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경속보]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 대행이 차기 회장직을 포기했다. 신한금융은 8일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류 대행은 회장 후보로 추천됐으나 본인이 고사의사를 밝혀 후보에서 제외됐다. 유창재 기자 j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oasis

특위, 회장 후보 류시열 제외 4명 선임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 2011.02.08 00:00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 직무대행이 회장 후보를 고사한 것은 자신이 회장 후보인 상황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논란을 빚는 것에 부담을 느낀 때문으로 보인다. 금융감독 당국의 간접적인 압박도 작용한 것으로 금융계는 보고 있다. 신한금융은 류 대행이 특별위원회 위원인 만큼 본인이 회장 후보로 나오더라도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다. 류 대행도 7일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인이 후보인 상황에서 투표권을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정재형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최종후보군을 선정한다. 류시열 현 회장과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간 양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주목되고 있다. 류 회장의 투표권 행사에 대한 논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최종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 9명이 1인당 후보 4명씩 추천해 1차 후보군 26명을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신한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장(61),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72),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66),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63)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은 후보직을 고사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14일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층 검증 후 14일 면접 신한금융 특별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외부 헤드헌팅 회사와 특위 위원들로부터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하영춘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를 고사하면서 회장 선임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의 지지를 받는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이 급부상한 가운데 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이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8일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군을 한 의장과 최 전 사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 그동안 유력 후보로 꼽히던 류 회장은 ...

연합뉴스 | 2011.02.08 00:00

...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장(61),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72),최영휘 전 신한금융 사장(66),한동우 전 신한생명 사장(63) 등 4명으로 압축됐다.당초 라응찬 전 회장의 지원을 받으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은 후보직을 고사했다.이에따라 차기 회장 선출은 라 전 회장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 교수와 재일교포 사외이사가 지원하는 한 이사장간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신한금융은 14일 면접을 통해 최종 ...

한국경제 | 2011.02.08 00:00 | oasis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최종후보군을 선정한다. 류시열 현 회장과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간 양강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주목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최종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 9명이 1인당 후보 4명씩 추천해 1차 후보군 26명을10명으로 압축한 뒤 이 중 2명씩 다시 추천해 득표 순으로 4명을 ...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

... 거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신한금융 특위는 이들 4명을 상대로 의사타진 작업을 벌인 후 동의한 후보에 한해 오는 14일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신한금융측은 그러나 후보 4명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특이할 점은 류시열 회장대행이 오늘 투표에서 4명의 후보에 포함됐지만 스스로 고사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차기회장 선출 과정에서 파벌 논란이 일어난데 대해 류 대행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융권은 4명의 후보군에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과 ...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

신한금융 차기회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류시열 회장이 2차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신한금융 핵심 관계자는 "류시열 회장대행은 차기회장 후보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오늘 오후 7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26명의 후보군 가운데 2차 후보 4명을 압축하는 작업을 조금전 끝내고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1.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