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리포트]최시중 위원장 "미디어법 개정 국가 미래 준비하는 일"

... 보도 전문채널을 추가로 승인하겠다"며 "광고판매시장에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해 실질적 경쟁체제를 만들고 미디어 산업 혁신을 통해 콘텐츠 일류 국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 출현할 토대를 다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란과 관련해선 "초유의 얼굴없는 사이버 공격으로 국민의 심려가 크다"며 "국정원과 검찰,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 등과 공조해 철저히 대응하고 사이버 공격의 배후를 조속히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사이버 보안은 ...

한국경제TV | 2009.07.09 00:00

좀비PC 2만9천대 인터넷접속 차단 검토

방통위, ISP 사업자 회의서 `경계' 경보 상향 검토 동시다발적인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사흘째를 맞는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2차 공격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2만9천대의 `좀비PC'의 인터넷접속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통위는 이날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주요 초고속인터넷망 사업자의 임원을 불러 회의를 갖고 DDoS 공격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인터넷 침해사고 경보 단계를 ...

연합뉴스 | 2009.07.09 00:00

KT 감염PC 8590개…"필요시 요원 8000명 방문 지원"

KT는 DDos 공격 관련 종합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8000명 이상의 요원들이 직접 백신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DDos 공격에 따른 침해사고 발생 즉시 종합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관련 정부기관, 보안업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 공격 유형 및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제 구간 및 다른 인터넷서비스업체(ISP)를 통해 유입되는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피해 사이트를 클린존으로 이관하는 ...

한국경제 | 2009.07.09 00:00 | hiskang

[사이버 테러 3차 공격] "변종 악성코드 3000개로 늘어날 수도"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9일 오후부터 시작된 악성코드의 3차 공격은 지난 1,2차 때보다 위력이 급감한 모양새다. 더욱이 정부가 악성코드를 유포한 숙주 사이트 6곳을 찾아내 전격 차단함에 따라 주말을 고비로 이번 사태가 해결될지 주목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안철수연구소,하우리,맥아피,나우콤 등 보안업체 대표들은 그러나 코드에 감염된 PC를 무력화시키는 변종 바이러스를 변수로 보고 있다. 이번 기회에 보안 ...

한국경제 | 2009.07.09 00:00 | 김태훈

韓美 사이버공격 인터넷 주소는 북한

양국 30여개 정부ㆍ민간 사이트 공격 한국과 미국의 30여개 정부와 민간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한 인터넷 주소가 북한으로 추적됐다고 8일 미국 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리 3명은 이날 (사이버공격을 한) 인터넷 주소가 북한으로 추적됐다고 밝히고 하지만 이것이 꼭 이번 공격에 북한 정권이 관련돼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인터넷보안 전문가 그룹 SANS인터넷스톰센터 ...

연합뉴스 | 2009.07.09 00:00

[사이버 테러 3차 공격] 14시간 추적 "IP 찾았다"

... 악성코드를 분석한 홍민표 쉬프트웍스 대표(31)와 이대로 연구원(23)은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꼬박 14시간 동안 악성코드에 매달렸다. 서버에 접속한 경로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분석을 끝낸 뒤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다. 대규모 DDoS 공격의 심각성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이들은 "처음에 777 DDoS 대란을 일으킨 악성코드 파일 중 msiexec1.exe, perfvwr.dll, wmiconf.dll, msiexe2.exe 등 4개를 입수해 본격적으로 분석을 시작했다"며 ...

한국경제 | 2009.07.09 00:00 | 민지혜

한-국정원, `사이버 테러' 긴급간담회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9일 주요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방식의 사이버 테러와 관련, 국가정보원과 긴급간담회를 갖는다. 윤상현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사이버 테러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한나라당 정보위 소속 의원들은 내일 국회 정보위 회의실에서 국정원 담당자와 긴급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국정원 담당자는 간담회에 이어 주요 당직자회의에도 사이버 테러 상황 및 대책을 ...

연합뉴스 | 2009.07.09 00:00

[리포트] 사상초유 인터넷 강제 차단 임박

... 정도의 피해지만 청와대와 국정원 등 국가 주요 기관의 홈페이지가 공격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피해가 어디까지 확대될 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정부에서는 우선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 등 안보상 중요한 곳은 인터넷과 분리해 DDoS 공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위 관리와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북한 등이 지목되고 있지만 아직 기술적인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감염된 개인PC를 통한 DDoS 공격은 가장 고전적인 해킹이지만 공격 대상이 ...

한국경제TV | 2009.07.09 00:00

방통위, 좀비 PC 인터넷 접속 차단... 상황따라 요청키로

... 이용약관에 따라 유해 트래픽이 있는 고객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오후 최시중 방송통신위 위원장은 KT 등 주요 인터넷서비스사업자 사장단과 긴급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DDoS 공격 유발 PC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 먼저 DDoS 백신으로 감염을 치료한 후 인터넷 접속을 실행하도록 유도해달라고 했습니다. 즉시 관련 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때에는 좀비 PC의 악성코드 삭제 등 기술적 조치를 우선적으로 실시해달라고 ...

한국경제TV | 2009.07.09 00:00

KBS 사이트 한때 네이버로 둔갑

제3차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시작된 가운데 한때 KBS(www.kbs.co.kr) 사이트로 접속하면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9일 인터넷업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이후 일시적으로 KBS 사이트에 접속하면 네이버(www.naver.com) 초기화면으로 연결됐다. 이에 대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KISA)은 KBS 도메인 정보를 관리하는 후이즈 내에서 KBS 도메인이 네이버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후이즈는 KBS와 ...

연합뉴스 | 2009.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