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안컵] '참사' 될 뻔한 졸전…패배 막은 'AG 듀오' 이강인·정우영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른 1986 멕시코 월드컵 예선 경기(0-1패)가 마지막이었다. 역전 이후 맹공을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던 클린스만호를 패배 문턱에서 건져낸 건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로 존재감을 굳히고 있는 이강인(파리 ... 이강인 등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함께 일군 사이다. 아시안게임 때 예전엔 볼 수 없었던 골 감각을 뽐내며 8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정우영은 이후 소속팀이나 A대표팀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묵묵히 준비해 온 끝에 아시안컵 첫 ...

한국경제 | 2024.01.25 23:50 | YONHAP

우리카드 잇세이, 삼성화재 김준우 대신 V리그 올스타전 출전

... 미들 블로커 잇세이 오타케(28·일본)가 2023-2024 프로배구 올스타팀에 막판 승선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출신 김준우(삼성화재)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남자부 ... 김준우의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일본 파나소닉 팬서스 출신의 잇세이는 이번 시즌 24경기 77세트에서 65득점(공격 성공률 48.94%)을 기록하고 있다. 잇세이의 합류로 올스타로 뽑힌 아시아 쿼터 선수는 한국전력 료헤이 ...

한국경제 | 2024.01.23 15:16 | YONHAP

젤렌스키의 'SOS'에도…"중국은 가자전쟁에 관심"

... 말했다. 대신 중국은 지난해 10월 발발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에 눈을 돌리고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3∼18일 아프리카 순방 기간, 아랍연맹과 함께 휴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왕 부장은 ... 유라시아센터장은 "(세계적인) 좌절과 분노가 가자지구 분쟁으로 옮겨갔다"며 "이곳은 중국이 '선의의 외교 세력'으로 득점할 수 있는 곳"이라고 짚었다. 따라서 중국이 젤렌스키 대통령이 스위스에 제안한 '세계 평화 회의'에 참석할지도 ...

한국경제 | 2024.01.19 22:12 | YONHAP

손흥민과 뛰던 레길론, 김지수 소속팀 브렌트퍼드로 임대

... 임대 이적이 이뤄진 점을 고려하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수단 구상에서 레길론이 사실상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레길론은 도움 2개를 보태며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는 데 일조하는 등 토트넘 생활 초반에는 나름의 입지가 있었다. 그러나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페리시치가 합류한 이후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레길론은 선수 생활을 통틀어 총 5차례 임대 이적을 겪었다. ...

한국경제 | 2024.01.18 11:11 | YONHAP

[아시안컵] 볼 안 뺏긴 이강인, 조별리그 1차전 '드리블의 왕'

...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를 이끈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조별리그 1차전의 '드리블 왕'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AFC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총 12경기에서 작성된 ...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아시안컵 개인 통산 10호골을 작성했다. 이로써 알리는 '라이언킹' 이동국과 함께 아시안컵 역대 최다득점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다득점자는 이란의 알리 다에이(14골)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17 16:24 | YONHAP

[아시안컵] 이강인 맹활약에 PSG는 '반색'·외신들은 '극찬'(종합)

이강인 활약 알린 파리 생제르맹 "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 스페인 매체 "이강인, 아시아축구의 새로운 왕…지팡이로 마법" "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을 넣었어요!"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의 맹활약에 프랑스를 ...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치더니 쐐기 골도 뽑아냈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득점 외에도 특유의 저돌적 드리블과 정교한 킥 능력을 자랑하며 클린스만호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계 각지 외신들도 ...

한국경제 | 2024.01.16 11:18 | YONHAP

메시, 홀란 제치고 2년 연속 'FIFA 올해의 선수'

... 결과만 보면 이번 '올해 선수'는 실제 선수의 활약보다 인기투표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메시는 평가 기간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면서 리그1 우승과 도움왕(16도움)을 차지했다. 반면 홀란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6골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운 것을 포함해 공식전 53경기 52골로 맨시티의 3관왕 달성을 이끌었던 터라 수상 불발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

한국경제 | 2024.01.16 09:08 | YONHAP

[아시안컵] 이강인 맹활약에 PSG도 '반색'…"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

스페인 매체 "이강인, 아시아축구의 새로운 왕…지팡이로 마법" "우리 파리지앵이 두 골을 넣었어요!"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자리 잡은 이강인의 맹활약에 프랑스를 넘어 유럽의 명문으로 꼽히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도 반색했다. ...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치더니 쐐기 골도 뽑아냈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득점 외에도 특유의 저돌적 드리블과 정교한 킥력을 자랑하며 클린스만호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

한국경제 | 2024.01.16 08:42 | YONHAP

첫 올스타전서 '51점 괴력'으로 MVP…워니 "뛰어보니 다르더라"

... 불렀어요" 한국 프로농구에서 보내는 5번째 시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나선 자밀 워니(SK)가 소속팀에서보다 더한 득점력을 뽐내며 '왕별'로 우뚝 섰다. 워니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 차례나 외국인 MVP를 거머쥘 정도로 맹활약했으나 올스타전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득점 전체 1위(26.1점), 리바운드 3위(11.3개)로 위력을 떨치는 그는 이날은 더 맹렬하게 골대를 노렸다. 4쿼터까지 ...

한국경제 | 2024.01.14 18:27 | YONHAP

공아지팀, 프로농구 올스타전서 크블몽팀 제압…51점 워니 MVP

...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관희는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아 상금 100만원을 챙겼다. 1쿼터 크블몽팀 하윤기가 덩크 두 방으로 지난해 MVP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이번 시즌 리그 전체 득점 1위(26.1점)를 달리는 워니가 1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공아지팀이 26-22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엔 공아지팀의 '외곽포 파티'가 펼쳐지며 두 팀의 격차가 벌어졌다. 26-26에서 최성원, 이우석, 먼로의 ...

한국경제 | 2024.01.14 17:1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