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우종합기계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회사이름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하고 사내?외 이사 13명을 선임,새로 출범했다.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회장에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대표이사 부회장에 박용만 ㈜두산 ... 두산엔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등재됐다. 사외이사에는 안강민 변호사(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등 7명이 선임됐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중공업과 함께 총 8조7천억달러에 달하는 건설 및 공작기계 등의 인프라지원산업 글로벌 ...

한국경제 | 2005.04.29 00:00 | 김홍열

... 선임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총 직후 이사회를 열고 박용성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 박용만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 최승철 두산메카텍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 고유의 경영기법과 기업문화를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말께 지금의 여의도 서울사무소를 동대문 두산타워로 이전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총 8조7천억달러 규모인 인프라서포트사업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은 29일 자산관리공사(KAMCO)와 공동으로 대우종합기계 지분 매각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대우종기 지분의 20%, KAMCO는 31%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 주식은 주당 1만9천707원, 총 1조6천880억원에 두산중공업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산업은행과 KAMCO는 이날 대우종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진 선임 등 경영권 이전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대우종기는 대우 주력회사중 경영권이 가장 먼저 매각된 회사가 됐다. 대우종합기계는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산업은행은 자산관리공사와 공동으로 대우종합기계의 지분 51%를 주당 19,707원, 총 1조 6,880억원에 두산중공업 컨소시움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종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대우종합기계는 2000년 10월 대우중공업에서 분할, 신설된 회사로 건설기계, 공작기계, 산업용 차량, 주물 및 엔진,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종합기계회사입니다. 대우종합기계는 2002년 매출액 1조 8,800억원, 당기순이익 1,009억원, ...

한국경제TV | 2005.04.29 00:00

산업은행은 자산관리공사와 공동으로 대우종합기계의 지분 51%(산은 20%, 자산관리공사 31%)를 주당 19,707원, 총 1조 6880억원에 두산중공업 컨소시움에 매각하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종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산은은 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이날 대우종합기계의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임원진 선임 등 경영권 이전에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산은과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주권을 매매잔금과 교환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우종합기계의 모태인 대우중공업의 ...

한국경제TV | 2005.04.29 00:00

... 기업가운데는 작년 2차 입찰에서 200억원 차이로 아깝게 씨노켐에게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를 내준 STX의 재입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앵커]두산중공업으로 인수되는 대우종합기계가 내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는데요? [기자]우선 내일 열릴 임시 주총에서는 사명변경안이 있습니다. S-대우종기->'두산인프라코어' 사명변경 두산중공업이 새 주인이 되는 대우종합기계는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바뀝니다. S-두산측 임원 선임 새로운 사장으로는 최승철 ...

한국경제TV | 2005.04.28 00:00

중국 베이징(北京)과 약 300㎞ 떨어진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의 한 시골 학교에서 21일 큰 잔치가 벌어졌다. 황사가 몰아치는 고르지 못한 날씨였지만 훠좡(곽 莊)초등학교 운동장에는 이 학교 어린이 400여명이 모여 초롱이는 눈망울로 학교 신축공사의 첫 삽이 떠지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학교 담밖으로 몰려 든 마을 주민들도 큰 박수를 보내며 기공식을 축하했다. 이 학교는 삼성전자가 3년간 900만위안(약 11억7천만원)을 투자해 ...

연합뉴스 | 2005.04.22 00:00

공작기계 업체들은 요즘 해외에서 밀려드는 수출주문 물량을 만들어내느라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공장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수출증가세를 살리기 위해 러시아 등 신시장에 대한 진출도 서두르고 있다. 22일 공작기계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업계가 해외로부터 제작주문을 받은 공작기계 규모가 1천8백1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1.9% 늘어나면서 분기별 사상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협회는 지난해 9억6천만달러였던 연간 해외 수...

한국경제 | 2005.04.22 00:00 | 김홍열

앵커 두산그룹의 대우종합기계 인수금액이 1조6천8백억원으로 확정적입니다. 두산이 손실보전한도 2천5백억원중 2천1백억원을 깎은 셈입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그룹의 대우종합기계 인수금액이 1조6천8백억원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 오는 29일 1조6천8백억원에 대한 잔금납부와 함께 최종 확정됩니다. 대우종합기계는 29일 임시주총을 통해 사명을 두산인프라코어로 변경하고 이사진을 새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사장에는 두산메카텍의 최승철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29년간 이어온 ...

한국경제TV | 2005.04.19 00:00

... 됐다. ○'진로 이후'가 안보인다 최근 하이트가 진로를 인수키로 한 것을 정점으로 최근 1년 남짓 구조조정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기업매물의 '큰 장(場)'은 일단 막을 내렸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작년 초 이랜드가 뉴코아를 인수하면서 시작된 M&A '빅뱅'은 인천제철이 한보철강을 거머쥔 데 이어 두산이 1조9천억원에 대우종합기계를 매입하면서 절정을 이뤘다. 올해 들어서도 해태제과가 크라운제과컨소시엄으로 넘어가면서 M&A시장 붐은 이어졌다. 그러나 진로 ...

한국경제 | 2005.04.19 00:00 | 이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