ 폭설…차량운행 통제

... 영실과 어리목 각각 10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에 3∼10㎝ 눈이 쌓이면서 결빙돼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밖에 제주도 육상에 강풍주의보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추자도를 거쳐 완도와 목포 등지로 가는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3호, 최남단 마라도행 모슬포1호와 삼영호 등 소형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통제됐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khc@yna.co.kr

연합뉴스 | 2008.11.19 00:00

제주해경 경비정 침몰…승선원 모두 구조

... 침몰했으나, 승선원 12명은 부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되고 일부 승선원은 타박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순간을 처음 목격, 수협 제주어업정보통신국에 무전기 비상주파수로 신고한 서귀포선적 채낚기어선 돌핀호(4t) 선장 정양호(47) 씨는 "'쿵'하는 소리가 나 옆을 보니 관탈섬 부근을 오가며 순찰하던 경비정이 속칭 '숨은여' 암초 부근에 멈춰 기울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비정은 선수쪽이 하늘을 향한 채 수직으로 3분의2 가량 침몰한 상태다. ...

연합뉴스 | 2008.05.03 00:00

제주공항 강풍…항공기 무더기 결항

... 12시까지 4개 항공사의 왕복 항공편 52편이 결항됐다. 항공편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도민과 관광객 2천여명의 발이 묶였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추자도, 완도, 목포를 연결하는 여객선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3호, 최남단 마라도와 모슬포 항로의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에 따라 추자도와 우도, 비양도 등 도서지역의 투표함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40∼80m의 ...

연합뉴스 | 2008.04.09 00:00

제주ㆍ남해 강한 돌풍 … 항공기 무더기 결항

... 제주공항에 순간최대풍속 초당 19m의 돌풍이 불어 낮 12시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4개 항공사의 왕복 항공편 71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또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추자도·완도·목포를 연결하는 여객선 핑크돌핀호와 한일카페리3호,최남단 마라도와 모슬포를 운항하는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 운항이 한때 전면 통제됐다. 제주노선 항공편 운항은 돌풍이 낮 12시께부터 약해지면서 뒤늦게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도는 "오전 항공편 결항으로 관광객 400여명의 ...

한국경제 | 2008.04.09 00:00 | 정태웅

제주 풍랑주의보…여객선 4일째 통제

... 4일째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와 육지를 연결하는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제주∼추자∼완도항로의 한일카페리3호와 제주∼추자∼목포항로의 핑크돌핀호, 모슬포와 최남단 마라도항로의 모슬포1호 등 소형 여객선 3척의 운항이 4일째 통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추자도와 마라도 지역 주민들이 생수 등 생필품 조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 또 7일 낮 12시 30분을 ...

연합뉴스 | 2007.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