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전지역 대학서 4.19 행사 사라지는 추세

... 민주광장에서 총학 주최로4.19 학생운동 계승을 위한 419명 손도장 찍기 행사만 열렸을 뿐 다른 행사는 거의 열리지 않았다. 배재대도 18일 오후 교내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4.19기념 민중가요 부르기 대회만을 개최했으며 해마다 마라톤 대회를 열어 오던 한남대 역시 올해는 이를 5월 중순으로 미뤘다. 여기에 대전대와 목원대는 올해는 아예 아무런 행사도 열지 않았다. 한 대학 총학 관계자는 "솔직히 4.19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거의 없다"며 "많은 신세대 ...

연합뉴스 | 2002.04.19 00:00

4.19혁명 42돌 기념행사

... 4.19 혁명 희생자 추모제가 4.19 묘지 유영봉안소에서 열려 희생선열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또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중앙대, 동국대 등주요대학 총학생회도 학교별로 4.19 기념식을 열고 마라톤대회, 문화공연, 등산대회등을 가졌다. 서울대는 학교밖에 방치돼 있던 4.19 기념탑의 교내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전국연합 등 사회단체 소속 회원 100여명은 이날 낮 12시 4.19 묘지에서 별도 기념식을 ...

연합뉴스 | 2002.04.19 00:00

獨임금협상 결렬.. 다음달 6일 파업 예고

... 금속노조(IG 메탈)와 경영진간의 임금협상이 19일 결렬됨에 따라 노조측이 다음달 6일 전국적인 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독일 노사관계가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노조측과 사용자측은 슈투트가르트에서 15시간 동안의 마라톤 협상이 끝난 후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협상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선언했다. 마르틴 카네기서 금속공업협회 회장은 사용자측의 막판 제의를 노조측이 거부함으로써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하고 "이제 공은 노조측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클라우스 ...

연합뉴스 | 2002.04.19 00:00

[프리즘] 푸대접받던 4.19기념탑 '서울대 정문주변 옮겨'

... 두레문예관 앞 근처 2천㎡ 규모의 공터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4.19 관련 조형물은 모두 7점으로 문리대와 사범대, 미대 등 단과대별로 흩어져 있다가 지난 75년 관악캠퍼스 이전과 함께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뒤 학내 4.19 마라톤 행사때나 찾을 정도로 방치돼 왔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19일 오전 9시 새로 이전한 기념탑 앞에서 4.19 추모행사를 열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8 17:24

[문화센터엔 어떤 일이...] "배워서 남주나요? 부업밑천이죠"

... 특히 일본어 중국어 등이 인기다. 이들 강좌는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된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와 이벤트=최근 지자체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특강이나 이벤트를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마라톤 붐에 힘입어 마포구청은 다음달 5일 미니 마라톤 대회를 서울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청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강남구민들을 대상으로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구보건소에선 "주부스트레스 관리"(23일),"우리 ...

한국경제 | 2002.04.18 16:04

4.18기념 고대생 마라톤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종암로에서 열린 '4.18기념 고려대 마라톤'에 참가한 고려대생들이 수유리 4.19묘지까지 달리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4.18 00:00

서울대, 교내 4.19기념탑 이전

... 이전기념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4.19 관련 조형물은 모두 7점으로 문리대와 사범대, 미대 등 단대별로 흩어져 있다 지난 75년 관악캠퍼스 이전과 함께 안내 팻말 하나 없이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뒤 학내 4.19마라톤 행사때나 찾을 정도로 방치돼왔다. 학교측은 올 초부터 이전공사를 벌여왔으며 당초 기념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예산 등 현실적 여건에 따라 기념공원 조성은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

연합뉴스 | 2002.04.18 00:00

올 5.18행사 대폭 축소

... 한마당, 국민대회를 17-19일에 집중배정하고 과거50-60개에 달했던 일반행사를 30여개로 대폭 축소한 점이다. 주요행사로는 전국 여성 5.18 체험 한마당, 들불열사 추모제 및 조형물 제막식,5.18 시민법정, 5.18 마라톤대회, 오월 문화제 및 문학제, 제3회 광주인권상 시상식등이 열린다. 특히 행사기간 광주시내 초.중등학교는 중간고사를 앞당겨 실시하고 학교별로행사 참여계획을 수립, 교육청에 통보토록 해 5.18 정신 계승에 큰 몫을 할 것으로기대된다. ...

연합뉴스 | 2002.04.17 00:00

대학가, 4.19 기념행사 잇따라

4.19혁명 42주년을 맞아 독재정권에 항거한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각 대학들이 마라톤 대회 등 기념행사를 잇따라 갖기로 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는 19일 교내 도서관 앞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단대 학생회 및 동아리 연합회 등이 모인 가운데 `4.19정신 계승 결의대회'를 가진 뒤 신림사거리와 봉천사거리 등 약 7.5㎞ 구간에서 `뜀박질 대회'를 벌이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은 달리면서 아크로폴리스를 비롯, 두레문예관, 도림천, ...

연합뉴스 | 2002.04.17 00:00

이봉주 아쉬운 5위 .. 보스턴마라톤 2시간10분30초

이봉주(32·삼성전자)가 케냐의 벽에 막혀 보스턴마라톤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지난해 51년 만에 조국에 이 대회 우승컵을 안겼던 이봉주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시내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케냐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뚫지 못하고 5위(2시간10분30초)에 머물렀다. 케냐의 신예 로저스 롭(26)이 자신의 최고기록(2시간9분41초)을 39초나 앞당긴 2시간9분2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크리스토퍼 체보이보치(케냐)가 ...

한국경제 | 2002.04.16 17:13